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최근 연수구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54명에게 가슴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한 인천LNG기지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뷔페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신발교환권을 선물했다. /윤용해기자 youn@
새해부터 유연근무제 활성화 자율복장의 날·인수인계 간소화 공무원 근무 3대 원칙 적극 추진 공직사회 활기 업무 효율성 높여 대민행정 긍정 시너지 효과 기대 인천시가 형식적이고 불필요한 관행을 줄이고 자율적인 행정을 확대해 생산적인 조직으로 거듭난다. 시는 내년부터 유연근무제 활성화, 자율복장의 날 운영, 사무인계인수 간소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연근무제란 근로자가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우선 간부 공무원이 유연근무를 솔선해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시차출퇴근, 근무시간선택 등 유연근무를 원하는 직원들이 심리적인 부담감 없이 쉽게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또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능동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매주 금요일을 ‘자율복장의 날’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은 청바지·티셔츠 등 자율복장으로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해 자기계발 시간을 갖도록 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인사발령 등에 따른 사무인계인수 서식과 절차도 간소화한다. 그 동안 종이문서로 작성 서식을 과도하게 규정해 행정소모적인 요인이 많다고 지적된 ‘인천시 사무
연수구가 ‘2016년 재해대책 추진 유공 정기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표창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수구 제공 연수구는 지난 22일 ‘2016년 재해대책 추진 유공 정기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해대책유공 표창은 재해예방·대비·복구 등 방재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상이다. 구는 재해발생대비 상황관리체계 구축, 인명보호대책 추진실태, 도로제설대책 준비실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재해대책 등 구민의 안전과 관련된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최우선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재해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저소득층 아동 소원성취 프로젝트 ‘넌 소원이 뭐니?’ 소원 실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성탄절을 맞아 아동과 부모를 초대해 소원실현 선물을 전달하고 레크리에이션과 만찬을 함께 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동일토건으로부터 사랑의 쌀 100포(10kg)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받은 사랑의 쌀은 연수3동 주민센터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 푸드마켓 1호점, 2호점으로 전달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가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밀집지역 내 공동 직장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워킹맘&대디의 가장 큰 애로가 육아문제인 만큼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문을 열면 중소기업들의 우수근로자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2일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 직장어린이집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해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부터 2개 이상 중소기업이 모여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경우 기업 부담금(최대 2억 원)을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그 동안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확대를 위해 설립 계획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시는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지역을 중심으로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하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참여기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건수 시 보육정책과장은 “인구절벽에 있는 현 시점에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의 구축과 출산을 고민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인천 남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통두레 모임 Action Plan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대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생활속 문제를 발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형성과 강화를 위한 통두레 모임을 기반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각각의 지역에서 활동한 통두레 모임 사례들을 공유하고 2017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며 주민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통두레 모임의 핵심”이라며 “2017년에도 성과 위주의 사업지원이 아닌 주민간 관계 형성과 주민 주도적 마을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가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들의 공공구매 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23일 내년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에 납품을 희망하는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 매칭을 통해 우수제품 홍보와 내년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에 대한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예비)사회적기업 20개소 및 시, 군·구 및 출자·출연기관 구매담당자 210명이 참여한다. /윤용해기자 youn@
SK와이번스 프로야구 김광현 선수 등 1988년생 동기생들이 지난 20일 이두환 선수의 기일을 기념해 최근 일일호프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연탄을 구입, 인천 남구 숭의1·3동 저소득 13세대에 2천600장을 전달했다. 또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닭죽을 대접하고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피겨와 아이스하키 전지훈련지로 인천이 확정됐다. 시는 내년 4월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12명이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의 전지훈련을 필두로 오는2018년 2월 같은 장소에서 피겨팀 30여명이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해 3월에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30여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인천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신설된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각국의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에 대한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한발 더 나아가 평창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글로벌 스포츠이벤트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관광지, 인천정보 등이 담긴 리플렛을 제작해 각국 NOC(국가올림픽평의회)에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전지훈련 선수단에게는 경기장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