농촌진흥청이 ‘제8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환경설계와 환경시설물디자인 등 2개 분야다. 환경설계분야는 ‘물길 따라 흐르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강촌마을 설계’와 ‘탄소저감 기술 기반의 살기 좋은 농촌마을 설계’, 환경시설물 디자인 분야는 ‘전통주택정원에 어울리는 환경시설물 디자인’을 주제로 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9~24일까지며 조경·건축·도시계획·환경디자인 등 관련 분야 대학교수, 대학(원)생을 비롯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환경설계 분야는 총 20점을 선정해 2천390만원의 상금을, 환경시설물디자인 분야는 10점을 뽑아 46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우수작은 오는 9월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작품 전시회에 전시된다. 이상영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설계작품을 보다 많은 농촌마을에 현장 접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촌마을의 미래지향적 모습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응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작품 공모전은 농진청이 지난 2003년부터 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
농협 NH카드는 8일 KT와의 ‘포괄적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NH채움라이브(LIVE)’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농협과 KT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라이프+세이브(Life+Save)’ 개념을 도입, 장보기·통신요금·교통요금 등 주요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하나로클럽(마트)·신토불이 매장은 5%, 대중교통 요금 5%, KT 이용요금 5∼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 실적에 따라 한달에 최고 5만원까지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협과 KT는 채움라이브카드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채움라이브카드와 연계해 쿡(QOOK)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협 영업점 또는 KT직영 채널을 통해 쿡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압력밥솥(10인용), 쿡 인터넷 또는 TV 중 한가지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농협쌀(20㎏)을 증정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채움라이브카드는 장보기, 통신요금, 교통요금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소비족을 위한 상품”이라며 “높은 생활비로 어깨가 처진 소비자들에게 힘이
올해 1분기 신용, 체크 직불 등 카드 이용 건수는 증가세로 돌아선 반면 사용액은 1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중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드(신용, 체크, 선불, 직불)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1천789만5천건으로 전분기보다 3.8% 증가했다. 이 중 신용카드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1천443만3천건으로 전분기 보다 3.1% 증가했다. 신용카드 이용 건수는 지난해 3분기 1천421만8천건에서 4분기 1천400만건으로 줄었지만 올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체크카드는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328만3천건으로 전분기보다 4.7% 증가했고, 선불카드와 직불카드 이용 건수도 17만6천건, 2천건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65.9%, 7.7% 증가했다. 이는 소액결제수단으로 카드 결제 이용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반면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카드 사용액은 줄었다. 올 1분기 카드 사용액은 하루 평균 1조4천3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9% 감소했다. 카드 하루 평균 사용액은 지난해 1분기 1조3천260억원에서 2분기 1조3천570억원, 3분기 1조3천830억원, 4분기 1조4천580억원
한국주택택금융공사(HF)는 7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사회 취약계층에 PC 용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 주택금융공사는 총 500대의 PC를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한국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공사가 지원한 PC는 공사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한국복지정책연구원이 정비한 후 공사 스티커를 부착한 후 장애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보급한다. 한편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한국복지정책연구원은 비영리법인으로서 PC 무상보급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4월 수도권 미분양 주택 수는 전월(2만6천99가구)대비 2.2% 감소한 2만5천91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과 인천 지역 등의 미분양주택이 일부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 1월 2만5천826가구에서 2월 2만7천326가구로 급증했으나 3월 2만6천99가구, 4월 2만5천910가구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서울 지역의 경우 미분양 주택이 1천575가구로 전월(1천658가구)보다 5.0% 감소했고, 인천 지역도 전월(3천33가구)보다 2.8% 줄어든 2천949가구로 집계됐다. 경기 지역 역시 2만1천386가구로 전월(2만1천408가구)보다 소폭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감소폭은 0.1%에 그쳤다. 지난 4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11만409가구로 전월(11만2천910가구)에 비해 2.2% 줄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도 전월(8만6천811가구)보다 2.7% 줄어든 8만4천499가구를 기록, 13개월 연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또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4만9천59
삼성전자는 7일 지구촌 축구 시즌에 맞춰 삼성 넷북 N150 Plus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초 코비 컬러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삼성 넷북 N150 모델에 아디다스의 공식 로고와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식 언어가 11개라는 점과 축구팀이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는 점을 감안해11개의 다른 컬러를 적용해 구성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N150 모델의 1.24㎏의 가벼운 무게를 그대로 유지해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축구 경기 녹화 장면도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하드디스크를 250GB로 업그레이드했다. 또 기존 대비 최대 8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블루투스 3.0 규격도 새롭게 적용해 무선으로도 대용량 데이터를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도 기존의 윈도우 XP 대신 최신의 윈도우7(스타터 버전)이 기본 설치했다. 박용환 IT 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센스 N150 Plus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은 특별하게 제작된 디자인과 한층 강화된 성능으로 축구 축제를
윤영선 관세청장이 불편없는 기업 활동을 위해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윤 청장은 지난 4일 수원 삼성전자를 방문, 우리 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청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투자 확장 계획에 따른 관세행정상 지원방안 등을 직접 협의하는 한편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관세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FTA가 발효되면 원산지 증명에 따라서 관세율이 달라질 수 있어 협력업체의 경우 대기업이 원산지 관리 업무를 지원해주지 않으면 미국·EU측 원산지 검증 대응에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강조,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윤 청장은 수원세관에서 세관의 주요 현안 사항을 파악한 뒤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적극 대응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관세행정을 차질없이 펼쳐 달라”며 “FTA활용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경우 FTA 관련 전문 인력 및 정보의 부족으로 그 활동이 미흡한 실정이므로 이들 중소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FTA 실무 컨설팅 제공 등에 대
경기농협은 지난 4일 지역본부에서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행복과 믿음을 주는 일등 경기농협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는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과 홍성준 양주 남면농협 조합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과 홍성준 양주 남면농협 조합장은 평소 농업인과 지역농업의 발전에 열과성을 다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 실익증대와 일등 경기농협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영농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무상수리센터를 운영, 조합원과 임직원 간 화합을 이끌어 예수금 3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모범적인 경영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홍성준 남면농협 조합장은 유기질발효퇴비공장을 현대화해 우수한 퇴비생산으로 농산물 증대에 기여하고, 전 직원의 조합원 담당제를 통해 조합원에 대한 밀착 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김준호 본부장은 “조직혁신, 운영혁신, 문화혁신을 통한 변화와 개혁으로 농업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에 앞장선다면 우리 농업·농촌·농협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과 농협의 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이 2천374억원으로 전월(2천679억원)보다 11.4%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영업일수가 19일에 불과한 데다 최근 주택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택금융공사 측은 설명했다. 상품별 판매 비중을 신청경로별로 보면 t-보금자리론(오프라인)이 74%, e-보금자리론(온라인)이 26%를 각각 차지했다. 또 상품 특성별로는 설계형 상품이 59%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기본형 상품(39%)과 우대형 상품(2%)의 순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출구전략이 예상됨에 따라 금리가 상승될 경우 주택담보대출 수요의 상당부분이 보금자리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0.4~0.8%p 낮아졌다. 특히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때 최저 5.1%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 이는 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다.
Q. 5년 후 1억 목표… 자금운용 어떻게? 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으로 현재 월 수입은 세후 165만원(기숙사비, 식비 제외) 정도며 기숙사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월 비과세장기우대저축 5가지(농협, 우리은행 2가지, HK은행, 제일은행) 19만원, 펀드 4가지(장마 하나USB, 장마신탁 CMA, 비과세장기주식형적립식, 미래에셋디스커버리) 35만원을 불입 중입니다. 또 보험 5가지(수호천사 2가지, 변액연금, 삼성 애니타임, 현대 실버) 45만원, 청약저축 10만원을 불입 중입니다. 이외에 적금 380만원과 정기예금(2가지) 730만원, 여행과 라식용 비상자금으로 CMA에 80만원을 넣고 있습니다. 현재 가용 자산은 총 2천500만원 이며 여유자금은 CMA통장에 저축하고 있습니다. 5년 후 1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포트폴리오 상태로 목표 달성이 가능한지, 또 5년 후 만기되는 자금들은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A. 직장생활 한지 3년이 채 안 됐다면 아직 미혼에 20대에서 30세 전 후로 판단됩니다. 아직 미혼인 20~30대로 소득규모가 다소 적은 편인점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장기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