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복지도시 건설 총력 인천시 연수구는 2009년도 기축년 새해를 맞아 ‘미래의 도시 희망의 연수’ 건설을 더욱 앞당기기 위해 최고의 교육·문화·예술·체육도시, 쾌적하고 편안한 친환경도시, 풍요롭고 따뜻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본지는 남무교 구청장을 만나 올해 추진할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풍요롭고 따뜻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추진할 계획에 대해. ▲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 및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과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체육도시로 자리매김, 국제도시에 걸맞은 친환경 도시경관 조성,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모두 5가지 추진계획을 갖고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 및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이란. ▲ 구는 교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전반적인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을 지정·운영하고
연수구는 설을 맞아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장터는 자매결연 지역인 충남 예산군과 강원도 평창군 및 삼척시를 비롯한 농촌지역 자치단체, 지역생산자 단체 등과 연계, 지역 주민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주민의 구매편의를 도모하고 생산자 참여 활성화를 통한 고품질 농수산물의 직거래 확보와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는 제수용품 일체 및 양질의 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등을 산지로부터 직접 수송, 판매함으로써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되며 대관령 한우와 황태 및 지역 특산물과 쌀, 잡곡, 과일, 야채,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 일체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구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매년 설맞이 제수용품장터와 추석맞이장터, 김장장터 등 다양한 장터를 마련, 지역특산물 등을 산지로부터 직접 우송 판매,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서민가계의 고통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재활용 중고물품을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 살리기 나눔 장터 행사’를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구청에서 재활용품 판매코너와 기증물품 판매코너와 사회단체 코너 등을 만들어 의류재활용 환경 연합회 등 10개 사회단체가 신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중고 재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관내 기업체(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인하점, 삼광유리)에서 기증한 생활용품도 판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동 주민센터에서 작품 발표회도 가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나눔 장터 행사와 그 성격이 남다르다”며 “경제 살리기 나눔 장터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고 10월에 또 한 번 나눔 장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기 좋은 남구 건설 ‘온 힘’ 남구의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은 미래지향적인 고품격 재생사업과 제9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 최고의 박람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첨단산업 및 과학문화도시 건설과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틀을 마련, 선진행정이 살아있는 도시 건설을 이루기 위한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이영수 구청장을 만나 올해 구정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편집자 주> - 구의 지역브랜드를 높여줄 도시재생 및 도시경관사업의 진행 방향은. ▲ 지난 2001년 노후 아파트인 AID아파트가 공원으로 편입 결정됨에 따라 433억원을 투입, 보상 및 철거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007년부터 공원 조성공사를 실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공원 및 수봉도서관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월부터 2단계 조성공사를 착공, 7월까지 완료를 계획입니다. 또 올해 축구전용구장 및 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될 숭의 운동장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기존의 경인철도 지역단절에 대한 문제해결과 침체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주거·업무&
남구는 힘들었던 지난 한 해를 잊고 새로운 희망으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기축년 새해맞이 ‘2009 희망으로 시작하는 남구 신년음악회’를 15일 오후 7시 연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 45명으로 구성된 ‘코리아 w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과 다양한 악기 연주 등 환상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루스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요한스트라우스의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와 오보에의 선율이 돋보이는 영화음악 ‘미션’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과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김혜란의 사랑의 하모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태평소와 함께 연주되는 우리 민요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감상하면서 새해의 소망을 기원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남무교 구청장 주재로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 산하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2009년도 주요업무시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내실있는 업무추진과 업무협조 및 연계를 강화,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정책실명제의 활성화와 지방재정 조기집행, 내실있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구민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 자전거전용도로 및 특색거리 조성, 도로조명관리, 명품간판거리 및 경원 로 야간경관조성 등과 유실수 심기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문화공원 등 5개소에 대한 주제공원 조성 등의 사업들이 추진된다. 아울러 주민생활지원서비스체계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긴급지원사업과 민·관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영·유아 보육기능 강화 및 여성 사회활동 참여지원 및 저소득 한 부모가족 지원, 주민건강을 위한 의·약무관리 사업,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계획 등이 보고됐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도시, 희망의 연수 건설이라는 구정목표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