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김형준, 유키스의 기범 형제가 캐릭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인 형준, 기범 형제는 자신들의 이름 약자인 ‘H’와 ‘B’를 딴, 캐릭터 디자인 및 개발 업체 HnB를 설립하고 공동 CEO로 나섰다고 28일 전했다. 이들이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첫선을 보이는 캐릭터는 ‘피로피로’다. HnB 측은 “‘피로피로’는 피곤한 눈이 특징인 곰 캐릭터로 공부, 직장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모습을 표현했다”며 “이 캐릭터를 이용한 목베개와 쿠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인터넷 쇼핑몰(PiroPiro. co.kr)을 통해 판매한다.
2011년 새해를 앞두고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등 각 종교 최고 지도자들이 28일까지 차례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신년사에서 이웃에 대한 자비와 배려, 포용과 상생의 정신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다른 생각 수용… 함께 행복한 길 모색” 우리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2010년을 잘 견뎠다. 진정한 행복은 모든 이가 다 함께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이가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지혜와 슬기를 찾아야 한다. 백인백색(百人百色)이라는 말처럼 사람마다 생각과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모두가 행복하려면 다른 생각과 의견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해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 국민이 모두 다 함께 새해에는 더 많은 지혜와 슬기를 갖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러면 우리 사회는 더 밝고 행복해질 것이다.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베풀면 무진중생(無盡衆生)이 평화” 천고의 광채가 신묘년 새해 아침을 장엄하니 집집마다 무생복락(無生福樂)의 문이 열린다. 누구나 가슴에는 만법(萬法)과 짙푸른 하늘이 잠겨 있고 그것을 풍진(風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위해 교육용 만화 ‘서로 다르지만 사랑해요’를 전국 공공기관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만화는 60쪽 분량으로 종교에 대한 이해, 공직자 종교 중립의 중요성, 종교 갈등과 화합, 공직자와 국민의 상호 존중 등 4개 주제와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8가지 상황극으로 구성됐다. 문화부는 내년 1월까지 주민센터와 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각급 학교, 도서관에 30만부를 배포하고 전자책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열람이나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도의 백미는 역시 업어치기다. 옷깃을 잡고 상대 선수의 중심을 빼앗아 시원스럽게 매트에 내리꽂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더불어 유도의 또 다른 볼거리는 훈련으로 단련된 남자 선수들의 ‘초콜릿 복근’이다. 살짝 풀어 헤쳐진 유도복 사이로 드러나는 ‘식스팩’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여성팬들은 남자 선수들의 구릿빛 복근을 구경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공격 위주의 경기를 정착하는 차원에서 유도복 상의가 잘 풀어지지 않도록 규정이 바뀌기 때문이다. 대한유도회는 28일 “내년 1월 1일부터 국제유도연맹(IJF)이 유도복 규정을 강화했다”며 “서로 유도복을 잡지 못하게 하는 깃 싸움을 최소화하고 정정당당하게 기술로 승부를 겨루게 하도록 하는 게 이번 규정 개정의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유도회에 따르면 일부 노련한(?) 선수들은 점수를 따고 나서 일부러 상의를 풀어헤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다. 상대 선수가 옷깃을 제대로 잡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심판이 유도복을 고쳐 입도록 명령하는 동안 시간을 끌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다. 또 상의가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뽑는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USSA는 지난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연아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2010년 최고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USSA는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김연아를 비교하면서 “나달이 그의 종목을 지배했다면, 김연아는 그녀의 종목을 지배했다. 이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뿐 아니라 신채점제도 아래서 최초로 200점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USSA는 구체적인 득표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김연아가 이번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USSA가 매달 자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로 뽑히면서 김연아는 자동으로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김연아는 테니스 스타 킴 클리스터스(벨기에)와 서리나 윌리엄스(미국), ‘스키 여왕’ 린제이 본(미국)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경합을 벌여 당당히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이 51년 만의 아시안컵 축구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박지성과 이청용은 28일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해 곧장 대표팀이 여장을 푼 암드포스 오피서 클럽 호텔로 이동, 전날 도착한 태극전사들과 합류했다. 박주영(AS모나코)의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에 따른 결장으로 잠시 분위기가 가라앉은 대표팀은 주장인 박지성과 측면 공격의 핵인 이청용이 가세하면서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박지성과 이청용에 앞서 카타르에서 활약하는 이정수(알 사드)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는 ‘맏형’ 이영표(알 힐랄)는 지난 26일 대표팀의 아부다비 입성에 맞춰 대표팀에 도착했다. 지난 27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골맛을 본 기성용과 차두리(이상 셀틱)도 이날 아부다비에 도착해 대표팀은 23명의 선수가 모두 모이게 됐다. 최근 대표팀 은퇴 발언으로 관심의 초점이 된 박지성은 아부다비 공항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일단 아시안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팀 관계자는 “박지성이 공항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은퇴 여부는 아
신지애(미래에셋)가 2010 한국 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28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지애는 총점 123점을 받아 최나연(SK텔레콤), 윤세영 대한골프협회장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결과는 일간지 및 전문지 골프담당 기자와 골프채널 프로듀서 5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를 통해 집계됐으며 김경태(신한금융그룹), 최경주, 선종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우기정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장, 김운용 클럽 나인브릿지 대표, 김영재 스카이72 골프장 대표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 설문 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신지애는 2008년과 2009년 계속 2위에 오른 뒤 올해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영원한 맞수 일본을 무너뜨렸던 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른발슛이 축구팬들로부터 2010년 올해의 골로 뽑혔다. 2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 올해의 베스트’라는 주제로 진행한 팬 투표에서 지난 5월 24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 친선경기(2-0 승) 때 박지성이 터트린 선제 결승골이 올해 각급 대표팀 경기에서 나온 득점 중 가장 멋진 골로 선정됐다.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당시 경기에서 박지성은 전반 6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혼전 중 흐른 공을 잡은 뒤 혼자 몰고 가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팬 투표에서 총 1천463표 중 30.9%인 452표를 얻어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와 마지막 경기에서 터진 박주영(AS모나코)의 프리킥 골(432표),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일본과 결승에서 나온 이소담(현대정보과학고·221표)의 중거리 골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지성은 ‘올해 각급 대표팀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rs
구제역이 경기남부지역에서 확산 추세로 접어든 가운데 경기북부지역은 6일째 추가 발생 없는 소강 속에 백신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이하 경기방역본부)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확산 추세가 뚜렷한 남부와 양상이 다르다’고 보고 방역본부를 남.북으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곧 논의하기로 했다. 경기방역본부는 파주, 연천, 고양지역 가축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당초 완료 예정일인 30일보다 이틀 앞당긴 28일께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방역본부는 전날 백신 대상 1천286농가 소 5만4천410마리 중 665농가 3만1천90마리(57%)를 접종했으며, 이날 80% 이상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고양은 26일까지 8천286마리 중 7천506마리(90.6%)에 대한 접종을 끝내 이날 오전중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접종 사흘째인 이날까지 백신 부작용은 신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고양지역 소 4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각 시·군별 96개 접종팀 372명은 25일부터 백신을 투약하고 있으며, 강추위로 백신이 어는 것을 막기 위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