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광운대학교 교원연수원에서 관내 48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11 초등 담임교사 상담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래사회와 신뢰받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 상담’이란 주제로 아동의 발달상 제기되는 각종 문제들의 해결에 직면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진행한다. 연수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각 상황별 담임교사의 역할, 초등학교의 진로 상담 방법, 초등학생의 정서 및 행동장애의 진단, 미술치료 및 기타 여러 장애의 치료와 학습 전략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남양주시 남부도서관은 지난 11일 추진 중인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명예시민사서 엔젤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내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130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부도서관은 2011년부터 시민이 직접 도서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명예시민사서’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 ‘엔젤미팅’을 통해서 2012년 다양한 재능봉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에서 2012년 남부도서관 주요 운영과 도서관 서비스의 친절도 향상 및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는 이용자 요구에 대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15일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들 공연 뮤지컬 ‘페임’을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페임’은 에너지가 넘치는 춤과, 다양한 장르의 감동적인 음악, 젊은이들의 희망과 꿈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뮤지컬의 ‘성서’와 같은 작품이다. 배경이 공연예술학교인 만큼 연기와 발레, 바이올린, 관악기 연주 등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졌고 다양한 캐릭터와 등장인물, 풍부한 에피소드로 드라마틱한 무대가 그려진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 알려져 있는 주제곡 ‘FAME’과 자유롭고 열정 넘치는 다이나믹한 춤, 재즈, 힙합, R&B, 소울에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편곡으로 인한 빠른 극 전개와 한국적 현실에 맞는 각색, 갈등구조를 증폭, 현재 뮤지컬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꿈과 열정, 사랑 그리고 희망을 좀 더 잘 나타낼 수 있게 각색해 한국적인 뉴 프로덕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진건읍 소재 진건푸른물센터에 한국형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기술 통합시스템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SK컨소시엄과 진건푸른물센터 1일 오폐수 발생량의 1/4인 2만5천㎥를 대상으로 바이오가스 생산 및 하수슬러지 발생 감소를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기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SK컨소시엄(SK케미칼, 경기대학교, 대명테크, 디에이치엠)은 진건푸른물센터에 테스트 베드로 구축하고 에너지 절약형고온·고율 혐기성 소화기술 공법을 적용, 하수슬러지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신·재생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2016년 4월까지 5년간 기술개발을 하게 된다. 시는 이 기술개발을 통해 현재 연간 5천470t이던 하수슬러지 처리량을 950t으로 83%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처리비용도 연간 3억원이 절약되며 연간 52만5천600kw의 전력생산이 가능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문제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택시산업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택시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드수수료와 콜택시 운영비를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택시업체들이 카드수수료 때문에 카드 요금결제를 기피해 발생하는 민원을 줄이고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지원에 들어 갔다. 지원되는 금액은 연간 총 8천700만원으로 카드수수료는 차량 한 대당 월 6천원 한도로 총 7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콜센터 운영비는 월 100만원씩 1천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택시업체가 카드수수료 때문에 시민들의 카드납부 요구를 거절해서 발생하는 민원이 빈번했으나 카드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게 됨에 따라 택시업체는 물론 시민들의 택시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 전체 택시(1천33대)에 내비게이션을 설치해줬으며, 국도비 보조를 받아 유류세 연동보조금과 택시카드단말기 통신료 등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남혜경 의원이 언론사 기고문과 관련, 최근 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며 남양주시와 남양주경찰서에 진상규명을 촉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남 의원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1월 17일자 한 언론사에 기고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원장이 가장 아름답다’는 제목의 기고문과 관련해 A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남양주경찰서에 고소를 당해 지난 3일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특정 어린이집이나 원장을 거론하지 않았고 불안한 어린이 관리문제 등 기고 내용도 모두 사실”이라며 “기고문에서 언급한 길잃은 아이는 당시 경찰관이 어린이집으로 데려다 주었기에 경찰에서 사건의 진실을 잘 알고 있고 관리감독 기관인 시에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 의원은 당시 기고문에서 일부 어린이집의 예를 들며 아이들에 대한 보호 관리 미흡과 운영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원장들의 외부활동 자제를 촉구했다.
남양주시 별내동주민센터가 10일 별내2로 수질복원센터 1층 현관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청한 별내동은 2011년 12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 덕송리와 화접리 18.6㎢를 관할구역 신설됐다. 또, 별내택지지구 입주민과 기존의 1·2·3·6·7통(구 덕송1·2리, 화접1·4·5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이정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 행정구역으로는 16번째, 동으로는 7번째로 탄생한 별내동에 대해 남다른 기대를 가지고 있다” 며 “오는 2015년까지 2만4천여 세대 7만5천여 명이 거주하게 되며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춘 살기 좋고 주목받는 역동적인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별내동주민센터 정식청사는 올 봄 쌍용예가 아파트 앞 공공청사 부지에 착공해 2013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관내 1천583세대에 대해 4천만 원 상당의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센티브는 상품권 형식으로 배부됐으며 일부 기부신청자의 경우 희망케어센터에 신청자 명의로 기부됐다. 이번 인센티브가 이산화탄소 23만754kg을 감축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현재 탄소포인트 가입세대는 4천414세대에 이르며, 탄소포인트제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시청 녹색성장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환경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감축시킨 온실가스량을 포인트로 산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으로 참여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2년간 전기사용량 대비 올해에 절약한 실적을 포인트로 환산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포인트 뿐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하는 녹색 생활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그린카드(우리은행, 하나SK, NH농협, KB국민은행)발급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시의 지난해 말 인구가 57만8천485명으로 최종 집계되며 올해 인구 6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60만명이 넘는 도시는 지난해 말 현재 광역시를 제외하고 경기 7곳을 포함, 전국적으로 10곳이다. 시의 인구수는 2010년말 56만4천141명에서 1만4천344명이 증가해 2.54%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경기도 전체 인구증가율 1.28%을 두 배 가량 앞질렀다. 시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인구증가는 무려 25.54%에 이른다. 시는 최근 1년간 인구증가율과 올해 별내신도시 입주 예정인구를 고려할 때 오는 12월말에는 인구가 60만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별내신도시는 화접·광전·덕송리 509만㎡에 건설돼 6만8천여명(2만5천383가구)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달 중 1천400가구가 첫 입주를 시작한다. 이에 시는 별내신도시 입주 예정 인구를 고려하게 되면 올해 말에 60만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정천용 민원총괄관은 “별내택지지구 입주민을 위해 별내동사무소에 통합민원발급기 3대와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설치했다”고 말하며 &ldq
남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1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접수받고,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2월20일까지 각 읍·면·동지구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60개사업 500개소로 농촌진흥청지원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포함 총사업비는 25억5천200만 원으로 각 읍·면·동지구농업인상담소에 오는 31일까지 방문해 신청 하면 된다. 세부 분야로는 경영조직분야 농산물전자상거래 기반구축 시범 등 5개사업 15개소, 도시농업분야 친환경체험학습농장 활성화 등 3개사업 11개소, 친환경농업분야 친환경인증농가육성 등 6개사업 155개소, 소득기술분야 최고급 과일생산단지 육성시범 등 26개사업 282개소, 특작축산분야 고품질 버섯 연중 생산성 향상 시범 등 18개사업 28개소, 생활자원분야 노인 텃밭가꾸기 활동지원 등 2개 사업 9개소 등이다. 또한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지역농축산물의 명품화 개발육성을 위한 사업자금으로 농가당 6천만원이내 연 1%의 저리로 2년거치 5년균분상환 조건으로 총 13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1년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체로서 시 농업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