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안양 KGC인삼공사가 9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KGC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키퍼 사익스(20점·7리바운드·12어시스트)와 김민욱(20점), 데이비드 사이먼(14점·12리바운드)를 앞세워 부산 케이티를 83-78로 제압하며 시즌을 마쳤다. 최근 9연승을 올린 KGC는 39승15패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9연승으로 팀 역대 최다 연승기록을 세우면서 사기를 올렸다.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고양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95-85로 승리했다. 지난 22일 전주 KCC전에서 주전들을 대거 출전시키지 않아 ‘불성실 경기’로 징계를 받은 오리온은 이날 이승현과 문태종 등 부상 선수들을 제외하고, 오데리언 바셋과 최진수, 김도수, 허일영, 장재석, 애런 헤인즈 등을 가동해 헤인즈가 헤인즈가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진수가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이밖에 정규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인천 전자랜드는 전자랜드는 전주 KCC를 85-75로 꺾고 원주
도내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장애인전용체육관이 지난 25일 평택시 도곡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을 이끌고 있는 이용진 회장(대원지오텍 대표)은 지난 25일 평택시 도곡동 대지 2,841㎡에 2동(396㎡, 359㎡)의 장애인전용체육관을 건립했다. 이번에 건립한 체육관은 정부나 지자체의 공적예산 투입 없이 순수 민간 주도로 건립된 전국 최초의 장애인전용체육시설로 평가돼 의미가 크다. 25일 열린 개관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병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고복수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오광진 한국특수체육학회 회장,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염동식 부의장은 한목소리로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투자로 장애인 전용체육관을 건립한 이용진 회장의 장애인체육인에 대한 사랑과 헌신봉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진 회장은 2016년 설립된 민간단체인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이사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장애체육인들의 취업기반 육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6일 수원 KT&G야구장에서 열린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10구단 창단에 공헌한 11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 야구인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케이티 위즈 임종택 단장은 10구단 유치 시민연대 총괄간사였던 장유순 협회장을 비롯해 곽영붕 전 수원시야구협회장, 10구단 유치 시민연대에서 활동한 조대연, 신홍배, 조철상, 김철주, 박상기, 선동욱 위원, 조인상 수원시 환경국장, 권기준 수원시 문화유산시설과장, 양기선 수원시 시설공사과 주무관 등 11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2013년 10구단 유치시민연대 간사와 위원으로 활동하거나 수원시 공무원으로 성공적인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공사와 야구단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이들에게는 2017 시즌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무료 입장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케이티는 지난 22일에도 지역 연고인 수원에 위치한 수성고, 유신고, 삼일공고 등 11개 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고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정민수
성남 야탑고 우완투수 신민혁이 고교야구 무대에서는 3년 만에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야탑고 3학년생인 신민혁은 26일 이천야구장에서 열린 2017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권 A권역 수원 유신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맞지 않고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키 183㎝ 몸무게 95㎏의 신민혁은 이날 혼자 28타자를 상대로 96개의 공을 던져 삼진을 8개나 빼앗았고 땅볼 아웃 7개, 플라이볼 12개를 기록했다. 포수 송구 실책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2명이 유일한 출루 허용이었다. 고교야구에서 노히트 노런은 2014년 마산용마고 김민우(현 한화 이글스)가 기록한 이후 3년 만이다. 야탑고는 0-0으로 맞선 8회초 1사 후 이승관의 2루타에 이은 김학진의 3루타로 결승점을 뽑았고 전성재의 스퀴즈 번트로 추가 득점해 2-0으로 승리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신민혁에게 전반기 주말리그가 끝난 뒤 권역별로 열리는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줄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FC안양이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FC안양은 지난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4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조석재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던 FC안양은 시즌 첫승을 올리며 1승3패, 승점 3점으로 최하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안양은 후반 21분과 31분에 조석재가 연달아 득점을 올려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클래식에 속해 있던 성남은 1무3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열린 부천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는 부천FC가 전반 36분 터진 김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고 26일 열린 경기에서는 개막 후 3연승을 달린 수원FC가 아산 무궁화FC에 전반 28분 정훈의 퇴장으로 숫적 열세에 놓인 가운데 0-2로 패해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으며 안산 그리너스FC도 서울 이랜드에 0-1로 패했다./정민수기자 jms@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대전 KGC인삼공사를 2승1패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화성 IBK기업은행이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최강자 자리를 두고 인천 흥국생명과 격돌한다. 5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해야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2위 IBK기업은행은 화끈한 공격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타비 러브와 차세대 에이스 이재영 ‘쌍포’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에 맞서는 IBK기업은행은 주포 매디슨 리쉘과 함께 김희진·박정아가 고른 활약을 펼치는 ‘삼각편대’를 자랑한다. 2년 만에 챔프전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흥국생명은 챔프전에서도 라인업 변화가 거의 없을 것이다. 러브와 이재영의 큰 공격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라고 예상했다. IBK기업은행의 리쉘(184㎝), 김희진(185㎝), 박정아(187㎝)는 모두 블로킹에도 능하다. 김희진은 플레이오프에서 9개의 블로킹에 성공했다. 이 감독은 “블로킹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한 뒤 &l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돌풍을 이어가던 케이티 위즈가 2연패에 빠지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또 케이티의 젊은 에이스 주권은 KBO 시범경기 공식 기록 집계 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의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케이티는 23일 서울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KBO 타이어뱅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주권이 4이닝 동안 3홈런 포함 16안타를 내주며 15실점하며 9-15로 패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시범경기 2패째를 당하며 6승1무2패를 기록했다. 이날 주권이 허용한 15점은 KBO가 시범경기 기록을 공식 집계한 2001년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 종전 기록은 2006년 3월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 LG 트윈스 전에서 현대 선발투수 미키 캘러웨이가 내준 11점(3이닝)이다. 케이티는 1회초 하준호의 볼넷과 유한준, 조니 모넬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1회말 주권이 2사 2루에서 윤석민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케이티는 2회 박기혁의 2루타와 전민수의 내야안타, 하준호의 적시타 등을 묶에 2점을 추가, 3-1로 달아났지만 2회말 곧바로 2실점하며 또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케이
김유로(가평고)가 2017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유로는 23일 가평북중에서 화악산 터널 앞까지 18.7㎞를 오르는 힐크라임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김용균, 강성규 등과 팀을 이뤄 가평고가 2시간08분43초로 충남 목천고(2시간10분18초)와 경북체고(2시간11분01초)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지난 21일 남고부 개인도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유로는 대회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로는 힐크라임 개인전에서 1위 이용찬(목천고·42분19초)에 47초 뒤진 43분06초 7위에 머물러 4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힐크라림 남일반 18.7㎞ 단체전에서는 최재웅, 함석현, 김지훈 등이 팀을 이룬 가평군청이 2시간01분16초로 충남 금산군청(1시간59분40초)과 서울시청(2시간00분33초)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크린토피아 사랑의 자유투’ 적립금과 ‘굿! 스리포인트’ 적립미를 용인시에 전달한다. 삼성생명은 23일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자유투와 3점슛 기록에 따라 적립하는 기부 프로그램 결과 자유투 364개를 성공해 364만원, 3점슛 164개를 넣어 492㎏의 쌀을 각각 모았다”며 “용인시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세대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위를 한 삼성생명은 20일 끝난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가 끝난 뒤 팬들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날 우승 축하 행사는 김영기 KBL 총재의 우승 트로피 전달과 선수단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KGC는 22일 2위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패하면서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됐다. 김승기 KGC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은 확정됐지만 남은 홈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세리머니를 하겠다”며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GC는 26일 부산 케이티와 홈 경기 종료 후에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출정식을 개최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