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아시아팬미팅 등 올핸 가수 활동 전념” ■ 김현중 첫 솔로음반 ‘브레이크 다운’ 발매 “SS501 시절이 아이돌의 모습이었다면 솔로로는 강한 남자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남성그룹 SS501 리더에서 솔로 가수로 나선 김현중(25)이 7일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전역에 동시 발매한 첫 솔로 음반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과 관련한 기자회견 겸 쇼케이스를 열고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은 “(한국 나이로) 26살인 나이가 아이돌이라고 하기에도, 남자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며 “내가 마초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소년에서 멋진 남자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음반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소개했다. 그룹 시절 기획사의 프로듀싱으로 음반에 참여했던 그는 솔로 음반에서 처음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지난해 6월 미국으로 건너가 곡 수집을 직접하고 안무, 뮤직비디오 연출 등에 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어요. SS501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룹 시절 부족했던 퍼포먼스를 더 강하게 완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7일 열린 한국 대 가나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경기가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9분부터 KBS 2TV가 중계한 한국-가나전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9%, 수도권 기준 19.4%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TV 프로그램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기준으로는 17.2%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경기 종료 시점인 오후 9시53분의 27.2%였다. 지동원 선수가 첫 골을 넣은 오후 8시13분에는 16.2%의 분당 시청률을, 구자철 선수의 두 번째 골이 터진 오후 9시51분에는 24.9%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TNmS는 밝혔다.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KBS 2TV ‘동안미녀’가 15.5%의 시청률로 1위를 달렸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동안미녀’는 전날 전국 기준 15.5%, 수도권 기준 17.0%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12회만에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는 13.7%,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1%였다. TNmS 기준으로는 ‘동안미녀’가 15.3%, ‘미
최근 전역한 배우 조인성이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아웃백 측은 8일 “올해 ‘리얼 스테이크, 리얼 테이스트’ 캠페인의 광고 모델로 조인성을 발탁하고 1년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웃백 이정일 이사는 “앞으로 ‘리얼 스테이크, 리얼 테이스트’ 캠페인을 통해 조인성과 함께 아웃백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영화 ‘권법’을 복귀작으로 택한 조인성은 다음 달 초부터 아웃백 TV 광고와 인쇄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일 오전 11시30분(이하 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연임 출사표를 던졌다. 반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중적인 범세계적 위기속에서 유엔이 직면해 있는 여러 현안을 완수하기 위해 회원국들이 지지해 준다면 영광된 마음으로 5년 더 이 위대한 기구를 이끌고 싶다”고 연임 도전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반 총장은 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보다 강한 유엔을 건설하겠다는 것이 나의 슬로건”이라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지난 4년 반을 돌이켜 보면 유엔과 국제사회에 큰 도전의 시간이었지만 우리가 함께 이룬 성취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 의제 선도, 미얀마, 아이티, 파키스탄 위기 대처 및 최근 ‘아랍의 봄’에 대한 대처 등을 성과로 꼽았다. 그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인권과 국제정의를 향상시키며, 기아와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구제해야 한다”며 “모든 국가와 유엔 가족들이 함께 일해야 유엔의 고귀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며 함께 일해야 세상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서 ‘변화속의 통합’(unity amid change)을 미래 문제의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 버락 오바마
세계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7일 인천항에 정박 중인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 선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수치 조사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원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마리오 다마토 지부장과 방사능 안전 전문가 등 활동가 3명은 “일본 후쿠시마 현지와 인근에서 방사능 수치를 모니터링한 결과 방사능 수치가 해조류의 경우 안전 기준치보다 최고 63.5배 높게 나왔다”며 원자력 발전 대신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할 것을 한국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또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25년이 지난 체르노빌에서 검출된 위험물질인 세슘이 일본의 토양, 해조류 등에서도 다량 검출됐다”며 원전사고의 장기적인 위험성을 경고했다.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한국 인근 해상에서 어업 관련 조사작업을 하던 중 일본 대지진이 발생하자 해양조사팀과 육상팀을 조직해 후쿠시마 지역의 방사능 오염 조사에 나섰다.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은 지난 4일 인천항 제1부두에 도착, 지난 5~6일 한국 서포터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린피스 대표단은 오는 13일 인천항을 떠나 영광, 고리 발전소 등 원전이 가동 중인 국내 지역을 둘러
한반도 정세를 둘러싸고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관련국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 북한이 남북한 비밀접촉을 폭로하고 강경태도로 돌아선 뒤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이 연쇄접촉을 함으로써 ‘새판짜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형국이다. 한·미·중·러의 외교적 행보는 대화 국면의 추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 무엇보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외교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6일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의 고위당국자들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벨 차관보의 방중은 지난 1월 미·중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차원이 강하지만 양국은 북한 문제도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반도 긴장완화에 공통된 입장을 확인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6자회담 등의 대화재개에 공감대를 형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 역시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북·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에 남북대화를 촉구했지만 북한이 중국의 중재를 사실상 거부한 듯한 행보를 보이기 때문이다. 량광례(梁光烈) 중국 국방부장이 지난 5일 샹그릴라대화에서 “북한에 어떤 모험도 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도시텃밭ㆍ주말농장 8천개소(3천ha)를 조성하고 전체 인구의 10%인 500만명이상이 참여토록 함으로써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릴 예정인 ‘제11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그린(Green) 도시농업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20년까지 건물옥상, 학교부지, 공공유휴지 등에 도심텃밭 7천200개소(2천700ha)를 조성해 녹색공간(Green Space)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10년 기준으로 200개소인 도시주말농장을 800개(300ha)로 늘리는 한편 주차장, 쉼터, 농장관리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이와함께 인천 부평의 도시농업공원처럼 농사체험과 휴식을 함께하는 도시농업공원을 지자체별로 1개 이상씩 조성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 농식품부는 도시빌딩 녹화를 위해 건물옥상은 물론 벽면, 방음벽 등에 식물을 심어 도시온도를 낮추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건물 실내를 쾌적하게 하는 녹화기술을 보급할 방침이다.
앞으로 스포츠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일어나면 해당 경기를 주관하는 단체는 지원금을 한푼도 받지 못해 최악의 경우 문을 닫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최근 프로축구에서 확인된 스포츠 경기에서의 승부조작을 근절하기 위해 이런 방향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달 중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에 승부조작 경기를 주최한 단체에 대한 제재 규정으로 스포츠토토 수익금을 받는 단체들의 자격정지, 지정취소, 지원금 지급 중지 등을 두기로 했다. 새 규정이 시행되면 승부조작이 일어나 자격정지 처분을 받는 경기단체는 제재 기간에 스포츠토토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받지 못하게 돼 재정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 또 지정취소 처분까지 받게 되면 해당 경기단체는 영원히 수익금을 받지 못해 아예 폐쇄를 면하기 어렵게 된다. 박선규 문화부 2차관은 새로운 시행령은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축구단체 뿐만 아니라 야구, 농구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 단체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불법적인 사설 스포츠 도박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관련 법이 통과되면 검찰이나 경찰과 마찬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2 올림픽 본선으로 가는 첫 시험대에 오른다. 대표팀은 10일부터 6일간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9월로 예정된 제26회 아시아선수권 대회의 예선전 성격을 띤다. 한국은 2009년 1회 대회에서 허재 감독의 지휘 아래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번 2회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몽골, 일본, 대만 등 총 6개국이 참가해 아시아선수권대회로 가는 티켓 4장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한국은 3위 안에 들면 아시아선수권에 나갈 수 있고, 개최국인 중국이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4위만 해도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동아시아 대회는 16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의 첫 관문이나 다름없다.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9월 아시아선수권 우승팀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2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한 허재 감독은 7일 대표팀 결단식을 마치고서 “대회 2연패와 동시에 아시아선수권 출전권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허 감독은 “준결승에서 일본과 대만 중 한 팀이 올라올 것”이라며 “강하게 몰아붙여 결승에서 중국과 승부를 볼 것”
길이 11.3m 규모의 요트 '인트레피드'를 타고 20개월간의 세계일주 항해에 성공한 윤태근씨가 7일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 도착하면서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윤씨는 5만7천400㎞를 항해해 28개국을 방문했다./연합뉴스 윤태근씨, 요트 세계일주 항해 성공 일본 여자 프로축구팀인 아이낙 고베에서 뛰는 지소연과 권은솜이 일본과의 친선경기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힘을 보탠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8일 일본 대표팀과의 A매치에 참가할 여자 국가대표 22명의 명단을 7일 발표했다. 일본리그 일정 때문에 5월 소집 때는 포함되지 않았던 간판 공격수 지소연과 권은솜이 각각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합류했다. 전가을(현대제철)과 이장미, 차연희(이상 고양대교), 유영아(부산상무) 등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합작했던 실업축구 WK-리그 간판선수들은 5월에 이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3위를 이끈 U-20 대표팀 멤버 중에는 지소연과 권은솜 외에 김나래(수원시설관리공단), 박희영(고양대교), 이현영(충남일화), 임선주(현대제철)가 포함됐다. 대표팀은 이날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