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사회 조성 앞장서는 ‘건강지킴이’ “우리 보건소는 남양주시 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진료뿐만 아니라 생활속의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언제나 여러분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글은 남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소개란에 ‘시민의 건강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남양주시 보건소’라는 슬로건과 함께 있는 인사말로서 시보건소의 존재이유를 밝힌 것이다. 올해 ‘예방과 보건교육 중심의 시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남양주시 보건소의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남양주시 보건소는 53만 시민들과 스킨십이 가장 많고 항상 시민들로 붐비는 남양주시의 주요 기관이다. 의사인 정태식 소장을 비롯해 2과 11팀 70여명의 직원들과(간호사 21명 포함) 공중보건의 25명 등이 남양주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예방과 보건교육 중심의 시민 건강 증진’을 올해의 비전과 목표로 정한 정태식 소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경춘선 묵현역(가칭) 신설 사업추진 경과 보고 및 협약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석우 시장과 공명식 시의장을 비롯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용선 건설본부장과 한국철도공사 박춘선 광역철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양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의 협약에 따라 묵현역 신설과 관련된 공사 시행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맡게 되며, 역사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게 된다. 신설 역사 사업비는 국비 23억원(16.3%), 시비 120억원(83.7%) 등 14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위탁해 올해 확보된 실시설계 예산 12억원을 투입해 설계에 착수,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사업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공, 2013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묵현역(가칭)은 경춘선 호평·평내역에서 마석역 방향 3.87㎞에 신설되며, 역사에는 주차장과 역광장, 승강장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이 역은 당초 2004년 신설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이 발생해 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한 결과 사업 타당성 이 없고, 재원조달이 어려
남양주시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대상을 확대해 인근 자치단체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기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남양주시 주택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공동주택은 267개 단지(10만6천318세대)로서 이번 조례개정으로 5년 이상 15년 미만의 97개단지 4만8천486세대가 추가로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원대상 확대로 보조금 지원 범위를 현행 사용검사 후 15년 경과된 단지를 5년이 경과된 단지로 확대, 지원대상에 폐쇄회로 텔레비전 등 방범설비를 추가,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단지에 대한 어린이놀이시설 검사 또는 안전진단 수수료와 사고배상책임보험료를 추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토록 했다. 또, 우수단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경기도 주택조례’에 따라 직전년도에 우수단지로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지원대상결정시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분쟁조정위원회 등 위원장 하향 조정으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및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부시장에서 업무담당 국장으로 각각 하향 조정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기했다
경기신보남양주기업협의회(회장 이상옥)는 지난 14일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시·도의원 그리고 김준택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과 협의회 회원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동 소재 더컨벤션웨딩 뷔페 사루비아 홀에서 ‘2010년 신년회’를 가졌다. 이상옥 회장은 신년사에서 “세계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속에서도 작년 한해 슬기롭게 위기극복을 통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큰 어려움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하는 중소기업 및 소기업 사장님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또, 남양주시가 출연한 재원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이 기업에게 지원하는 특례보증 제도와 관련, 이석우 시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남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지점(지점장 이주묵)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남양주시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인과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명품도시 남양주시 건설을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 동
지난 13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10년 농업계획을 수립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이석우 시장은 특강을 통해 “남양주는 청정지역으로 유기농업 최적의 조건이며 서울에서 20-3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농업 여건이 매우 유리하다”며 지형적 여건 등을 설명한 후 “농업인들의 노력과 첨단농업기술, 그리고 가치창조 마인드로 차별화한 농업이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정방침과 관련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따뜻한 복지지원, 활기찬 지역경제 창출, 평생교육시스템 지원 등 질높은 교육문화환경 조성에 대한 시책을 설명했다. 농업경영전략개발원 김명식 소장도 이날 ‘가치창조 농업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스토리가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고, 변화와 멈추지 않는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창조경영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복지와 보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무한돌봄희망케어센터 현판식 및 희망케어매니저 출범식이 1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이석우 시장, 공명식 시의장,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희망케어매니저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남양주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앞선 사랑과 봉사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무한돌봄희망케어센터와 희망케어매니저의 활동으로 보다 선진화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제일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앞서 이석우 시장은 개회사에서 “겨울철 차가운 날씨를 훈훈하게 해 줄 따뜻한 희망의 전달자가 바로 희망케어 매니저”라며 “희망케어매니저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돕는 시민 참여형 사회복지시스템이 완성된다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무한돌봄센터를 올해 상반기 남양주를 시작으로 성남, 고양 등 16개 시·군에 설치, 시범 운영한 뒤 올해 말까지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소나무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던 광릉숲 1만554㏊가 지난 7일 자로 산림청으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반출금지 구역에서 해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릉숲이 있는 진접읍과 별내면 전 지역이 반출금지 구역에서 해제됐다.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 99-31 일대인 이 지역은 지난 2007년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면서 진접읍과 별내면 전 지역이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적극적인 방제사업 추진으로 완전방제 후 2년간 재선충병이 발생되지 않아 지난 7일자로 산림청으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반출금지구역이 해제됐다. 이선규 남양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호평동과 화도읍, 금곡동 지역도 피해목제거, 정기예찰, 피해지 주변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활동에 철저를 기해 2011년에는 남양주 전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11일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학사 및 주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문서 생산 감축 방안에 대한 2차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공문서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문서량이 많은 공문은 요약내용만 시행하고, 단순 안내 및 협조공문은 게시판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종전에는 관련 없는 학교까지 일괄적으로 공문을 발송했으나 앞으로는 이같이 불필요한 공문발송은 하지 않기로 하는 등 담당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경험한 문제들에 대해서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이관주 학무국장은 “교원업무 가중 요인이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인 면이 있어 교육청 및 학교 관리자의 문제인식과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해 안으로 50%의 감축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제필)는 11일 별내, 진접, 화도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8인의 후보자 기호추첨 및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최근 채택하고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실시하는 별내, 진접, 화도농협의 조합장 선거에는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후보자 추첨결과 별내농협은 기호1번 안종욱(58·전 별내농협 감사), 2번 이필영(58·전 별내농협 상임이사), 3번 이용명(57·전 별내농협 이사), 진접농협은 기호1번 서명원(53·전 진접농협 전무), 2번 정진춘(48·현 조합장), 화도농협은 기호1번 박성수(59·전 진건농협 전무), 기호2번 박종원(64·전 화도농협 이사), 기호3번 유인학(57·현 조합장) 후보로 확정됐다. 3개 농협의 조합원수는 총 5,796명(별내:1,243명, 진접:2,551명, 화도:2,002명)이며 오는 17일(선거일 전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은 선거공보, 전화, 컴퓨터통신, 선거벽보를 부착할 수 있으며, 별내농협과 진접농협은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키로 했다. 김갑수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은 지난 8일 제174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도시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덕소, 지금·도농, 퇴계원 뉴타운 사업으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는 ‘창조적인 사고와 스피드한 행정’으로 50만 대도시의 경쟁력을 다지는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이 시장은 또 “진접, 별내, 지금 택지지구 개발과 진건지구 보금자리 주택사업으로 거점도시 기능을 수행하는 신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참여 행정의 성공적인 사례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와 진건프롬나드 조성사업과 같은 시민참여 사업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묵현역의 조속한 신설 추진과 역세권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춘선·진접선·별내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석우 시장은 “생태도시 브랜드 증진을 위한 시설로 유기농 박물관과 체험농장을 조성하고 국제행사 운영 사전점검과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해 2011년 세계 유기농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질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