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5일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노선숙) 주관으로 각 면 자원봉사센터 지소장, 여성단체장, 지역봉사단체장 등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남석 인천시 연수구청장은 지난 25일 인천적십자사 관계자에게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회비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달 말까지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됐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24일과 25일, 구 직원 및 환경미화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동안 미비했던 관내 도화 IC 등 고속도로 진.출입로 4개소 주변의 날림쓰레기 및 폐토사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현황 현장점검을 위해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 23일 8개구 중 첫번째로 남구를 방문했다. 남구는 개발사업 진행 중인 지역이 70개소 이르는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송 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중에도 시의회 의장, 정무부시장, 관련 국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해 남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송 시장을 맞아 박우섭 남구청장은 구의 개발사업 현황과 시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으며, 직접 현장 안내를 수행했다. 현장 확인은 남구의 주요 사업대상지인 용현2동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와 숭의4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예정 구역을 방문해 돌아다니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지 여건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송 시장과 박 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시와 구의 관계자들에게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24일 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정충환 서장으로부터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당면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 토론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근무분위기 개선방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방안,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탈출구 인명구조 위치식별 표지부착 추진, 소방차 진입 장애지역에 대한 현장 도착률 향상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대원현장안전의 우선 원칙에 따라 출동단계에서부터 위험요인을 발굴해 훈련·교육하는 피드백 효과를 위한 대원 안전 최우선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등에 따른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건의사항 등이 이어졌다. 한상대 본부장은 “2013년도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정책 업무추진에 매진하고, 청렴도 평가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특히, 전통시장 및 사회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대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소방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23일 남구 거주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해 지문·사진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치매노인들은 거주지를 방문,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지문채취와 사진촬영을 추진해 실종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