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와 중국 교회 간 공식 교류창구 역할을 할 사단법인 한중국제교류재단이 출범한다. 한중국제교류재단은 오는 7일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초대 재단 이사장은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가 맡았고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가 대표로 추대됐다. 또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목사, 손인웅 덕수교회 목사, 정필도 부산수영로교회,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김진경 연변과기대 총장 등이 상임 고문으로 위촉됐다. 한중국제교류재단은 5일 “한·중 관계는 경제협력을 넘어 종교계에도 영향력을 증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한국 교회는 뜻을 같이해 하나 된 마음, 하나 된 비전으로 (중국) 대륙을 향한 복음의 역동적인 내일을 기대하며 한중국제교류재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 출범식에는 조용기 목사,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축사하며, 미국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와 빌리 그레이엄 전도 협회의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동국대 문화관에서 ‘불교의 평화사상과 소통 : 원리와 방법’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한국불교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대 사회에 상존하는 여러 갈등에 대한 불교적 대안으로 부처와 원효 스님, 베트남의 틱낫한 스님이 제시한 이론을 살펴본다. 김선근 동국대 교수, 최유진 경남대 교수, 이거룡 선문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며 김성철 동국대 교수, 원혜영 대진대 연구교수, 윤원철 서울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가한다./연합뉴스 원불교 재해재난구호대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 지역에서 3~7일 2차 구호활동을 펼쳤다. 김대선 문화사회부장, 배은종 일본교구장 등 8명으로 구성된 구호대는 센다이, 가마이시, 게센누마 등을 방문, 피해 복구 작업을 돕고 구호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원불교는 오는 30일에는 일본 비정부기구와 손잡고 공연 단체를 섭외, 미야고시 수산고등학교 등에서 문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드라마 실패 후 ‘재기의 칼날’눈빛이 달라졌다 “연기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 자신 한계 뛰어넘는 배우 되고파” 831만명을 동원한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이 만든 두번째 장편 ‘써니’에서 수지 역을 맡은 민효린을 최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써니’의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서다. “자신이 출연한 작품이 대중에게 사랑받을 때의 느낌은 어떨까 늘 궁금했어요. 요즘은 음식점에 가도 저를 알아보시고 서비스를 주기도 하시더라고요. ‘써니’는 대중과 가까워질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그간 흥행에 목마른 측면도 있었는데 어느 정도 해결된 것 같기도 해요.”(웃음) 민효린은 2006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가수로도 활동해 2장의 싱글앨범을 냈다. 드라마는 이정재와 함께 출연한 ‘트리플’(2009)을 찍었다. 그러나 영화배우로 인장을 새긴 적은 없었다. 기껏해야 2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게 전부였다. 그런 그가 히트 영화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장편영화 데뷔작 ‘써니’는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408만7천623명으로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올 상반기 박스오피스에서 479만명을 모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MBC 새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8시15분 방송된 ‘불굴의 며느리’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6%, 수도권 기준 12.0%였다. 이는 조기종영된 전작 ‘남자를 믿었네’의 마지막 회 시청률 7.5%(전국 기준)보다 높은 수치다.‘불굴의 며느리’는 300년 된 종가 만월당 며느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신애라, 강부자, 김보연, 김예진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은 18.0%를 기록했다. 월화극 가운데 MBC ‘미스 리플리’가 시청률 13.9%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고 KBS 2TV ‘동안미녀’는 13.4%,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5%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기준으로 ‘불굴의 며느리’는 10.2%, ‘우리집 여자들’은 18.9%로 집계됐다. 월화극에서는 ‘동안미녀’가 13.3%로 10.4%를 기록한 ‘미스 리플리’를 앞섰고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9.2%였다.
탤런트 안재모(32)가 아빠가 됐다. 안재모의 소속사는 7일 “안재모 씨의 아내 이다연씨가 5일밤 12시 15분쯤 3.15㎏의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씨는 안재모씨의 친형이 원장으로 있는 부산의 미래산부인과에서 출산했다”며 “예정일보다 20일가량 빠른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안재모는 “날 똑 닮은 아기를 보니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아빠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살 것이고 성숙한 연기자로서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모는 지난 1월 이씨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달 말 막을 내린 KBS 대하사극 ‘근초고왕’에 출연했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한 후 차기작을 선택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북은 대결과 갈등의 길에서 벗어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동작구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이를 위해 인내심을 갖고 진지하고 일관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언젠가 올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 우리 국민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무엇이 역사의 바른 길인가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그러나 명암없는 역사는 없으며, 아랫돌 없이 윗돌이 올라선 역사의 탑은 없다“면서 ”이제 우리가 성취해 온 성공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미래 세대가 역사를 올바로 알아야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가치는 분명하다”면서 “책임있는 자유민주주의, 공정한 시장경제, 그리고 원칙있는 법치주의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애국 선열을 기리는 것은 나라 사랑의 첫 출발이자 국가 통합의 초석”이라며 “정부는 ‘보훈제도 선진화’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고자 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일(이하 현지시간) 연임 도전의사를 공식 발표한다.▶관련기사 4면 유엔의 한 외교관은 “반 총장이 이날 오전 11시 30분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의 첫 임기 5년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연임에 성공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반기문 총장 2기 체제’가 출범하게 된다. 현재 반 총장은 사무총장 후보 추천 및 거부권을 갖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의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무총장직에 도전하겠다는 다른 경쟁자도 나타나지 않은 상태여서 재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 외교관은 “반 총장은 최근 몇달 동안 사무총장 선출 과정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방문해 연임 문제를 논의했으며 이들 국가 가운데 반 총장의 재선에 반대한 나라는 없었다”며 “그의 재선 가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추천권을 갖고 있는 안보리는 이달 하순께 비공개 회의를 갖고 반 총장 연임 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수일내에 총회 승인 절차까지 완료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회에서는
김준규 검찰총장은 6일 국회 사법개혁특위의 대검 중수부 폐지 합의와 관련, “지금 진행 중인 저축은행 수사는 끝까지 수행해 서민의 피해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열린 긴급 검찰간부회의를 주재한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앞으로 수사에 매진해 수사로 말하겠다. 항해가 잘못되면 선장이 책임지면 되지 배까지 침몰시킬 이유가 없다”며 중수부 폐지 움직임에 반대한다는 검찰의 공식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김 총장의 검찰 입장 발표에 따라 연휴 기간 일부 주요 피의자·참고인 소환이 늦춰졌던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가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홍일 중수부장은 “피의자, 참고인을 다 부르고 검사들도 모두 출근했다”며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청와대는 이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에서 논의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문제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대검 중수부 폐지 문제에 대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으며, 한나라당에도 이 같은 청와대의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국회의 중수부 폐지 움직임에 사실상 반대의 뜻을 나타낸
이명박 대통령은 6일 행정안전부 2차관에 이종배 행안부 차관보,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에 오정규 지역발전위 기획단장을 내정했다. 또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기권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 상임위원, 여성가족부 차관에 김태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을 내정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는 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 노사정위 상임위원에는 엄현택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이달 안으로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유엔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안전보장이사회가 단수 후보를 뽑아 유엔 총회에 추천하고 총회가 추인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안보리의 단수 후보 추천은 비공개회의에서 결정하게 되며 15개 이사국 중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중국ㆍ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해 9개 이사국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하다. 5개 상임이사국 중 한 국가라도 반대하면 안 된다. 복수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게 되면 안보리 추천 과정은 투표가 필요할 수 있지만, 후보가 단수 일때는 내부 논의를 통해 추천 후보를 결정할 수도 있다. 제6대 부트로스 부트로스-갈리를 제외한 사무총장들이 모두 재선에 성공한 전례와 반 총장에 대한 안보리의 지지 등을 고려하면 총회를 얼마남겨 두지 않은 상태에서 뒤늦게 출마할 인사들이 없을 것으로 보여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 도전에 경쟁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언론들은 반 총장이 안보리의 공식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사무총장직에 도전하겠다는 다른 경쟁자도 나타나지 않고 있어 재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복수 후보가 경쟁을 벌이게 되면 안보리는 ‘스트로 폴(straw poll)’로 불리는 예비투표 이후 공식 투표를 한다. 스트로 폴은 밀짚(straw)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