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창작극인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얼레리~ 꼴레리~’ 공연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제172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얼레리~ 꼴레리~’는 우리 몸의 소중함을 바로 알리고 올바르고 소중한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주 위함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어린이 대상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처하는 올바른 방법을 전달함으로써 많은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얼레리~ 꼴레리~’는 등하교길 등 우리 주변에서의 유괴 및 각종 범죄 등에 노출된 어린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고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양성의 차이와 왜 우리 몸이 소중한지를 먼저 알려주고 성은 창피한 것이 아니라 맑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것을 어린이에게 재미있고 쉽게 인식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