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학교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은 2008년 5월에 개원 2년 만에 국제실험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로부터 완전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실험관리평가인증협회는 실험동물 관리 분야의 권위 있는 인증기관으로, 협회 인증은 과학적이고 인도적인 실험동물시설이라는 것에 대한 국제적인 공인을 받은 것이다. 연구원은 개원 2년만의 완전인증은 국내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우며 가장 단시간에 체계적인 동물실험시설 운영프로그램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학교측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AAALAC International은 2010년 3월 8일에 Takashi Agui, Stephen T.Kelley로 구성된 실사단을 보내 시설을 방문하여 미리 제출한 동물실험시설의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서류를 토대로 질의 및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단은 실험동물센터의 운영프로그램 뿐 아니라 내부 설비에 대해서도 매우 인상 깊어 하며, 국제적으로 비교해도 손색이 없이 뛰어난 설비를 갖추었다고 평했다.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실험동물센터는 앞으로도 실험동물의 인도적인 관리 및 재현성 있는 실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1일 청사 회의실에서 오병석 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간부가 모인 자리에서 2011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추진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각 부서별 2011년도 주요 추진업무 및 특수시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 공단소방서는 매년 해오는 기존업무개선 뿐만 아니라 ▲2012년 도로 명 주소법 개정에 따른 출동체계 정비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복공무원의 특성상 경직된 분위기 쇄신을 위한 활성화 방안 ▲화재예방 홍보를 위한 공단소방서 트위터 개설 등 급변하는 소방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오병석 공단소방서장은 “2011년도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급변하는 사회에 걸맞은 보다나은 소방행정 업무 서비스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천남부소방서 신기119안전센터는 10일 주안3동에 위치한 노유자시설인 스위트홈을 방문해 겨울철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노유자시설 소방훈련 및 교육은 어린이, 노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건물 안에 화재가 났을 경우 비상구 문을 이용해 어린이, 노인들이 신속하게 화재현장에서 탈출 할 수 있는 방법 및 화재 시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화재시를 대비한 방수훈련도 겸했다. 최경식 신기119안전센터 장은 “이러한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화재 시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능숙하게 장비를 조작 할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에도 힘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이달 18일까지 관내 48개 학교와 29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11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는 관내 각급 학교 및 유치원의 현안 사업과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교육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구는 지난해까지 구 세입 예산액 3% 범위 내에서 지원됐던 교육경비보조금의 지원 수준을 올해부터 4.1% 범위 내까지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6억원이 늘어난 18억으로 상향 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의 중점 지원 사업은 구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도서관 배치사업’으로 관내 22개 각급 학교의 학교 도서관 사서 배치를 지원한다. 또한 연수구는 ‘학력(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창의 체험활동 프로그램’, ‘시설환경 개선 및 구축’, ‘유치원 특성화 프로그램’ 등에도 공모를 통해 지원학교와 유치원을 선정, 지원 기준에 따라 적정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된 사업에 대해 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학교별 현장 실사를 진행하며 다음달 18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내용을
인천시 연수구는 이달 18일까지 관내 48개 학교와 29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11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는 관내 각급 학교 및 유치원의 현안 사업과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교육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구는 지난해까지 구 세입 예산액 3% 범위 내에서 지원됐던 교육경비보조금의 지원 수준을 올해부터 4.1% 범위 내까지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6억원이 늘어난 18억으로 상향 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의 중점 지원 사업은 구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도서관 배치사업’으로 관내 22개 각급 학교의 학교 도서관 사서 배치를 지원한다. 또한 연수구는 ‘학력(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창의 체험활동 프로그램’, ‘시설환경 개선 및 구축’, ‘유치원 특성화 프로그램’ 등에도 공모를 통해 지원학교와 유치원을 선정, 지원 기준에 따라 적정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된 사업에 대해 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학교별 현장 실사를 진행하며 다음달 18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내용을
인천시 연수구는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11년도 공동주택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신청접수를 받는다. 구는 9일 주택법 및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 규정에 따라 매년 관내 공동주택의 생활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공동주택 종합지원에 소요되는 5억원의 예산을 편성, 관내 공동주택 108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하자보수 책임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의 공용시설물로,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하수도의 준설 및 응급 보수, 공동주택 도색 보수, 담장 허물기 사업, 노인정, 어린이놀이터, 생활체육시설 등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 재난위험 시설(하수, 전기, 가스시설)의 응급안전시설 등으로, 1개 단지에 최대 1천8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소관부서인 연수구청 건축과에서 방문접수를 받으며, 지원사업 선정은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중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접수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공지사항)에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부터 일정 금액 이상의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의 계약에 대해 계약심사 제도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구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계약체결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것으로,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와 과다예산 집행을 방지하고, 절감된 예산을 활용, 구의 재정건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계약심사 제도의 운영으로 절약된 재원은, 시급한 복지사업 및 사회 기반시설 조성에 활용함으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3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와 2억 원 이상의 기타 공사,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계약 및 2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제조 계약에 대해, 원가계산 작성 방식 및 각종 경비 적용요율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계약심사 제도의 투명한 운영으로, 발주 예산 절감을 통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에 노력하고 제도 운영 성과를 고려해 향후 심사 대상 금액 및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구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2010년도 군·구 행정종합평가’ 주요시책추진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군·구 위임사무 및 보조금지원 업무 등 11개 분야 41개 시책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주요시책 추진상황 이행실태,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긴급복지지원활성화 추진, 장애인연금사업 추진, 노인일자리 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새올행정시스템 업무적용 추진사항, 여론·동향 활성화, 지자체보건관리 추진실태, 환경행정 종합평가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사업추진에 매진한 직원과 협조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리고 2011년에는 ‘사람존중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보건소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현금으로만 수납하던 건강진단서 등 제 증명발급 수수료와 진료비, 신체검사 비, 체력검사비 등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6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카드결재를 선호하는 주민 욕구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하는 구민 고객의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결재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앞으로 이용객은 각종 신용카드로 3만 원 이하의 금액까지 카드결재가 가능하도록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카드수수료와 공공보건정보시스템을 연계한 단말기 임대료는 보건소 예산에서 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생분야종사자 등에게 발급하는 건강진단 결과서 또는 건강진단 결과서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 발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이용객은 건강진단을 결과서 발급은 검사후 4-5일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간단한 인증 절차를 마치면 결과를 본인이 직접 출력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은 연간 2만8천여건에 달해 이용율을 높이게 되면 행정의 효율성은 물론 이용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경원대 총장)이 7일 여성신문이 수여하는 ‘2010 올해의 인물’ 상을 받는다. 여성신문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이 회장이 올해 국내 대학 최초로 ‘다자녀 장학금’을 만들고 영유아 교육을 지원하는 ‘세살마을’ 운동을 전개해 저 출산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힌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1970년대부터 개인 재산을 수차례에 걸쳐 재단에 출연해 5개의 병원과 2개의 대학을 설립·인수해 질병 퇴치와 인재 양성에 헌신해 온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이 회장이 가천모성보호기금을 조성, 한국여성재단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한명숙 전 국무총리,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에리사 여성 첫 태릉선수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