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인천신항을 해상 쓰레기매립지로 검토한 데 강력 항의하고 해수부가 향후 매립지 선정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민 의원은 해수부가 2025년 사용 종료를 앞둔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대체지로 인천신항을 가장 적합하게 평가한 용역결과에 대해 “보고서 활용 계획이나 후속 조치는 절대로 없어야 하며, 지금 즉시 관련 용역을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말도 안 되는 시설이 주민들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밀실에서 논의된 것도 모라자 주거지와 인접한 곳에 조성된다는 소식에 지난 주 토요일, 송도 주민 3천여 명이 촛불집회를 개최했다”며 “국제도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도시이자 관광특화지구인 송도를 쓰레기 매립지로 검토한다는 것 자체가 자학적인 인천 홀대”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양수 차관은 “인천 신항을 포함하여 폐기물 해상 처분장 조성을 검토한 바 없으며, 이와 관련한 어떤 계획도 없다”고 재차 해수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민 의원은 “정부의 공식 입장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신뢰가 무너졌고 불안에 떨고 있는 만큼 공식 합의문을 작성해 약속해
인천 연수구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SOS 비상콜 설치를 위해 최근 ‘동 행복센터 대상 비상콜 설치 순회 교육’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SOS 비상콜은 최근 폭언 및 폭행 등 반복되는 악성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의 신체·정신적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음전화기에 있는 SOS 설정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상주 경찰)를 통해 가장 가까운 경찰에게 신속 전파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1대에 약 20만원 가량하는 비상벨과 달리 업무상 필요한 직원들의 개인 전화기에 퀵버튼 설정만 하면 되는 비예산 간편 시스템이다. 구는 현재 녹음전화기 84대를 연동시켜 약 1천600만원 이상 가량 예산을 절감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 절감 및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연수경찰서와 비상상황 발생 대비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민원실 뿐만 아니라 도서관, 보건소 등 필요로 하는 기관에 확대운영하고 전용CCTV 설치 등을 추진해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제물포 남부역 동측에 횡단보도를 신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제물포 남부역에서 수봉공원으로 이동하려면 지하상가로 통행하거나, 좁은 보행로를 지나 150m를 우회하여 이동해야했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제물포 남부역은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이었으나, 이번 횡단보도 신규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협소한 보도 폭으로 인해 차도로 통행하는 보행자가 빈번했던 제물포 공영주차장 앞 보도구간도 시청·구청 등 각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개선하며 보행자들의 통행이 한층 안정됐다. 김상철 서장은 “미추홀구와 같은 구도심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하다”며,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보행자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 공무원 연수단과 ‘무장애(Barrier Free) 행복한 음식점’을 함께 둘러봤다. 이날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말레이시아 공무원 현장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제82기 과정에는 5급 상당 말레이시아 공무원 19명이 참가, 그 중 5명이 미추홀구를 찾았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장애가 적은 ‘무장애 행복한 음식점’을 선정·운영함에 따라 이날 말레이시아 공무원 연수단을 음식점 중 한 곳인 숭의가든으로 초청,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관련부서 직원들과 자유토론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편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B.F. 행복한 음식점 19개 업소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도 공모를 통해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안내 표지판과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후원의 점자 메뉴판이 제공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관내 어르신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구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인천연수구지회에 보리 2천850㎏(1천140포/2.5㎏)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보리는 구에서 공한지 초화군락조성사업 일환으로 선학경기장 주변 공한지 언덕에 파종한 보리를 수확한 것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8일 서화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관 소개 ▲119종합상황실 견학 ▲방화복 착용 및 개인안전장구 사용법 체험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선발매를 시작한 연수구 전자상품권 ‘연수e음’이 발행 일주일만에 누적 결제액 70억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서구 ‘서로e음’ 발행 초기 같은 기간 결제액의 3.6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역 내 높은 소비 성향과 구민들의 관심도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더욱이 이번 주말 예상 결제액을 포함하면 21일 만에 100억 원을 넘어선 서구보다 절반 이상 기간을 앞당겨 전국 최단기간 결제액 100억 원을 돌파한 기초단체로 기록될 전망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e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역외소비 감소 효과뿐 아니라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지역공동체의 효과도 크다”며 “캐시백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성숙된 문화가 필요하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연수e음’의 완성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 역사 동영상을 시청한 후 행정복지센터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윤용해기자 youn@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지난 4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에 공문을 보내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계획되어 있는 화물차주차장의 대체부지로 아암물류1단지 내 갯골수로공원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장기임대를 주고 있는 아암물류1단지 내 화물차주차장 대체부지 확보가 어렵다면 아암물류1단지 19만㎡ 중 13만㎡가 공원부지인 만큼 대체부지로 공원부지를 활용하면 될 것”이라며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공식적으로 제안했고, 현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인 만큼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달 14일,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계획된 화물차주차장 이전을 위해 인천시, IPA, 해수청 담당자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28일에도 남봉현 IPA 사장을 만나 9공구와 떨어져있는 아암물류 1단지에 대체 부지를 조성해달라고 요청하 바 있다. 그리고 연수구 이강구 구의원 등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체부지로 갯골수로공원을 이번에 제안했다.
인천 미추홀구와 구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이 골목골목 스며드는 참! 미추홀구’라는 주제로 개최했으며, 여성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여성발전부문, 유공공무원 부문, 일·가정 양립 지원부문, 여성인권보호 부문에서 여성의 복지와 권익증진 공로가 있는 유공자 14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성차별 없는 세상, 구민 개개인이 모두 자신의 꿈을 갖고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날 행사와 함께 미추홀구 가족센터 프로그램 홍보, 가정·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캠페인, 건강지킴이 부스 운영을 통한 체성분 검사, 달빛공방 소품 전시회 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