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호크스가 미국프로농구(NBA) 4강 플레이오프에서 워싱턴 위저즈에 승리,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애틀랜타는 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워싱턴에 106-90으로 이겼다. 애틀랜타는 1쿼터에서 28-20으로 일찌감치 앞서가기 시작했고 4쿼터에서 워싱턴을 15득점으로 묶으면서 16점차 대승을 거뒀다. 애틀랜타의 디마레 캐럴이 22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폴 밀샙과 알 호퍼드도 각각 18득점을 기록했다. 워싱턴은 8강 플레이오프에서 4연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4강 1차전에서도 애틀랜타를 104-98로 이겼지만 이번 패배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연합뉴스
김세영(22·미래에셋·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월의 퍼포먼스상(Most Compelling Performance Award) 수상자로 정해졌다. LPGA 투어는 6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롯데챔피언십 연장에서 끝내기 이글로 우승하며 골프 2015시즌에 가장 짜릿한 승부를 연출한 김세영이 4월의 퍼포먼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김세영은 지난달 롯데챔피언십 4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칩인 파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고 박인비(27·KB금융그룹)와의 연장전에서는 샷 이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는 김세영은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3위, 평균 타수 5위에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월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3월에는 크리스티 커(미국)가 이달의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6일 오전 5시 7분쯤 파주시 파주읍 최모(54)씨의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3개 동 중 2개 동이 타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 소방서 추산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제동이 걸렸던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 법안(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담배 제조사가 담뱃갑 앞뒷면 면적의 50% 이상을 경고그림과 경고문구로 채우고 이 가운데 경고그림의 비율이 30%를 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부의 연구용역 의뢰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예시로 만든 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 시안./연합뉴스
정부와 여당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상당수 법안의 처리가 6월 임시국회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처리를 요청한 경제활성화 법안 30건 가운데 올해 2월 임시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넘긴 법안은 9건이다. 이 가운데 6개 법안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현재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회기 내 국회 통과에 ‘청신호’가 켜진 법안은 3건 정도다. 다수의 소액 투자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해 창업 벤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크라우드펀딩법)’, 하도급법이 적용되는 범위를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확대하도록 한 ‘하도급거래공정화법’, 택배기사·학습지 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산재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산업재해보상법’은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처리만을 남겨뒀다. 그러나 정부와 새누리당이 핵심 법안으로 꼽은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관광진흥법 등 나머지 법안들은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처리가 불투명하다. 특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2012년 7월 제출된 이후 3년 가까이 계류 중이다.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국내 30대 그룹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 규모가 2년 새 15%나 늘어 30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 포스코, 현대, 현대차 등 12개 그룹이 비업무용 부동산 투자를 늘렸다.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2년도 27조 6천100억 원에서 2014년도 31조 6천500억 원으로 2년 새 4조 400억 원(14.6%) 증가했다. 이는 주요 대기업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여전히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2년간 비업무용 부동산 투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대기업 집단은 삼성그룹으로, 2012년 5조 9천억 원에서 지난해 7조 5천억 원으로 1조 6천억 원(28.0%) 증가했다. 투자액 대부분은 삼성생명보험이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초저금리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5천800억 원과 7천500억 원을 들여 영국과 중국 소재 빌딩을 사들였다. /연합뉴스
제주 해녀들의 미술 치료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림 그리는 해녀’(Colors of the Ocean: The Last Generation)가 북미 3대 영화제인 휴스턴 국제영화제의 여성이슈(Women’s Issues)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공동체 서귀포사람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림 그리는 해녀가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진 모습과 제주 해녀 문화의 문화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제4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여성 이슈 부문에서 금상 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3∼5월 서귀포사람들이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해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 힐링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영상에 담은 작품이다. 서귀포사람들과 외국 시장에 전문적으로 드라마·영화를 배급하는 ‘벧엘 글로벌 미디어’가 공동제작·배급했다. 영화는 단순한 미술 지도를 넘어 예술치료 지도사와 해녀가 밀접한 스킨십을 통해 교감하며 자신의 삶은 잊은 채 바다에서만 살아온 심리적 아픔을 달래고 해녀의 눈으로 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전시회를 열기까지의 미술 치료 과정이 잔잔하게 풀어냈다. 수업은 수십 년 간 '물질'(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의 잠수작업)로 고생한
가수 이승환이 홍대 음악 축제인 ‘라이브 클럽 데이’ 무대에 선다. 6일 주관사 컴퍼니에프에 따르면 이승환은 오는 29일 열리는 ‘라이브 클럽 데이’의 ‘레전드 스테이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승환 외에도 ‘문샤이너스’의 차승우와 ‘삐삐밴드’의 박현준이 속한 ‘더 모노톤즈’, 한국 헤비메탈의 전설 ‘블랙신드롬’ 등이 합류한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록과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장의 티켓으로 여러 공연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홍대 음악 축제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2011년 중단된 뒤 지난 2월 4년만에 부활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공연이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