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특화 사업으로 ‘꼬마농부 친환경 생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꼬마농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2주간 참여자를 모집해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의 관심으로 조기 마감되는 성과가 있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5일 ‘2023년 꼬마농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친환경 생태 텃밭 프로그램이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씩 진행된다. 행복마을 관리소와 꼬마농부들은 친환경 텃밭을 공동으로 재배하고 프로그램 수업으로 찾아가는 생태자연학습, 자원순환과 업 사이클링이 진행되며 수확한 작물은 불우이웃을 비롯한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 이웃돕기 행사도 추진될 예정이다. 남면마을관리소 신용숙 간사는 “힐링의 도시 남면에서 어린 농부들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친환경 생태 텃밭가꾸기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중” 이라며 “소중하게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이웃들과 나눠 아이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면 마을관리소에는 행복마을 지킴이가 상주하며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 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편의제공 등 지역 맞춤형 특화 사업을 활발하게 실행하고 있다. [
양주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수연)를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루는 동시에 합리적 대안도 제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양주시 실과소 및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의회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했던 읍면동에 대한 감사도 직접 벌이며 행정서비스의 최접점 창구인 읍면동의 애로사항까지 청취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최수연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의회 및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적재적소, 일관성 있는 인사와 체계적인 인수인계 ▲불필요한 위원회 폐지와 각종 위원회 전문성 확보 ▲물품관리, 수불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3~40만 양주시를 이끌어갈 중심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주시 1,200여 공직자들에게 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주문했다. 또,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역세권 개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양주시 대표축제 발굴 및 육성 등에 대해서는 더욱 세밀한 사업성 검토를 통해 도시 발전에 마중물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옥정지구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옥정중학군 입학방안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설명회는 옥정지구 천보, 율정, 옥정, 옥빛, 율빛, 연푸른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칭)옥정2중 개교로 인한 옥정중학군 변경, 양주시 중학교 무시험입학 배정, 학교설립과 학생 배치에 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옥정지구 최초 실시 계획 및 학교설립기준 ,옥정2중 개교 중장기 배치 계획, 2024학년도 양주시 옥정중학군 과밀 해소 방안, 양주시 중학교 무시험입학 배정 원칙 순으로 진행되었다. 율정초등학교 옆에 개교 예정인 옥정2중이 2024년 9월에 개교하면 2024학년도 상반기 양주시 옥정중학군 과밀이 예상되어 그에 따른 대책으로 2024년 3월 옥정중학군 인근에 위치한 회천중학교에서 개교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옥정2중으로 배정받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청과 통학차량 지원을 요청 중이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2024학년도 양주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설정 의견수렴 안내’를 홈페이지 게시 및 유관기관에 공문을 발송하여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는 15일 본관4층 회의실에서 HiVE사업 참여기관 MOU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양주시청년센터 송은 센터장이 참여했다. 협약은 특화형 직업교육과 지역 착근형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기관인 양주시청년센터 송은 센터장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정보를 대학과 공유하여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일열 센터장은 “HiVE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양주시청년센터와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년인구 정주여건 개선을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가 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 강수현 양주시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양주시 새마을부녀회의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송 대표는 “기부금이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도 “우리시의 여성리더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기부해 감사하다” 며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만 대표는 지난 5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10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은남일반산업단지 앵커기업인 ㈜로지스밸리와 ㈜아성다이소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양주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양 기업의 투자유치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두 기업체 역시 지난 고용협약 등 협약사항 이행을 다시 한번 약속하며 양주시와의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2000㎡ 규모로 개별공장의 집단화를 통해 난개발 방지 및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 파급효과를 증대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시행 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부지조성공사 첫 삽을 뜬 양주시는 보상이 끝난 건축물 등에 대해 6월 말까지 자진철거 기간을 두고 오는 7월부터 지장물 철거 및 문화재 시굴조사 등을 시작한다. 지난 2021년 6월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 및 결정 승인 이후, 보상협의 기간과 승인조건이 반영된 상세 세부 설계계획(안)에 대한 설계VE, 기술자문위원회 등 사업품질 향상과 건설안전성 제고를 위해 적정 공사기간을 반영, 오는 2027년 공사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양주시와 경기주택
양주경찰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NO EXIT’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예방 캠페인은 경찰청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2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은 캠페인 후속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을 순차적으로 지목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은 “마약은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범죄인 만큼 심각성에 대한 홍보활동에 힘쓰고, 단속을 강화하여 양주시를 마약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의회가 23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우(牛)리 모두 행복하소’라는 주제로 감동어린이집 출품작 27점을 전시한다. 전시중인 그림 27점은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 4~5세의 원아 27명이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은 자신만의 젖소를 독창적이고, 다채롭게 표현했다. 우리 몸에 좋은 맛있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아이들의 끝없는 물음이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을 만들어냈다. ‘건강한 젖소에서 건강한 우유가 나오고, 행복한 소에서 맛있는 우유가 나온다’고 믿는 순수한 아이들의 그림에 나오는 젖소들은 해맑은 아이처럼 매우 행복해 보여 보는 이를 더욱 즐겁게 한다. 감동어린이집 한수정 원장은“어린이집 모든 영유아는 매일 우유를 마신다”며 “자연스럽게 젖소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늘어 젖소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는데 아이들의 그림이 어른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한다”고 말했다. 윤창철 시의장은“양주에서 꿈을 키우는 어린 꿈나무들의 그림들이 매우 창의적이고 훌륭하다”며 “그림에서 보이는 행복한 젖소처럼 우리 아이들도 모두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지난 2일 개최한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은 누적 입장객 5만 7000명이라는 경이적인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지난 4일 폐막됐다. 지난 2일 오전 10시, 강수현 양주시장의 개막선언과 동시에 개최된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은 첫날 기네스 도전, 드론 동시이륙 행사를 시작으로 Army Tiger 드론봇 전투 체계, 육군 항공 축하 비행, 특전사 고공강하 훈련, 방재 드론 에어쇼가 순차적으로 시연됐다. 이날 기네스 도전!!! 드론 동시이륙에는 관내 학교중 남문중학교 학생들이 현장 체험 학습으로 심재선 교감선생님의 인솔로 전교생이 참석해 성공적인 1000대의 드론 동시 이륙 퍼포먼스를 만들어 냈다. 이어 진행된 방재 드론 에어쇼에서는 양주시 항공드론 협동조합에서 준비한 방재 드론 6대가 하늘을 날으며 소독 방재 시연을 비롯해 교차 비행, 포메이션 비행, 군집 대형을 갖춘 드론 편대를 구성해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드론 홍보부스에서는 양주시에 소재한 에이스원 드론에서 실내 군집 드론을 순차적으로 체험 할수 있는 동시이륙 드론쇼를 비롯해 항공 이륙 시뮬레이션과 기초비행을 소개하며 드론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주항공드론
양주고등학교 학생들이 드론 페스티벌에 마련된 기버마켓 부스 수익금을 독거어르신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올해 창업진흥원의 청소년비즈쿨 사업으로 마련된 ‘양주고 비즈쿨’은 지난 주말동안 광적면 가납리에서 열린 드론페스티벌 행사장내에 ‘2023년 양주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의 참여단체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고 비즈쿨의 이름으로 학생들이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비즈니스 경험과 더불어 판매한 물품의 수익금을 독거어르신 효심꾸러미 마련에 기부하였다. 학생들은 양주고 비즈쿨 담당 교사들로부터 사전에 상품 제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기버마켓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디자인의 수제비누를 그 자리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플라스틱 튜브가 필요 없는 고체 치약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DIY 키트를 제작·판매했고, 학생들이 정성 들여 직접 구운 쿠키와 빵 등도 판매했다. 양주고 비즈쿨은 기버마켓의 ‘ESG를 품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라는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활동의 재료 일부를 로컬업체에서 구매하여 사용하고,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포장 최소화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