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7일 2016시즌 프로야구 KBO 리그 대회명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로 확정하고 공식 엠블럼(사진)을 발표했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엠블럼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의 영문 CI와 KBO 리그의 CI를 혼합해 리그 공식 명칭인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를 시각화했다. 또 야구장 그라운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모양과 야구공, 글러브 이미지를 통해 팬들에게 더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표현했다. KBO 관계자는 “타이어뱅크의 기업 컬러인 레드와 네이비를 적용해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인 야구와 함께 나아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최초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인 타이어뱅크는 2015시즌부터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2016년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사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가맹단체(골프, 빙상) 가입 승인(안) 등 4개 안건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시장애인체육회 예산은 지난해보다 6천여만원 증가된 17억8천400여만원으로 확정됐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에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얻었지만 장애인의 생활체육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한 뒤 “올해 브라질 리우패럴림픽에서 수원시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원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지역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2기 회원을 모집한다.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2기는 안양, 의왕, 과천, 군포에 거주하고 있는 20대~5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간이다.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여성 축구 저변 확대에 ‘나도 축구선수다’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궁극적으로는 FC안양의 팬 베이스 확대와 경기 관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도 축구선수다’ 모집과 관련된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FC안양 공식 홈페이지(www.fc-anyang.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2016시즌 프로축구 1부리그가 오는 12일 개막해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에는 전북 현대와 수원 블루윙즈, FC서울, 포항 스틸러스,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광주FC, 상주 상무, 수원FC 등 12개 팀이 격돌한다. 지난해처럼 팀당 33경기를 치른 뒤 중간 성적에 따라 상위리그 6개 팀(1∼7위)과 하위리그 6개팀(7∼12위 팀)을 나누는 스플릿 시스템을 가동해 팀당 5경기씩 더 치르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우승팀은 정규리그 최종전이 치러지는 11월 6일 결정될 예정이다. 클래식 최하위 팀은 내년 시즌 챌린지(2부리그)로 곧장 강등되고, 11위 팀은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1부리그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이 때문에 클래식에 속한 12개 팀은 1부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0위 이내에 들기 위해 피 말리는 사투를 펼쳐야 한다. 특히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부터 화끈한 공격으로 축구의 인기를 확산하기 위해 순위 결정 방식을 승점에 이어 다득점을 우선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이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에이스 정현을 앞세워 데이비스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4단1복식)에서 뉴질랜드를 3승 1패로 따돌리고 2라운드 진출 티켓을 따냈다. 오는 7월 인도와 2회전 경기를 치러 승리하면 한국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대회 첫날인 지난 4일 1·2단식에서 홍성찬·정현이 승리를 거둔 한국은 5일 복식경기가 비로 연기돼 6일 3경기(2단1복식) 중 1경기만 잡으면 2라운드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오전 10시 시작된 복식 경기에서 임용규-이덕희 조가 뉴질랜드 마이클 비너스-아르템 시타크 조를 만나 세트 스코어 1-3(6-7 4-6 6-4 4-6)으로 패했다. 원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정현(삼성증권 후원)과 임용규가 짝을 이뤄 나설 예정이었지만, 노갑택 감독은 정현이 단식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신 이덕희를 출전시켰다. 전력상 열세라는 평가에도 임용규-이덕희 조는 1세트 강서브를 앞세운 뉴질랜드 선수들을 상대로 모든
인천 대한항공이 수원 한국전력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봄 배구’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2-25 26-24 25-22 25-20)로 제압했다. 이로써 4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대한항공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64점으로 대전 삼성화재(승점 63점)를 4위로 밀어 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삼성화재가 남은 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더라도 두 팀의 승점 차는 3점 이내이기에 준플레이오프(준PO)가 열린다. 대한항공에는 운이 따른 경기였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 한국전력의 토종 에이스 전광인(1점)이 13-10에서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났지만 얀 스토크(37점)의 ‘원맨쇼’를 막지 못해 22-25로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2세트 들어 홀로 공격을 책임지다 얀 스토크가 힘이 빠지면서 전광인의 공백을 드러낸 한국전력을 몰아붙였고 듀스 접전 끝에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파벨 모로즈(24점), 김학민(18점), 정지석(18점) ‘삼각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사령탑들이 7일부터 시작하는 경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전주 KCC 추승균 감독,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승리에 대한 해법을 밝히며 설전을 벌였다. 설전의 시작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초년 사령탑으로 7일 1차전을 치르는 KCC 추승균 감독과 KGC 김승기 감독이었다. 추승균 감독이 “선수 때 플레이오프를 많이 뛰었고 코치시컬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지만 선수 시절의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겠다”고 하자 김승기 감독은 “코치로서 플레이오프 경험은 내가 더 많다”고 맞받았다. 이어 추승균 감독이 “이번 시즌 KGC와 상대 전적에서 5승1패로 앞서지만 접어 두겠다. 열나흘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매우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김승기 감독은 “서울 삼성과 6강전에서 너무 터프한 경기를 했다며 욕을 먹었지만 모든 팀들이 터프하지 않느냐, 이번에 제대로 붙어보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2008 K리그 신인왕 출신 이승렬을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수원FC는 지난 4일 남아공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표팀 출신의 이승렬(27·FW)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FC서울에서 데뷔해 5골 1도움을 기록, 신인왕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이승렬은 공격 재능을 인정받아 2010 남아공월드컵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기도 했다. 2012년 감바 오사카(일본) 유니폼을 입으며 해외 무대에 진출한 이승렬은 같은해 울산 현대로 임대돼 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고 이후 성남 일화(2013)-전북현대(2014~2015)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53경기에 출전해 28골,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는 마케도니아 대표팀 공격수 벨코스키(28)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키 178㎝, 몸무게 68㎏로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정확한 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벨코스키는 보스니아 1부리그에서 통산 54경기에 출전해 24골, 11도움을 기록했고 2015~2016시즌에는 FK 사라예보(보스니아 1부)에서 6골, 6도움의 활약을 펼쳤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유로 2016 조별 예선 출전 등의 다양한 경험도 지녔다. 벨코스키는 “아시아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한국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서 기쁘고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은 지난 5일 인천시 구월동 로데오거리와 CGV 인천점에서 ‘2016년도 인천유나이티드 출정식’을 가졌다./정민수기자 jms@
이재문(부천시청)이 2016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재문은 지난 5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정홍(현대해상)을 2-0(6-1 6-2)으로 물리쳤다. 올해 울산대를 졸업하고 부천시청에 입단한 이재문은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 초반에 흔들렸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이겼다”며 “졸업 후 첫 실업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삼성증권 후원)의 형인 정홍 역시 올해 건국대를 졸업한 실업 초년생이지만 우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가 이소라(NH농협은행)에게 0-2(4-6 2-6)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