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획득 순위에서 5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CNBC는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 한국이 금메달 13개를 획득해 미국·중국·영국·러시아의 뒤를 이어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금메달 13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 땄던 것과 같은 개수다. 전체 메달도 28개로, 런던 때와 같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은 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여러 차례 우승했고, 태권도 또한 양궁에서보다는 덜하지만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이탈리아, 브라질과 함께 눈여겨봐야 할 나라”라고 평가했다. 다만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중국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장 많은 메달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미국과 중국이다. 미국은 금메달 45개를 포함해 총 106개의 메달을 거머쥐어 가장 많은 메달을 손에 넣을 것으로 전망됐다. 골드만삭스의 예상대로라면 미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전체 메달 수와 금메달 수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미국은 2012년 런던 때 총 10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중국은 36개 금메달을 포함해 89개 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전체 메달 수와 금메달
장애인들을 상대로 의족·의수를 만들어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정 모(48) 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씨는 지난해 9월 29일 부산에서 A(53·지체장애 1급) 씨를 상대로 의족 제작 및 의수 수리 명목으로 210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전국 각지의 장애인 11명으로부터 4천8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의족이나 의수를 값싸게 만들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은 뒤 피해자들에게서 오는 연락을 피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지난 2012년 의족·의수 제작 사업을 하려다 실패한 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의족·의수를 제작하는 사람이 얼마 없어 피해자들은 피의자를 고소하지 못하고 한참을 기다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 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119구급대원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멀쩡한데도 119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이송됐다가 진료도 받지 않고 돌아가 과태료를 무는 행정처분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 것이다. 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민상 판사는 소방공무원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상해, 소방기본법 위반,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문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40시간 사회봉사, 알코올중독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에 사는 문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4시 30분께 두통이 심하다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차에 타고 병원에 도착한 문씨는 구급차를 운전한 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에게 욕설하며 손으로 목을 조르는 등 폭행했다. 이를 119구급대 출동력 낭비 사례로 지목한 광주소방서는 문씨에게 지난 3월부터 강화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근거해 과태료 200만원을 첫 사례로 부과하고 소방활동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해인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의 한글교육이 대폭 강화된다.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무리한 받아쓰기를 시키거나 유치원 등에서 초등 대비 성격으로 일기쓰기 등을 시키는 것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확정·고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최근 개발된 초등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는 한글교육이 약 55차시(차시는 시간의 의미. 초등 1시간은 40분 수업) 분량으로 담겼다. 아직 개발 중인 초등 1학년 2학기와 2학년 1, 2학기 교과서 속 한글교육 분량까지 모두 합치면 1∼2학년 전체 한글 수업은 총 60여차시 분량이 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는 현행 초등 1∼2학년 한글교육 시간(27차시)과 비교해 배 이상 증가한 것이자 지난해 고시된 초등 국어과 교육과정안이 제시한 분량(최소 45차시 이상)과 비교해서도 훨씬 늘어난 양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내년 초등 1∼2학년, 2018년 초등 3∼4학년과 중1·고1, 2019년 초등 5∼6학년과 중2·고2, 2010년 중3·고3 등으로 순차 적용된다. 이에 맞춰 교육부는 내년 초등 1∼2학년이 사용할 교과서를 새로 개발 중이며, 1
20대 주한미군 여성이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미2사단 소속 A(26·여) 병장이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했다. 역시 주한 미군인 남편은 잠에서 깨어 부인이 의식이 없자 이웃집에 도움을 요청해 119에 신고했다. 남편은 신고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구조대가 출동했을 때 A 병장은 귀에서 피를 흘린 채 바닥에 누워 있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폭행에 의한 외상으로 추정되는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병장이 평소 복용해온 우울증 치료 약통을 현장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A 병장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경기 안성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부부는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오전 3시 5분께 경기도 안성시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A(64)씨와 그의 아내(55)가 숨졌다. 불은 집 안 거실과 안방 등 1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6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집 안에 있던 A씨는 거실에서, 그의 아내는 안방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처음 시신에서는 흉기 상흔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부부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했으나 육안으로 검시한 결과 몸에 각각 수차례씩 흉기 상흔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연기에 질식해 숨진 시신의 경우 코나 목에서 화재로 인한 '매(그을음)'가 발견돼야 하는데, 시신에서는 극소량 혹은 거의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미뤄 경찰은 부부가 숨진 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2일 오전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올해 전국 전문대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4.7%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모집요강 주요 사항을 1일 발표했다. 2017학년도 전문대 전체 모집인원은 21만1천200명으로 이 중 84.7%인 17만8천790명을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수시모집 인원은 2016학년도 18만1천106명에 비해 2천316명(1.3%) 줄어들었으나 선발 비중은 0.6%포인트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구조조정 등으로 지난해 21만5천317명보다 1.9% 줄어들었다. 수시모집 인원 중에서는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5만4천733명을 선발한다. 경력자, 사회·지역배려자 등 특별전형으로는 9만5천119명을 뽑는다.대졸자(전문대졸업자 포함), 재외국민, 성인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2만8천938명을 선발한다. 2년제 전공에서 12만1천263명(67.8%)을, 3년제 전공에서 4만7천425명(26.5%)을 모집한다. 간호학과 등 4년제 전공은 75개 대학에서 1만102명을 선발한다.대부분 전문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면접, 실기, 서류 등 4개 전형 요소 중 1∼2개
라이나생명의 라이프·헬스 잡지인 ‘헤이데이’는 강동우 성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천9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성생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절반 이상이 외도를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성인 남성 중 50.8%는 ‘외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여성은 9.3%가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50대 이상 외도 경험자들에게 외도 상대자 수를 물어본 결과에서는 남성이 평균 12.5명, 여성이 4.3명으로 나타났다. 성인 남성의 외도 경험은 30대 42.3%, 40대 48.4%, 50대 52.5%, 60대 이상에 56.7%로 나타났다. 강동우 박사는 40대에 유독 증가율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갱년기 남성은 심리적 공허감과 신체적 위축 현상이 오면서 외도를 안 하기보다는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신기루를 찾듯 배우자가 아닌 다른 여성과 섹스에 치중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성매매에 대한 인식에 따라서도 외도 여부가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40.5%, 여성의 15.1%가 ‘성매매는 외도가 아니다’라고 답했는데, 성매매를 외도가 아니라고 답한 이들 중 외도 경험자는 43.3%였다. 성매매를 외도라고 생각하는 이들 중
삼성전자 주가가 1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하며 사상 최고가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88%(2만9천원) 오른 156만8천원에 정규장 거래가 끝났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157만6천원, 2013년 1월2일)와 1만원 이내로 거리를 좁힌 것이다. 이날 주가는 장중 158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158만4천원(2013년 1월 3일)에 육박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 우선주는 장중 130만1천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최근 2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하며 1년 4개월 만에 150만원대에 진입한 뒤 고점을 조금씩 높이고 있는 추세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실적(영업이익 8조1천400억원)은 IM(IT·모바일)과 CE(소비자가전) 등 세트 부문이 견인한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부문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리는 일등공신은 외국인 투자자들로, 이들은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지난달 7일 이후 직전 거래일까지 4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