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지난달 28일 보훈복지인력의 사기 진작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보훈복지인력 체육행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보훈의 일선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정희기자 rjh@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최근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구 어린이 미술대회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디딤쇠 봉사단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송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동구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가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그림그리기를 도와주는 등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정희기자 rjh@
인천선거관리위원회는 군·구위원회와 함께 지난 29일 송도센트럴파크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릴레이 합동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선관위는 투표체험을 통한 사전투표제도 안내와 선관위 캐릭터인형이 걷기대회에 참여해 인천시민의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류정희기자 rjh@
인천시가 극심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1일부터 ‘인천형 청년사회진출 지원사업(청·사·진)’을 본격 시행한다. ‘청·사·진’은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와 시가 청년일자리 창출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사업과 시의 청년취업 지원간 연계를 통해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앙정부와 협약해 추진하는 모범사업으로 대전시를 비롯한 전북, 대구 등 20여개 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과 자료제공 등을 요청받고 있다. 시는 우선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1일부터 신청을 접수하며 대상자들은 시비 31억 원을 통해 구직활동비와 취업성공수당을 지원받는다. 구직활동지원비는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며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3단계에 참여하는 만 18~34세의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자격증 접수비, 면접복장 대여비, 교재 구입비, 교통비, 사진촬영비 등 구직활동
인천교통공사는 5월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운행지역을 기존 인천시내와 도서지역(강화, 영흥, 영종)에서 서울 강서구, 경기도 김포·부천·시흥 등 인접지역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바우처택시의 운행지역이 지난 3월 도서지역으로 확대·운영된 데 이어 서울 강서구, 경기도 김포·부천·시흥지역 등도 추가돼 장애인들의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용만족도 제고와 재활의욕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노후차량 교체, 바로콜제 운영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마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장차량 140대, 바우처택시 120대를 운영하고 있다./류정희기자 rjh@
작년 해경권유로 내측바다로 제한 “어획량 ·낚시객 크게 줄어” 반발 ‘먼바다 조업 허용’ 재개정 주장 해경 “안전관리 강화 필요” 반박 인천지역 낚시어선의 조업구역이 안전상의 이유로 축소되자 낚시어선업자들이 생존권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낚시어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앞에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조업구역 원상회복’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시 중구가 해경 권유로 지난 해 8월 낚시어선 영업구역 제한 고시를 개정하면서 영업구역을 영해선인 경도 125도 29분 안쪽 바다로 제한한 탓에 생계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또 “서해를 끼고 있는 다른 시·도에서는 낚시 어선 조업구역을 제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조업구역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반발은 고시 개정 전 서해특정해역을 제외하고는 먼바다까지 나가 조업할 수 있었지만 고시 개정 이후에는 영해 내측 바다에서만 조업하다 보니 어획량이 급감하고 낚시객도 크게 줄었기 때문
전국 최초 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인 인천 부평 십정2구역 개발이 본 궤도에 올랐다. 인천도시공사는 십정2구역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해 오는 15일 영업을 종료하는 열우물 목욕탕부터 본격적인 철거를 시작, 오는 12월부터는 공동주택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십정2구역 견본주택에서 이날까지 토지등소유자들의 이주계획서를 접수받았다. 토지등소유자는 종전자산 감정평가액의 60%이내로 이주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이자 부담은 공사에서 대출금융사인 KEB하나은행에 대납을 하고 이에 대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을 하는 구조다. 특히 공사는 이주대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및 무허가 건축물 거주민 등 저소득 계층의 안정적인 주거이전을 돕기 위해 기존주택을 활용한 전세임대주택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십정1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500여 세대가 신청, 곧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주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1월 관리처분 총회 개최에서 토지등소유자의 압도적인 지지로 의결된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3월 부평구청의 사업시행인가를 얻었으며 안전하고 신속한 건축물 철
인천 앞바다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관광객들이 해경 함정과 민간선박에 구조됐다. 30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37분쯤 A씨 등 관광객 2명이 인천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 밑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 공기부양정에 구조됐다. 이어 오후 5시 47분쯤에는 인천 자월도 인근 갯바위에서 B씨 등 관광객 5명이 해경의 협조 요청을 받은 민간 레저보트에 구조됐다. 이들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다가 갑자기 물이 차오르자 생명에 위험을 느껴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는 조차가 최대 9m에 달하는데 물때를 확인하지 않고 갯바위에서 낚시하다가 고립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류정희기자 rjh@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는 27일 1사1도 협약을 맺은 덕적도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쌀 10㎏ 100포대를 전달했다. 캠코 인천본부는 지난 2013년 덕적도와 1사1도 협약을 체결한 후 덕적면사무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류정희기자 rjh@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교수, IT 전문가, 대학생 등 총 60명의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누리캅스는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와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활동 참여, 경찰활동 홍보 등 사이버치안 확보를 위한 각종 경찰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