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포츠인들의 겨울 축제이자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인간 승리의 감동 드리마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동두천시를 비롯해 강원도 평창과 춘천, 서울시 노원구 등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산하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405명 등 818명(임원 및 관계자 413명)의 선수단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등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정식종목인 스노보드는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되고 빙상은 서울시 노원구 동천빙상경기장에서, 아이스슬레지하키는 강원도 춘천시 의암빙상장에서, 휠체어컬링은 동두천시 컬링전용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난해 종합 4위에 머물며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실패한 경기도는 선수 58명 등 115명(임원 및 관계자 5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2년 만에
안양 KGC인삼공사가 마리오 리틀의 역전 결승 버저비터를 앞세워 시즌 30승 고지에 올랐다. KGC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케이티와 원정 경기에서 마리오 리틀(21점·6리바운드·5어시스트)의 버터미터 3점슛에 힘입어 83-8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0승21패가 된 KGC는 3위 고양 오리온스(31승20패)와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좁히며 4위를 유지했다. 1쿼터에 찰스 로드(20점·9리바운드)와 오세근(10점·10리바운드)의 골밑공격을 앞세운 KGC는 제스퍼 존슨(21점·5리바운드)과 김우람(20점)의 외곽포로 맞선 케이티에 18-20으로 끌려갔고 2쿼터에도 외곽슛이 난조를 보이는 사이 존슨과 조성민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33-43, 10점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KGC는 3쿼터 들어 이정현의 득점포가 살아나고 로드의 골밑득점이 가세하며 56-65, 9점 차로 점수 차를 좁혔다.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73-80으로 끌려가던 KGC는 리틀의 3점슛으로 76-80, 4점 차로 따라붙었고 종료 2분25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미들슛이 림을 통과하며 78-80으로 간격을 좁혔다. 경기종료 1
인천 흥국생명이 리그 선두 화성 IBK기업은행을 꺾고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흥국생명은 1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2-25 25-22 25-23)로 승리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15승11패, 승점 41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벌이는 4위 김천 한국도로공사(승점 36점·12승14패)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무엇보다 IBK기업은행에 5연패를 당했다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기쁨이 더 컸다. 이재영이 21점을 올리고 김혜진이 16점, 이한비가 15점을 보태는 등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흥국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발바닥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테일러 심슨의 대체 외국인선수 알렉시스 올가드는 V리그 데뷔전에서 13득점을 기록했다. 주포 김희진이 손가락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IBK기업은행은 리즈 맥마혼이 30점, 박정아가 21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편 전날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과 안산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는 5위 한국전력이 선두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35-33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선수단 전원과 팬이 함께하는 ‘화성(華城) 돌기’로 2016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수원은 지난 13일 서정원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염기훈 주장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화성을 도는 팬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과 하나되고 수원의 자랑거리인 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비가 예보된 궂은 날씨에도 5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팬과 선수들은 9개조로 나뉘어 화성 창룡문을 출발해 서장대까지 함께 오르며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사인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조별로 수원 화성의 대표적인 명소인 북수문과 장안문, 화서문, 서포루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본인들의 SNS에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며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섰다. 효원의 종에서 열린 타종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준식 구단 대표이사, 서정원 감독, 염기훈 주장, 서포터스 프렌테트리콜로 김한수 대표가 공동으로 참가해 축구단과 팬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1타, 연고지인 수원시의 발전과 화성 방문의 해 행사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마빈 오군지미(29)를 영입하며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 수원FC는 지난 12일 구단 사무국에서 오군지미의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85㎝, 82㎏의 오군지미는 몸싸움을 즐기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로 벨기에와 네덜란드, 스페인, 노르웨이 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2004년 벨기에 주필러리그(1부리그) 겡크에서 데뷔한 오군지미는 2012년까지 109경기를 뛰며 37골을 넣었으며 2010~2011시즌에는 15골을 기록,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07~2008시즌에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발베이크, 2011~2012시즌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었으며, 이후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 베르쇼트, OH뤼벤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노르웨이 스트롬고드셋 소속이었던 오군지미는 U-18, U-19 등 벨기에 각급 대표팀을 거치며 유망주로 인정받았으며, 2010년 카자흐스탄과의 유로2012 예선전에서 벨기에 대표로 데뷔했다. 오군지미는 “지난 2개월여동안 끊임없이 나를 원하는 수원FC에 진정성을 느껴 한국행을 결심하게 됐다”며 “수원FC를 위해 많은 득점을 올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정규리그 우승팀의 향방이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11일 현재 전주 KCC가 32승18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울산 모비스(31승18패)가 선두에 0.5경기 뒤진 2위에 올라 있고 고양 오리온스(31승19패)도 선두에 1경기 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 3팀은 오리온스와 KCC가 각각 4경기, 모비스가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오리온스와 KCC는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둘 경우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모비스는 전승을 하더라고 KCC가 전승을 할 경우 정규리그 1위에 오를 수 없다. 1위 경쟁의 분수령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오리온스와 모비스의 맞대결과 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릴 KCC와 오리온스 경기다. 동률로 시즌이 끝나면 세 팀 상대 전적을 따지게 되는데 KCC-모비스 전에서는 KCC가 4승2패로 우세하고 모비스와 오리온스 전에서는 모비스가 3승2패로 우위에 있으며 오리온스-KCC 전에서는 오리온스가 3승2패로 앞서 있다.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선두를 지키다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3위까지 떨어진 오리온스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
올시즌 프로야구 등록 선수가 모두 616명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 15면 KBO는 2016년 KBO 소속선수 등록 인원 및 연봉 자료 등 각종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KBO 리그 10개 구단은 지난 1월 31일 감독 10명, 코치 230명, 선수 616명 등 총 856명의 선수단 등록을 마쳤다. 등록 선수 수는 제10구단 케이티 위즈가 1군 무대에 합류해 처음으로 600명을 넘어선 지난해(628명)보다는 12명 줄었다. 올해 등록 선수 616명 중 신인은 61명이며, 외국인선수는 29명이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305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약 49.5%를 차지해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그 뒤를 이어 내야수 151명(24.5%), 외야수 110명(17.9%), 포수 50명(8.1%) 순으로 나타났다. 신인 선수도 투수 34명(55.7%), 내야수 16명(26.2%), 외야수 9명(14.8%), 포수 2명(3.3%) 순으로 기존 선수의 포지션별 분포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신인과 외국인을 제외한 526명의 연봉 총액은 665억6천800만원이다. 평균 연봉은 1억2천656만원으로 지난해 1억1천247만원보다 12.5%(1천409만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올해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콤플렉스를 중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케이티는 11일 “김진훈 단장이 투산 키노 콤플레스 책임자인 리니 오초아 소장과 만나 키노 콤플렉스를 1군과 퓨처스(2군)팀의 전용 스프링캠프 장소로 장기 계약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또 투산시와 협의해 야구 클리닉 개최 및 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진훈 단장은 “선수단이 클럽 하우스를 포함, 훈련 장소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키노 콤플렉스, 투산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초아 소장도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장기 계약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팬들과 함께 수원의 상징인 ‘수원화성’을 돌며 2016 시즌을 시작한다. 수원은 오는 13일 팬들과 함께 수원화성을 도는 ‘2016 팬스데이(FAN’S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시즌 개막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모여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화합을 다졌던 팬스데이는 그 동안 주로 실내 행사로 진행돼 왔지만 올해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연고지 수원의 자랑인 수원화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하며 스킨십을 나누기 위해 수원 화성 돌기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 선수단 전원과 코칭스태프, 팬들이 참석하며 오전 9시30분까지 창룡문에 집결해 10시에 출발한 뒤 팔달산 정상에 위치한 서장대, 효원의 종 등을 지나 행궁 광장에서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선수단과 팬들은 8개조로 나눠 함께 수원화성을 돌며 곳곳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수원화성방문의해 라는 해시태그로 각자의 SNS에 올려 수원의 자랑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2016 팬스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와 페이스북(www.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에서 다양한 행사로 설 명절을 보냈다. 케이티 위즈 선수단은 설날인 지난 9일 2016시즌 준비훈련을 하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떡국을 먹으며 설을 맞았다. 이날 오후 훈련 종료 후 진행된 설 행사에서 주장 박경수를 비롯한 선수 전원은 한자리에 모여 조범현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세배를 했다. 이어 코칭스태프, 프런트, 야수, 투수들이 조를 나눠 윷놀이를 하며 피로를 풀고, 재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조범현 감독은 “2016년을 케이티 위즈가 KBO리그에 정착하는 해이자 선수들 모두 각자 인생에서 뜻 깊은 추억으로 만들자”는 덕담을 하며 선수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는 10일 새벽 미국 현지 키노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 1차전에서 2-11로 패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