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케이티 위즈가 이번 주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다시한번 꼴찌 탈출을 노린다. 25일 현재 35승2무50패로 9위 삼성 라이온즈(37승1무51패)에 0.5경기 차로 뒤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케이티는 최근 벌어진 팀내 불미스런 사건과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6일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치르는 주중 3연전은 케이티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정이 될 전망이다. 창단 첫 해인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리그 최하위에 머물수 없는 케이티로서는 이번 주 꼴찌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실낱같이 이어오고 있는 가을야구 잔치에 초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케이티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던 유한준과 박경수가 이번 주 팀에 복귀할 전망이어서 타선의 안정감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시즌 초부터 지속적으로 거론되어 온 선발투수의 부진이다. 최근 슈가 레이 마리몬과 요한 피노를 잇따라 내보낸 케이티는 26일 선발 등판 예정인 트래비스 밴와트가 지난 20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6이닝 1실점 호투를 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마련한 ‘2016 GiGA Water FASTival’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티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2만5천802명이 ‘2016 GiGA Water FASTival’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천484명이 늘어난 수치다. 최고 33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2016 GiGA Water FASTival’에서는 워터캐논과 인공 강우기, 고압 호스 등을 설치해 하루에만 총 8천500리터의 물을 발포했고 관중들과 응원단장, 치어리더는 직접 준비한 물총을 서로에게 쏘아대며 더위를 날려버렸다. 특히 승리를 거둔 지난 24일에는 경기가 끝난 뒤 김사연과 전민수가 고압 호스를 가지고 직접 리프트에 올라 물을 살포하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관중들은 ‘GiGA Water FASTival’을 즐기기 위해 래쉬가드와 우비, 우산, 물총, 물통 등을 준비했으며 일부 관중들은 이색 복장을 입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케이티는 오는 30일과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도 조정이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 조정은 25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5개, 은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57점을 기록하며 경북(147점)과 인천시(117점)를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도 조정은 지난 2003년 제19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1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도 조정은 이날 열린 여자중등부 싱글스컬에서 황윤선(수원 영복여중)이 4분11초80으로 권민주(대구 다사중·4분14초30)와 박수연(광주 대성여중·4분16초48)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싱글스컬에서는 이재영(수원 영복여고)이 8분30초65로 김하영(충남 예산여고·8분24초64)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더블스컬에서도 김영일-손성일 조(수원 수성고)가 6분55초25로 민성호-이시영 조(광주체고·6분54초84)에 이어 2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에 앞장섰다. 또 용인시청은 남대·일반 에이트에서 6분02초41로 k-water(5분49초26)와 대구상수도(5분56초97)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하며 도의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 남고부 싱글스컬에서는 권승민(인천체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서동현(31·제주·사진)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FC는 25일 “서동현의 원 소속 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와 현재 임대팀인 대전 시티즌과 합의해 6개월간 임대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6년 수원 블루윙즈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서동현은 2010년 강원FC로 트레이드 되기 전까지 100경기에서 21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특히 2008년에는 한 시즌에 13골, 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고비 때마다 단비같은 득점을 성공시키며 ‘레인메이커’란 별명을 갖고 있는 서동현은 프로 통산 269경기에 출전해 62골, 20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서동현은 국가대표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정통 스트라이커로 장신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가 장점”이라며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수원FC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현은 “득점 기회를 골로 연결시켜 수원FC가 클래식에서 잔류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티아고를 대신할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1부리그 세리에A에서 활약한 공격수 실빙요(26·사진)를 영입했다. 성남은 25일 “갑작스런 티아고의 이적으로 공격라인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로 실빙요를 영입했다”며 “실빙요는 브라질 1부 리그 세리에A에서 활약한 윙 포워드 공격수로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0년생인 실빙요는 브라질 1부 리그 팀인 상파울루, 크리시우마, 조인빌레 등을 두루 거쳤으며 올 시즌 차페코엔세에서 활약했다. 실빙요는 전형적인 윙포워드로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으로 적극적인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 관계자는 “양발 사용이 능해 양쪽 사이드에서 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티아고의 이적으로 생긴 공격 공백을 메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빙요는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설렌다. 시즌 중에 합류한 만큼 빨리 팀에 적응해 팀이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25일 여주 북내초등학교 주암분교에서 ‘스포츠박스 분교풋살클럽’을 창단하고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과 박소율 여주 북내초교 주암분교장을 비롯해 전교생 15명이 참석했다. ‘스포츠박스 분교풋살클럽’은 스포츠 활동에 소외된 분교지역 학생들이 단순 스포츠 체험 뿐 만 아니라 목표를 설정, 체계적으로 달성하는 과정에서 스스로가 꿈꾸고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주 북내초등학교 주암분교는 전교생 15명과 선생님들이 동고동락하는 학교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스포츠박스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박소율 분교장은 “도내 수많은 분교 중 주암분교가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강병국 총괄본부장은 “스포츠박스는 학생들이 기다리는 재밌는 체육수업을 운영하고 풋살클럽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와 성취에 대한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5명의 분교풋살클럽 소속 학생들은 오는 10월 대회 출전을 목표로 체력측정과 프리테스트 등을 통해 주 2회 체계적 훈련을 진행한다. /정민수기자 jms@
박병준(수원농생고)이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병준은 25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고등부 개인전 소장급(75㎏급) 결승전에서 같은 팀 고주천을 상대로 첫째 판을 내줬지만 내리 두판을 승리로 이끌며 종합전적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고등부 용사급(90㎏급) 결승에서는 김준환(인천 부평고)이 유혁(충북 증평공고)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장사급(140㎏급) 결승에서도 이재광(부평고)이 신재범(충북 운호고)을 2-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고등부 경장급(70㎏급) 전석진(수원농생고)과 청장급(80㎏급) 김현성(부평고), 용장급(85㎏급) 이종학(수원농생고), 역사급(100㎏급) 박찬주(부평고)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조시 로위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케이티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2-1로 제압하며 전날 2-12의 대패를 설욕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35승2무50패로 9위 삼성(37승1무51패)와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케이티 선발투수 로위는 5이닝동안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방출된 슈가 레이 마리몬을 대신해 지난 7일 케이티에 들어온 로위는 지난 19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1⅓이닝 6피안타 사4구 4개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이날 로위의 모습은 완전히 달랐다. 1회초 최재원과 박해민을 삼진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로위는 구자욱을 볼넷, 이승엽을 중전안타로 내보내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아롬 발디리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스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로위는 4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삼성 타선을 막아내며 승리요건을 갖춰갔다.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고도 득점을 올리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하위 수원FC가 성남FC와 깃발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격후 처음으로 2연승을 거뒀다. 수원FC는 2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2라운드 성남과 원정경기에서 이적생 권용현과 임창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 클래식에서 2연승을 거두며 4승7무11패, 승점 19점으로 11위 인천 유나이티드(5승7무10패·승점 22점)에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으며 꼴찌 탈출의 희망을 살렸다. 수원FC는 또 양팀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내기대로 이날 경기 직후 탄천종합운동장에 구단 깃발을 꽂았다. 수원FC는 외국인 공격수 마빈 오군지미를 태국으로 임대하고 양쪽 날개인 김병오와 이승현까지 부상으로 이탈해 공격라인이 사실상 무너진 상태지만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선 수비 후 공격의 역습 작전을 구사했다. 반면 깃발더비를 하루 앞두고 K리그 득점 선수 티아고를 아랍에미리트(UAE) 프로축구 알와흐다로 이적시킨 성남은 황의조를 최전방에 세우며 수원FC 골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부터 성남의 거센 공세에 밀린 수원은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이 뚫리면서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를 내보냈다. 케이티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피노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피노는 지난 4월 17일 왼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로 부상을 입은 뒤 한달 넘게 재활을 거쳐 지난 5일 복귀했지만 올 시즌 12경기에서 2승3패1홀드, 평균자책점 7.15로 부진한데다 부상 재발 가능성도 안고 있어 케이티와 결별하게 됐다. 이로써 케이티는 슈가 레이 마리몬에 이어 피노까지 내보내며 새 외국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한편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이날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넥센 히어로즈와 결별을 선언한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조 감독은 “한국 적응이나 경기 즉시 기용 문제 등 여러 측면에서 피어밴드가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피어밴드는 지난해 넥센에 입단,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67점을 기록하며 올해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올 시즌 5승 7패, 평균자책점 4.64점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둬 이날 넥센을 떠났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