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全大 변수 속출 한나라당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7.4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 사이에서 ‘총선 대표론’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자칫 전멸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수도권을 비롯해 야권이 잠식해오고 있는 텃밭 영남 지역을 방어할 수 있는 리더십이 차기 당 지도부의 최대 자격요건으로 떠올랐다. 특히 김무성 전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총선 승리를 위한 ‘수도권 대표’를 주장하며 당권 도전을 접은데 이어 3선의 원희룡 의원이 20일 19대 총선 불출마의 배수진을 치고 당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전국을 누비겠다”고 한 것이 기폭제가 된 양상이다. 당권 주자인 홍준표 전 최고위원은 ‘총선 전사(戰士)론’을 꺼내들었다. 그는 “총선 전쟁을 앞두고 전사를 뽑아야지 스타일리스트를 뽑아서는 안된다”며 “총선의 성격을 정권심판론이 아닌 미래가치에 대해 투표하는 대선의 형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총선 공천과 관련해서도 “당선될 사람을 공천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재선의 나경원 의원은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주는 공천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지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상향식 공천
정부는 21일 정부군과 알카에다 연계조직의 전투로 치안이 불안한 예멘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3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예멘 정세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6개월간 예멘을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키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예멘 여행금지 지정은 관보 게재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멘 여행경보는 현행 3단계(여행제한)에서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 조정된다. 예멘 여행경보가 격상되면 잔류를 희망하는 교민은 오는 7월 5일까지 정부에 여권사용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심사 결과는 일주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허가 없이 잔류하는 교민은 여권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예멘에는 현지 대사관 관계자를 제외하고 우리 국민 25명이 수산업, 봉사활동 등의 이유로 체류하고 있다. 현재 예멘 외에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된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소말리아, 이라크 등 4개국이다.
박태환(22·단국대)이 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7월16∼31일)에서 자유형 100m에도 출전한다. 박태환의 후원사인 SK텔레콤스포츠단은 박태환이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 외에 자유형 100m에도 출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주종목으로 삼지는 않았다. 그동안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도 200·400·1천500m에만 출전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이후에는 1천500m도 뛰지 않기로 하면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0·400m에만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열린 샌타클래라 국제그랑프리 대회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세계선수권대회 100m 출전 방침을 굳혔다. 샌타클래라 국제그랑프리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박태환은 48초92의 기록으로 마이클 펠프스(49초61), 그레엄 무어(이상 미국·49초70) 등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스포츠단은 “박태환이 그랑프리대회와 광저우아시안게임(48초70)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기준인 49초23보다 나은 기록을 세웠고, 마이클 볼 코치가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통산 300타점 고지까지 3타점만을 남겼다. 1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4회에는 2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그러나 4-7로 뒤진 5회 2사 만루의 기회에서는 정확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추신수는 콜로라도의 두 번째 투수인 렉스 브라더스의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와 유격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그 사이 2루와 3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클리블랜드는 6-7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역전 득점은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타율은 0.244를 유지했다. 클리블랜드는 5회에만 연속 안타와 홈런 등으로 6점을 내주는 바람에 7-8로 역전패했다.
“한국 교회는 최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종교개혁가들의 개혁적 영성과 십자가 정신이 퇴색돼 이제 한국교회에도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한 상황이 됐습니다.” 건강한 교회, 새로운 목회를 지향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교회2.0목회자운동’이 지난 20일 명동 청어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교회2.0목회자운동’은 창립 선언문에서 “한국 교회는 최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 위기는 교회성장의 정체와 신자 수 감소 등 외형적인 것이 아니며, 위기의 핵심은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상실해 성경과 예수가 말한 본래 교회 공동체의 모습에서 멀어져 있다는 것”이라고 자성했다. 또 “종교개혁 이후 교회 역사상 가장 부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면서 “종교개혁가들의 개혁적 영성과 십자가 정신은 퇴색돼 이제 한국교회에도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교회는 지금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면서 “우리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퇴행과 일탈에 동조하고 침묵했던 죄악을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며, 사랑하는 한국교회가 성경적 원리와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다시 서기 위해 교회2.0목회자운동을 시작한다”고 출범 배경을 밝혔다. 임시 의장을 맡은 이진오
울라프 트뵈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일행이 내년 6월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협의회(NCCK)는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과 WCC가 지난 16~17일 중국 난징(南京)에서 열린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원회에 WCC 총무 일행의 평양 방문 일정이 이같이 정해졌다고 보고했다고 21일 밝혔다. NCCK 관계자는 “WCC 총무 일행이 당초 오는 10월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북한의 내부 사정상 내년 6월로 일정을 조정했다”고 전했다.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원회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제10차 총회에 조그련 대표를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평화열차’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NCCK는 WCC 제10차 총회 때 유럽지역 참가자들이 시베리아를 거쳐 북한을 경유해 부산에 도착하는 ‘평화열차’를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었다.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원회는 또 NCCK의 북한 추가 지원 계획과 관련, 각국 기독교 단체와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결의했다. NCCK는 지난달 18일 정부 승인 없이 중국 기독교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애덕기금회’(Amity Foundatio
대한불교 조계종은 다음달 8일 일본 센다이(仙台)시를 방문, 일본 선불교 최대 종단인 조동종(曹洞宗)과 함께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 합동 위령 천도재’를 봉행한다. 천도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 스님, 사사키 코이치 조동종 종무총장 등 양국 불교계 인사와 지진 희생자 유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또 이번 지진으로 크게 훼손된 센다이 창림사(昌林寺)와 이재민 구호소 등을 찾아 현지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구호성금 3천200만엔(약 4억3천만원)을 비정부기구(NGO)와 동북조선초중급학교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 SBS 주말극장 ‘내사랑내곁에’ 조윤정役 전혜빈 “한마디로 ‘자유로운 영혼’이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할 말 다하는 캐릭터라 속이 다 시원해요.” 전혜빈(27)은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올 초 종영한 OCN 퓨전사극 ‘야차’에서 팜므파탈 정연 역으로 눈길을 끌었던 그는 요즘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내곁에’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여자 조윤정을 연기하고 있다. 최근 만난 전혜빈은 조윤정 캐릭터에 대해 “너무 솔직해서 속마음까지 다 드러내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보통 사람들은 말 한마디 할 때도 감정을 ‘필터링’ 하는 과정을 거치잖아요. 하지만 조윤정은 필터링을 생략하는 인물이에요. 마음 가는 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행동하죠. ‘뒤끝’이 없는 캐릭터라 연기하기는 몹시 편하네요.(웃음)” 그는 “‘야차’에서도 그랬고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는 주로 어둡고 조용한 이미지였는데, 윤정이는 목소리도 하이톤인데다 매사에 자신감이 넘쳐 일도 많이 벌인다”면서 “실제 성격과도 닮은 부분이 많아 재밌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혜빈이 연기하는 윤정은 남자주인공 석빈(온주완)의 아내로, 중학교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간 재미교포 출신이다. 미국으로 유학 온 석빈에게
트랙스의 기타리스트 김정모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프로젝트 그룹 ‘M&D’를 결성하고 22일 첫 디지털 싱글 ‘뭘봐(Close ur Mouth Song)’를 발표한다. 팀명인 M&D는 ‘자정 그리고 새벽(Midnight & Dawn)’의 줄임말이자 김정모와 김희철이 각각 사는 동네 ‘미아리&단계동’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이들은 록, 트로트, 댄스, 발라드,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싱글인 ‘뭘봐(Close ur Mouth Song)’는 김희철이 작사하고 김정모가 작곡과 편곡, 기타, 베이스, 전자드럼 등을 맡아 완성한 곡으로, 복고 사운드의 디스코 록이다. 인기 많은 남자가 여자를 떠나 보내는 노랫말이 담겼다. 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두 멤버가 각자 속한 그룹과는 차별화된,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MBC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극 세트장인 ‘용인 MBC드라미아’를 21일 외국인에게 개방했다. MBC는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21일 오전 11시 개장식을 열고 세트장을 일반인에게 유료로 개방한다”며 “21일 1차적으로 외국인에게 개방하고 내국인에게는 9월초 개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용인 MBC드라미아’는 삼국, 고려, 조선 등 각 시대별 건축물을 두루 갖춘 종합 촬영장으로 ‘짝패’, ‘동이’, ‘선덕여왕’, ‘이산’, ‘주몽’의 주 촬영지로 활용됐다. MBC는 “전시 및 체험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해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를 유발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BC는 이밖에 한류 문화의 확산을 위해 8월 일본 니가타 한류 콘서트와 9월 중국 상하이 한류 콘서트 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