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남구 청사 이전과 관련 ‘청사건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제 5차 정기회의를 열어 5곳의 대상지 ( 현 남구청사, 용현동 군부대, SK부지, 동양제철화학부지, 주안2.4동부지) 가운데 현 남구청사와 용현동 군부대 이전부지로 압축된 부지 선정에서 추진위원 전체 18명(3명 불참)중 1차 투표에서 13대2로 현 청사 부지가 결정됐다. 이날 추진위원들에 따르면 최근까지 부지선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추진위는 제5차 정기회의 자리에서 각 대상지에 대한 지표설정를 추진위원들의 개인 점수로 가산 투표를통해 최종적으로 현 남구 청사부지를 선정했다. 설정전까지 추진위의 논의 속에서 가장 유력한 부지로 판단되는 곳은 현 남구청사와 용현동 군부대 이전 부지 등이며 이 가운데서도 상당수 위원들이 현 청사 부지를 현실적 대안으로 손꼽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 용현2동(동장 김명석)은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한 남구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타 구 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24일 실시한 용현2동 대청소에 동장을 비롯한 동관계자및 통장자율회, 새마을 협의회, 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 마을 대청소 등 환경정비 행사에서 여실히 증명됐다. 이날 대청소는 남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클린 남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주민 대청소 행사였으나, 관내 자생단체 및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주변 청소는 물론 곳곳에 산재된 사업장 쓰레기및 각종 생활쓰레기까지 치워 용현2동 환경인식을 보여준 행사였다. 이처럼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정비 사업에 용현2동 김명석 동장이 있었다. 김동장은 평소 주민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권위주의적이고 딱딱하다는 공무원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의 공무원상을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같은 김동장의 친근함이 용현2동의 각종 행사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김명석 동장은 “한달에 한번 실시되는 용현2동 환경정화사업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고
컨벤션웨딩홀·뷔페는 호텔식 웨딩홀의 웅장함과 조리장이 직접 홀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등 명품 서비스로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다. 컨벤션웨딩홀은 타 웨딩홀과 달리 예식홀 1개만을 운영해 하객들의 북적임과 예식시간을 1시간 이상 제공해 평생 단 한번 뿐인 결혼식을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치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예식홀엔 휘황찬란한 대형 샹들리에가 천장에 매달려 불빛을 밝히고, 신랑·신부가 행진하는 단상엔 자작나무와 생화을 장식해 생애 최고의 결혼식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예식당일에 하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신부대기실은 자연광이 그대로 쏟아져 내려오는 통창으로 꾸며졌고, 여기에 비즈공예를 장식해 멋스러움을 더했을 아니라 신부가 연회장에 입장할 때 주목받을 수 있도록 리프트를 설치했다. 결혼식 후에도 신랑·신부가 하객들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연회장에 무대를 만들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둘만이 아닌 함께하는 추억의 결혼식을 만들어 준다. 결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도 140가지 이상을 한식·일식·중식·퓨전식 등 전문조리장 18명이 정성껏 만들고, 조리장이 즉석에서 스테이크와 스파케티, 초밥, 떡, 생과일과 야채를 즉석에서 갈아 맛과 신선함을 더하는 차별화
남구는 8일 오전 동양장 사거리에서 기초질서 생활화를 위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인천시의 지속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시책에도 불구하고 매년 교통사고 및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2009 세계도시축전, 제9회 주민자치박람회, 2014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 날 켐페인은 교통방송에서 현장 생방송을 실시하고 시장, 경찰청장, 남구 청장, 남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연예인인 백남봉, 김국환 등의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공단소방서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CC호텔 공사현장 23층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20층 이상 공사현장 35개소에 대해서 특별 대응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에는 아파트, 호텔 등 대규모 초고층 건물들이 건설 중에 있어 화재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초고층 건축물 공사장의 경우 소방시설이 작동되지 않아 초기소화가 지연되고 특히 고층으로 인해 소방대원이 화재가 발생한 층까지 물을 공급하고 진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도 높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현재 68층 송도컨벤션 센터 컴플렉스 등 공사 중인 초고층 건축물 35개소에 대해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한 특별 대응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관계자에게 대형소화기 비치 및 가설소화전 설치, 연결송수관 설비 등을 우선 설치토록 지도 권고하는 한편 소방차량 부서 공간 확보 및 진입로 파악 등을 통해 미 준공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완벽한 진압태세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오병석 공단소방서장은 “초고층 공사장의 경우 화재 발생시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에 유 사시
동양제철화학에서 8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이수영 대표이사 회장, 백우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CI 선포식을 갖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새로운 사명 ‘OCI’는 50년 기업의 정통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The Origin of Chemical Innovation의 의미로 ‘내일의 창’의 이미지를 CI로 시각화하였다. OCI는 ‘내일의 창’을 통해 세계와 미래(Future)에 대한 새로운 모습(Innovation)의 리더십(Leadership)을 실현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현재 사명의 제철, 화학의 이미지로 인한 핵심사업 영역에 대한 오인 가능성을 극복하고 국·내외의 다른 상호 사용에 따른 기업 정체성의 혼란, 한자로 이루어진 보수적인 이미지의 사명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OCI는 지난 50여년간 화학산업의 외길에 매진해 온 결과, 세계 시장을 무대로 경쟁력 있는 무기화학, 석유·석탄화학, 정밀화
연수구는 이달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및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제를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주민들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등의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제도다. 이에 따라 자연재난 등에 의한 피해를 입게 된 경우 현행 피해지원제도는 피해복구비 기준으로 30~35%정도의 지원에 불과하지만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최고 90%(약 3배정도)까지 보상을 받게 되며 재산피해 등의 손해를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게 된다. 보험가입 대상시설은 주택, 온실, 비닐하우스, 축사 등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해일, 강풍, 풍랑, 대설 등의 자연재해로 가입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재난안전 관리과 또는 해당 민간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