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당선자는 9일 오전 광명시청 브리핑룸에서 제5대 광명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당선자는 지난 민선 4기시장이 추진한 시책에 대해 정확히 파악, 차질없는 업무인수와 함께 행정적인 공백기간을 없애는 등 현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 40대와 50대 초반의 각 분야전문가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광명의 최대현안인 뉴타운사업과 보금자리 신도시구성, 광명KTX 역세권개발 등 주요업무와 현안 및 문제점, 대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외부인사 3명을 제외한 12명에 대해선 충청, 경기 영남, 호남, 강원, 인천, 제주 등 지역안배를 고려했으며, 위원회를 4개분과로 나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1회 문화일보배 대상경륜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주사업본부와 스포츠월드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상경륜은 11일 예선 경주를 거쳐 13일 5경주에 선발급, 11경주에 우수급, 13경주에 특선급 결승을 펼친다. 이번 대상경륜 특선급 우승자에게는 1천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리며 스포츠월드 관계자와 경륜 고객이 우승선수 시상을 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은 13일 스피돔을 찾은 본장 입장고객들에게 월드컵 응원수건 8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오는 27일까지 토·일요일 경륜 5경주와 9경주 사이에 태권퍼포먼스와 비보이 힙합 공연, 7080포크송, 아카펠라, 플루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2층 체험학습관에서는 리본공예와 창의미술 체험, 북카페의 손인형극과 동화구연 등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함꼐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문의: 02-2067-5000)
광명시는 제55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은 이날 오전 7시~자정까지 조기를 게양했으며,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오후 6시까지 조기를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가급적 자정까지 조기를 게양토록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홍보했다. 시는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들이 먼저 각 가정에 태극기를 솔선수범해 달도록 하고 자녀와 함께 이웃집 태극기을 달도록 적극 권장했다. 또 연중 태극기 게양에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월 2회 이상 태극기 상태를 정기 점검키로 하고 때가 묻거나 훼손된 태극기는 즉시 교체하는 한편 변색된 깃대·깃봉은 규정에 맞게 일제 정비했다. 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통·반장을 통해 각 가정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 아파트단지·상가 밀집지역 등에 홍보 유인물을 배포하거나 게시판에 부착, 안내 방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는 오는 6일 시민을 위한 문화명소로 떠오른 광명 스피돔에서 바둑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2010 Kcycle 경륜배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피돔의 인필드와 관람석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1천500여 명의 어린이가 2천여명의 학부모와 바둑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본 대회는 실력에 따라 90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네 번에 걸친 리그 대국을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 천재 바둑기사에게 한수 배우는 ‘지도대국’과 아마 고수들과의 ‘다면기(多面碁)’로 지도대국에는 한국바둑의 전설 조훈현 9단과 이세돌 기사의 형 이상훈 9단이 참여해 마니아에게 ‘꿈의 대국’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심우섭 아마 7단과 박성균 아마 7단, 여류기사 이승현 씨를 여러 명의 바둑 팬들과 대국을 벌이는 다면기에 초청한다. 이밖에 세계 최강의 기사에게 배우는 ‘바둑의 정석’은 가슴 설레는 일이 될 것이다. 대회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열리며 바둑 홍보물 전시 등 바둑을 테마로 한 재미있는 부대
광명경찰서는 3일 헤어진 옛 애인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조선족 L(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4시쯤 광명시 철산동 자신의 집에서 옛 애인 조선족 K(48)씨와 술을 마시다 “현재 동거하는 남자와 헤어질 수 없다”는 말에 격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L씨는 8개월여 동안 K씨와 동거하다가 지난 4월쯤 헤어진 것으로 알려졋다.
■ 광명시 자족도시 추진 광명시 기업경제과는 서부수도권 경제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동안 베드타운으로만 알려져 왔던 수도권의 작은 도시가 점진적인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 일대일 상담을 해주는 등 지역에 생산시설이 없어 일자리창출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는 광명시 발전상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서부수도권 경제도시 박차 지난 2009년 12월 10일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으로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200여명의 외국인투자기업 CEO들의 축하 속에 미국 Chinatel Group Inc(대표이사 조지 알베레즈)와 광명시가 10억불 규모의 투자에 대한 LOI(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첨단 아파트형공장과 R&D 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는 광명 역세권지구 내 음악밸리 부지 14만1526㎡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LED클러스터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차이나텔 그룹의 투자는 LED 관련 산업의 집적화와 신성장동력 산업을 유도함으로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광명 역세권지
광명시가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간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가질 예정이다. 광명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거리응원전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필승을 기원하고 온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된 것. 시는 우리나라와 그리스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리는 12일과 아르헨티나와의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17일 저녁8시30분에 시민 4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민운동장과 광명스피돔 경륜장을 개방, 대형스크린을 통해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50대 남성이 음주단속에 앙심을 품고 경찰서 현관에 용변을 보고 달아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30분쯤 광명시 광명7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A(57)씨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가 3시간여 뒤 다시 찾아와 경찰서 별관 현관 앞에 용변을 보고 달아났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6%이었으며, A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다시 경찰서로 찾아와 사과하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황당한 일이지만 이 일로 처벌하진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효선 무소속 광명시장 후보는 31일 시내곳곳을 누비며 대형마트 유치, 고교평준화, 친환경무상급식실시,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후보는 이날 “이효선처럼 추진력이 강한 사람에게 무소속 시장을 다시한번 맡겨주신다면, 보금자리 주택 등 자신이 시작한 일들을 직접 마무리해 광명시민들께 명품도시를 완성해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 홍보대사로 일해온 국민가수 김정수씨가 이 후보와 시내 곳곳을 돌며 찬조 연설을 벌이며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광명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오는 4일부터 7월 9일까지 ‘2009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의 수립·평가, 기업체와 연구소 등의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경제 활동의 부가가치인 사업체의 분포·규모 등을 파악해 통계자료의 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조사 기준일(2009. 12. 31)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과 소재지, 종사자수, 매출액, 사업의 종류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광업ㆍ제조업 조사는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출하액과 수입액, 연간 제조원가와 판매비 및 관리비 등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하게 된다. 문의 : 광명시 기획예산과(☎02-2680-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