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올해 47억9천여만원을 들여 석바위시장 인근 74면, 주안7동 1336의 30 일대 16면, 숭의2동 23면 등 3곳을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키로 했다. 구는 석바위 공영주차장은 12월 준공하고, 나머지 2곳은 7~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구는 앞으로 24개동 모든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지역주민들의 주차민원 분쟁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5개 지역에 174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했다.
보병 61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애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를 보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8일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아 영흥면내 효자·효부를 대상으로 제3회 영흥 효행상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영흥화력본부는 최근 충절의 고장 영흥면의 ‘효’ 정신 계승을 위해 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영흥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시상식은 올해가 3회째로 30여년간 부모를 정성스레 모셔온 김연호(50·내4리)씨 효행대상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뇌졸중을 앓고 있는 남편을 16년째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는 김명자(61·선재2리)씨가 효행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청소년 부문에서는 언어장애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가사와 농사일을 돕고 있는 손태호(19·내2리)군이 효행상을 받았다.
연수구는 오는 9일 대강당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 동화뮤지컬 ‘춤추는 동화책’을 공연한다. 오후 3시와 7시30분 2회 공연하는 ‘춤추는 동화책’은 ‘코끼리의 코는 왜길까?’라는 이야기와 ‘브레맨 음악대’ 등 두 편의 동화를 뮤지컬로 엮은 옴니버스 형태의 동화뮤지컬이다. 특히 악기를 소개하는 코너가 있는 ‘브레맨 음악대’ 뮤지컬은 음악교육의 효과를, ‘코끼리 코는 왜길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즐거운 노래와 게임 속으로’에서는 피아노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이며 다이내믹한 음악을 선사함으로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뮤지컬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이와함께 공연 후에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에 등장하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도 갖는다. 공연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해야 하며,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32-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는 전염병 예방과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1일 10개동 56명의 연수구새마을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 방역 단 발대식’을 가졌다.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역업무기능을 보완하고 방역관련 민원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자율방역 분위기 조성함으로써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생활주변 방역취약지역과 위생해충 주서식지에 대한 중점적인 방역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이어 방역소독 직무교육으로 최근 관내 전염병 발생현황, 방역소독의 필요성, 방역소독의 및 약품 취급 시 주의사항, 위생해충 방제요령 및 안전관리, 방역장비 사용 및 취급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남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구청장실에서 모범근로자상을 시상했다.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협력적 노사관계 분위기 조성 및 근로자의 사기앙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구청장실에서 모범근로자상을 시상했다. 구는 이날 노조간부와 모범근로자 두개 부문으로 나누어 노사협력 증진과 생산성 향상 제고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공이 큰 근로자에게 시상했다. 노조간부 부문에는 미주레일 노동조합 이준정씨와 국일운수 노동조합 이석구씨가, 모범근로자 부문에는 이건창호시스템 김성겸씨와 풍림산업 김도환씨, 금산운수 이용직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근로자부문 수상자 김도환(39)씨는 “남구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노사간의 화합과 생산성 향상에 노력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는 근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남구는 각종 복합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원-스톱서비스 실무종합심의회를 실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각종 유기한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음에도 법적 처리기간이 남아 있음을 이유로 처리가 늦어지고 복합민원 처리에 있어서는 심의를 서면으로 실시함으로서 협조부서와 원활한 심의가 이루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 최초로 각종 복합민원처리 관련부서 팀장급을 위원으로 하는 원-스톱 서비스 실무종합심의회를 구성하고 1일부터 매일 업무시작 30분전에 민원관련부서가 한곳에 모여 신속한 민원처리방안을 강구하는 심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심의회 운영은 민원접수부서인 민원지적과에서 총괄하되 복합민원의 처리주관부서 지정과 아울러 관련부서와 직접 대면협의를 하게 되며 협의를 통해 민원처리기간 단축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원-스톱서비스 실무종합심의회를 통한 민원처리 결과를 분석하고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민원처리를 더욱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민원처리의 개선과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전부서가 한마음으로 민원처리서비스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속적으로 심의회 운영을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서 민원처리를 신속하고
지난달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부평구 갈산1동 굴포천에 안상수 시장과 박윤배 부평구청장 등이 심은 초화류가 말라 죽어가고 있다. 인천해경이 중국산 참기름과 옥수수기름을 섞어 가짜 참기름을 제조, 유통시켜온 공장을 적발하고 판매업자 6명을 검거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가짜 참기름을 제조해 수도권 일대 음식점에 유통시켜온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판매업자 정모(33)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장모(49)씨 등 4명은 지난해부터 중국을 왕래하는 보따리상들에게 중국산 참기름, 건고추, 참깨를 불법수집한 뒤 자신들의 창고에서 소분해 4억6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다. 또 정씨 등 2명은 이들로부터 전문적으로 수집한 참기름(60%)과 값이 싼 옥수수기름(40%)을 혼합하는 방법으로 가짜 참기름을 제조해 수도권 일원 음식점에 2억6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서구 소재 폐처리장 내에 무허가 비닐하우스 제조공장을 차리고 고물상에서 가져온 철통 등으로 자체 제작한 제조기를 이용하는 등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제조해 1.8ℓ와 450㎖ 용기에 제조·유통기한을 임의로 표기해 1병당 1만1천원의 저가로 판매
기업전략과 변화관리를 위한 제7회 남구 경영인 포럼이 2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식 남구경영자 협의회 회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서부사무소장, 이영수 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7회 남구 경영인 포럼이 2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식 남구경영자 협의회 회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서부사무소장, 이영수 남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업전략과 변화관리를 위한 이번 포럼은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공문선 원장을 연사로 초청, ‘리더의 역할과 커뮤니케이션 기법’이라는 주제로 조직의 커뮤니케이션과 성공 관계를 통한 기업 경영 예측 연구에 대해 강연했다. 공 원장은 강의에서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되며 기업의 성패는 조직 내부의 갈등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달려있다”는 피터 드러커와 빌게이츠의 말을 인용,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생산성을 높이고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내부직원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이 중요하다”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리더의 주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남구는 오는 5월 1일 제18회 구민의 날 기념 ‘미추홀 축전’을 남구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남구는 오는 5월 1일 제18회 구민의 날 기념 ‘미추홀 축전’을 남구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구민 모두가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구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도약의 한마당 잔치로 주민 스스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전으로 발전시켜 문화 선진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 날 개최되는 ‘소망을 기원하는 대동 한마당’행사는 수봉문화회관 및 도원야구장에서 출발하는 24개 주민 센터의 소망을 담은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개 주민 센터씩 연합팀을 구성하여 지구 나르기, 인간파도타기 등의 단체게임을 실시한다. 또한 각 주민 센터 대표들의 장기자랑 및 탈춤 경연대회, 남구 씨름 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문 희옥 등의 인기가수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행사를 종합해 폐막식에서는 다함께 춤을 추며 불꽃쇼와 함께 구민 모두의 소망을 기원하며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축전과 함께 남구의 명예를 빛낸 구민에 대한 구 민 상 시상식과 무료건강 체험마당 운영, 남구 제일 향토개발음식
연수구는 최근 실시한 2008년 1/4분기 민원행정서비스 관련 고객만족도 설문조사결과, 민원인의 만족도가 대체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만족도 조사결과 조사항목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2.3% 향상된 90.3%가 민원행정서비스에 만족하는 수준이었으며 세부항목으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적극적 청취태도와 친절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구민의 여론을 수렴해 새로운 민원수요에 대처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과정에서 제공한 서비스수준을 고객인 민원인을 통해 개선요인을 도출함으로서 고객이 만족하고 원하는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민원안내, 민원담당 공무원의 응대친절도, 업무처리태도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유기한 민원은 전화로 즉결민원은 출구에서 직접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또한 민원안내 정보와 민원내용 및 처리절차 설명에서 다소 낮은 만족도가 나타남에 따라 민원안내에 대한 관심과 민원상담 시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이해여부를 재차 확인하는 자세를 갖도록 전부서에 시달했으며 이밖에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별로 개선방안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