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수원시 체육의 숙원인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원시체육·장애인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은 올 한해 수원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수원시 체육은 그동안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 등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지만 유독 올림픽에서만 메달리스트를 배출하지 못했다”며 “이에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2012년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수원시 체육이 세계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해온 만큼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는 수원시 소속 선수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국장은 이어 지난 2년간 직장운동경기부의 구조조정으로 뼈를 깎는 듯한 고통을 감내하고 체조의 양학선, 유도의 안창림 등을 영입하며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배출을 준비해왔다”면서 “양학선과 안창림, 배드민턴의 유연성, 유도 조구함, 역도 서희엽 등이 리우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무국장은 “리우올림픽에 이어 열리는 패럴림픽에서도 양궁의 이화숙, 수영의 조원상, 유도의 최광근 등이 메달
테일러 심슨 빠진 인천 흥국생명이 헤일리 스펠만이 없는 대전 KGC인삼공사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2(25-21 21-25 22-25 25-17 15-9)로 제압했다. 양팀 모두 외국인 주포가 부상으로 빠져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다. 흥국생명 테일러는 발에, 헤일리는 어깨에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흥국생명 이재영은 25점을 올려 토종 주포의 책임을 다했고 센터 김수지도 블로킹 4개를 포함, 21점으로 힘을 보태 테일러의 공백을 채웠으며 신인 이한비는 블로킹 2개를 비롯해 14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재영은 1세트부터 8득점으로 활약했다. 20-20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졌으나 이재영이 3점을 퍼부어 간격을 벌리고 1세트를 끝냈다. 2세트에 백목화, 이연주, 김진희를 막지 못해 세트를 내준 흥국생명은 3세트까지 빼앗기며 벼랑끝에 몰렸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4세트에 김수지와 이한비를 앞세워 13-8로 점수차를 벌리며 세트를 가져와 다시 분위기를 잡았고 5세트에도 그대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이재영이 블로킹으로
수원시생활체육회는 시 관내 4개 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시생활체육회는 3일 영통구와 권선구에 각각 효원쌀 10㎏ 239포와 110포를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장안구와 팔달구에 각각 176포와 186포의 쌀을 보내는 등 모두 711포(1천775만5천원)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4개 구 구청장과 최봉근 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임정희 시테니스연합회장, 장월옥 시배드민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주민간 소통과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2016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은 주민 간 소통 활성화 및 마을 공동체 복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참여형 생활체육 클럽으로, 마을 구성원 주도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지난 해 2015년 첫 공모를 통해 12개소를 선정,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 유형을 자유로이 선택·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체육회는 이번 공모심사를 통해 실내·외 교실형(10개), 한마음축제형(2개)으로 나누어 총 12개의 신규 도내 아파트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3일 K리그 클래식 출신 베테랑 골키퍼 권정혁(37)을 영입했다. 권정혁은 1996년부터 1997년까지 U-20 청소년대표와 2002년 히딩크 감독 시절 북중미 골드컵에서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01년 울산 현대로 프로무대에 데뷔해 상주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광주FC 등을 거치며 K리그에서 8년간 활약했다. 또 2009년에는 핀란드 1부리그인 로바니에멘 팔로세우라(RoPS)에 입단하며 ‘국내 1호’ 유럽파 골키퍼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2013년 골키퍼 최초 필드골 기록과 함께 최장거리 골이라는 이색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권정혁은 “오고 싶었던 팀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선수로서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팀 내에서는 맏형으로서 동생들이 운동장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송선호 부천FC 감독은 “이번 시즌 선수단 구성이 매우 젊은 편인데, 경험 많은 권정혁이 합류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잘 메워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정민수기자 jms@
이정은(중앙대)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정은은 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아폴로6 슬로프에서 열린 대회 스키 스노보드 여자일반부 대회전에서 1분44초27의 기록으로 김예나(전북스키협회·1분48초02)와 이지혜(전남스키협회·1분51초83)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인천 선학빙상장에서 열린 빙상 쇼트트랙 남중부 1천500m에서는 김지수(의정부중)가 2분40초726으로 최보겸(서울 고척중·2분40초902)과 이태구(서울 삼각산중·2분44초128)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1천500m에서도 서휘민(안양 부림중)이 3분04초391로 김건희(부산 명진중·3분04초483)와 김현민(고양 화수중·3분04초871)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고부 5천m에서는 김민석(안양 평촌고)이 6분47초28의 기록으로 오현민(남양주 판곡고·6분53초14)과 박성광(서울 광운전공고·6분55초15)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남일반 500m 이강석과 남일반 5천m 고병욱(이상 의정부시청)도 각각 36초1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2016시즌에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은 2일 “이번 시즌 선수들이 입을 ‘청백적(靑白赤)’ 라인업의 유니폼을 확정했다”며 “이번 유니폼은 구단의 엠블렘을 구성하는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홈과 원정은 기존의 파란색과 하얀색을 채택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는 강렬한 느낌이 드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청백적은 수원의 엠블렘에 있는 세 가지 색상으로 수원 블루윙즈의 서포터스인 프렌테트리콜로(Frente Tricolor)를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이번 유니폼은 화려함 대신 축구 유니폼 본연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됐다. 수원이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처음 입었던 2002년 유니폼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특히 2016년 K리그를 대표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의미를 부여해 기존의 세컨드 유니폼 외에 적색의 서드 유니폼(Third Kit)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서드 유니폼은 구단 사상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지난해 실시한 팬 대상 설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는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아드리안 레이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86cm, 80kg의 레이어는 2006~2007시즌 호주 멜버른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후 EPL에 진출해 풀럼, 노리치시티 등에서 뛴 레이어는 2009~2010시즌 멜버른으로 복귀해 2014~2015시즌까지 모두 135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슈퍼리그 충칭 리판에서 잠시 뛰기도 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된 레이어는 호주 U-17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거쳤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로도 활약했다. 조덕제 수원FC 감독은 “비교적 빠른 발을 활용한 대인방어가 장점이며 풍부한 경험이 돋보이는 선수”라면서 “블라단과 함께 중앙을 튼튼히 수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레이어는 “K리그에서 활약하게 돼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면서 “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수비를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2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이로(Jairo Silva Santos)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FC안양의 4번째 외국인 선수인 자이로는 183cm, 87kg의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평과 함께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스크린플레이가 좋아 팀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투갈 2부 리그에서도 활약했던 자이로는 “내가 항상 꿈꿔 왔던 해외 진출의 꿈이 현실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실망시키지 않고 FC안양이 승격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동안 직접 브라질을 방문해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인 FC안양 이영민 감독은 “성실한 태도가 가장 마음에 들고 내 축구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데려 올 수 있어서 책임감도 느낀다. 화려한 경력의 선수는 아니지만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목포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 중인 FC안양은 지난해와 비교해 70% 가까이 선수들이 바뀌었으며, 자이로를 끝으로 올해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수문장인 김동준(22)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성남FC는 지난 1일 한국 축구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기여한 23세 이하(U-23) 대표팀 주전 골키퍼 김동준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김동준은 성남FC의 U-18(풍생고)팀 출신으로 성남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연세대로 진학했다. 대학 졸업을 앞둔 김동준은 올 시즌부터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성남은 김동준이 최대한 빨리 프로 무대에 적응해 군에 입대한 주전 골키퍼 박준혁의 빈자리를 메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준은 “성남 홈 경기의 볼보이를 하면서 프로 무대를 꿈꿔왔다”며 “늦게 합류하는 만큼 전지훈련에서 몇 배 더 열심히 몸을 만들어 팬들의 기대와 구단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준은 성남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본격적인 손발 맞추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