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와 트라이애슬론 대표팀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치고 한국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10개 종목에서 금메달 없이 은 7개, 동메달 3개를 사냥한 댄스스포츠 대표팀은 15일 오전 광저우 바이윈공항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왔다. 라틴 5개 종목과 스탠더드 5개 종목에 모두 출전했던 한국은 중국의 벽에 막혀 ‘노골드’에 그쳤지만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며 일본(은 3·동 4)을 제치고 종목 2위를 차지했다. 스탠더드 탱고·폭스트롯에 나선 남상웅-송이나와 라틴 삼바·파소도블레에 출전한 장세진-이해인, 차차차·자이브에 참가한 김도현-박수묘 커플이 각각 은메달 2개씩을 땄다. 또 조상효-이세희 콤비는 스탠더드 5종목 은메달, 왈츠 동메달, 김대동-유혜숙 듀오는 라틴 5종목 동메달, 이상민-김해인 커플은 스탠더드 퀵스텝에서 동메달을 챙겼다. 댄스스포츠 선수들은 귀국 후 쉬고 나서 2주 후 열릴 회장배 대회에 참가한다. 장윤정(경북체육회)이 여자부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한 트라이애슬론 대표팀도 귀국길에 올라 다음 달 중순 오만에서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크리켓과 가라테를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세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은 15일 중국 광저우 판위구에 위치한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크리켓과 가라테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말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5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문제에 대해 “재협상을 할 경우 우리측 요구를 관철할 필요가 있다. (한국 시장을) 더 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요구를 더 받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만간 실무협상 재개가 예정돼 있다고 하지만 이런 상태에서 실무협상 재개는 불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쇠고기 문제를 더 열어서는 안 되고 오히려 대만·일본·호주 등의 쇠고기 협정에 맞춰 우리도 미국에 양보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의약품 허가 특허 연계조항은 자동차 때문에 희생된 경우로, 이를 위한 약사법 개정은 기필코 막아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그동안 요구해온 독소조항 제거가 거부될 때 한미 FTA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통상문제가 일개 외교관에 의해 밀실에서 결정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통상교섭의 특성상 비밀유지의 필요가 있다면 별도의 국회 통상특위를 설치, 비공개회의를 통한 협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내에서 법인세 감세 기조는 유지하되, 고소득층의 소득세를 조정하는 방식의 ‘감세 수정보완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핵심은 오는 2013년부터 적용될 대기업 법인세의 경우 예정대로 인하하고, 소득세의 경우 최고구간인 ‘연소득 8천800만원 초과’에 대한 일부 손질을 통해 ‘부자감세’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자는 것이다. 방법론으로는 현행 세법상 소득세 최고세율(35%)이 적용되는 ‘8천800만원 초과’ 구간에 대해 2013년부터 세율을 33%로 낮추는 방안을 철회하거나, ‘1억원 또는 1억2천만원 이상’ 최고세율 구간을 신설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안상수 대표는 15일 “소득세는 최고세율 구간을 신설, 그 구간에 대해 감세를 적용하지 않고 35% 최고세율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견임을 전제로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은 감세 정책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이를 보완하는 절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친박(친박근혜)계인 이혜훈 의원도 지난 8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미 세금을 내리기로 한 8천800만원 이상 구간은 감세하는 대신 1억2천만원 정도에서 최고구간을 신설, 35%의 최고세율을 적용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4분기 국고보조금 80억3천990만원을 9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32억4천673만4천480원 ▲민주당 27억1천934만1천200원 ▲자유선진당 5억5천164만320원 ▲미래희망연대 4억9천406만510원 ▲민주노동당 4억8천330만420원 ▲진보신당 1억9천361만8천140원 ▲창조한국당 1억8천482만7천390원 ▲국민참여당 1억6천233만3천880원 ▲국민중심연합 404만4천400원이다. 국고보조금은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똑같이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씩,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갖추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정당에는 총액의 2%씩을 각각 지급한다. 또 이 같은 배분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남은 잔여분 가운데 절반은 국회의원 의석수 비율에 따라 배분하고, 나머지 절반은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 득표 비율에 따라 지급한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15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실무협의와 관련, “자동차에 관해 일정 부분 기존의 협정 내용을 바꾸는 것이므로 수정이며, 상임위에서 다시 심사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부는 재협상이 아니고 조정이라는 얘기를 하지만 그건 말장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분적 재협상이지만 우리가 주기만 하고 받은 것이 없는 내용이고 재협상을 안하겠다고 한 약속과도 어긋나기 때문에 문제 제기가 있어야 한다”며 정부가 자동차 부분 양보안만 가져 올 경우 “받아줘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권 재창출을 위해 자유선진당과 정치연대를 할 수도 있다”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최근 발언에 대해 “진정성도 없고 불쾌하다”며 “충청권을 표를 뜯어가는 대상으로 안다면 그건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도 마찬가지”라며 “손학규 대표도 거기(충청)에 와서 제2의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을 하자고 했다고 들었는데 DJP 연합은 충청권의 수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렇게 표가 필요할 때만 표를 뜯어가는 곳으로 된 데에는 충청의 책임도 있다”며 “고생스럽더라도 스스로 집권 세력으로 키우
■ 교과부 ‘수능 유의사항’ 발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8일)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수능시험 실시요령, 시험장 확인, 수험표 및 신분증 등을 사전 점검해 수능 시험일에 당황하지 않도록 하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꼼꼼히 챙겨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수능시험 전날 예비소집일(11월17일)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선택영역, 선택과목,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 등을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반입금지 물품은 안 가져오는 게 최선 = 수험생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는 8시40분 시작된다.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일단 8시10분까지 입실해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슬을 지급받고 감독관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오전 8시까지 가능)받아야 한다.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오디오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수능시계)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MBC 주말 ‘뉴스데스크’가 14일 다시 시청률이 상승하며 SBS ‘8뉴스’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15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7시56분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SBS ‘8뉴스’의 시청률 9.9%보다 3.1% 포인트 높은 숫자며 직전 방송인 13일 12.2%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주말 ‘뉴스데스크’는 뉴스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 전인 지난달 30~31일에는 6.3%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개편 이후 첫 방송인 6일 8.1%를 기록하더니 7일 9.2%, 13일 12.2%로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MBC는 이전 주말 ‘뉴스데스크’의 시간대인 밤 9시대에 ‘글로리아’와 ‘욕망의 불꽃’ 등 2편의 드라마를 배치하며 뉴스와 드라마의 ‘윈윈’ 효과를 노렸지만 드라마의 시청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KBS ‘9뉴스’와 ‘개그콘서트’가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14일 ‘글로리아’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욕망의 불꽃’의 시청률은 직전 방송의 14.4%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13.5%였다. KBS 1TV의 ‘9뉴스’는 17.3%로 전날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