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양주시청)이 201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남자 81㎏급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왕기춘은 1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201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자 81㎏급 결승에서 이승수(국군체육부대)를 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왕기춘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맛봤다. 왕기춘은 준우승한 이승수와 함께 내년 3월 열리는 여명컵 전국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 나서게 됐다. 이밖에 남자 60㎏급 최인혁과 90㎏급 김재윤(이상 용인대), 100㎏급 조구함(수원시청), +100㎏급 김성민(양주시청), 여자 52㎏급박다솔(용인대), 57㎏급 김잔디(양주시청), 78㎏급 박유진(용인대), +78㎏급 김지윤(양주시청)도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정민수기자 jms@ ◇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과 국가대표 명단(총 36명) △ 남자부(18명) ▲60㎏급= 김원진(양주시청) 최인혁 김찬녕(이상 용인대) ▲66㎏급= 안바울(용인대) 김림환(한국마사회) 조준현(수원시청) ▲73㎏급= 안창림(용인대) 김기욱(국군체육부대) ▲81㎏급= 왕기춘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1일 경기대학교 레저스포츠건강학과 재학생들과 교수를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 경기대 학생들은 도생활체육회 사무처를 방문, 스포츠 행정과 생활체육지도자 업무를 체험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획부터 실행에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고 생활체육지도자 다큐멘터리 시사를 통해 그들의 하루 일과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이달 중 실제 지도 현장 방문을 추진해 종합적인 체험교육이 이뤄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 행정이나 지도자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지만,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경기대학교 뿐 만 아니라 도내 대학 체육전공 학생들도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지난 10월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일반부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했던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김온아(27), 김선화(24) 자매를 영입한다. SK는 지난 6일 대한핸드볼협회가 FA 선수로 공시한 김온아, 김선화 자매를 영입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세부적인 조율만 남았다고 11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서 “김온아, 김선화 영입에 대해 조건에 대한 조율을 마친 뒤 다음 주 정도에 공식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는 김온아와 김선화의 이전 소속팀 인천시청에 두 선수의 연봉 100%를 보상금액으로 내주게 된다./정민수기자 jms@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 미얀마와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압도적으로 이기겠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6월 미얀마와 1차전 때 다득점에 실패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보다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많은 찬스를 만들겠다”면서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수들부터 수비를 시작해야 한다”며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축구를 구사할 것을 예고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권창훈(수원) 등 일부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빠진 데 대해서는 “누가 출전하든 항상 제 몫을 해왔다. 11명뿐 아니라 22명 모두가 주전”이라고 밝힌 뒤 “지난 9월 화성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차전에서 8-0으로 승리 당시 약 3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그날 경기 내용도 좋았는데 내일도 이 같은 장면을 봤으면 좋겠다”고 팬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게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 2차 예선 조별리그 5차전을 앞둔 축구 대표팀이 모두 수원에 집결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23명 전원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전날 K리거와 일본·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한 데 이어 이날 손흥민(토트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등 유럽파들이 합류하면서 완전체를 구성하게 됐다. 대표팀은 이날에는 두 팀으로 나눠 훈련을 시작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김진수(호펜하임) 등 지난 8일 소속팀에서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슈틸리케 감독의 지도하에 코너킥 연습과 족구로 몸을 풀었고 손흥민과 이청용 등 나머지 선수들은 아르무아 카를로스 코치가 보는 앞에서 슈팅 연습으로 실전 감각을 다졌다. 특히 손흥민은 수비벽을 앞에 두고 프리킥을 날리거나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하기 위한 세트 피스 훈련에 집중했다. 소속팀에서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손흥민과 이청용은 이날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4전 전승으로 G조 1위를 달리는 한국은 오는 12일과 17일 각각 미얀마, 라오스를 상대로 전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12일
화성 IBK기업은행이 서울 GS칼텍스에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IBK기업은행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19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4승3패, 승점 12점으로 4위에서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달 12일 열린 시즌 1차전에서 GS칼텍스에 0-3으로 완패했던 IBK기업은행은 이날 완승으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1세트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IBK기업은행이 승기를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초반 5-10으로 뒤졌지만 김유리 속공, 리즈 맥마혼·김희진의 오픈 등으로 11-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22-22까지 수차례 동점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세트 막판 IBK기업은행의 집중력이 더 돋보였다. IBK기업은행 박정아의 오픈과 맥마혼의 백어택이 성공한 데 이어 GS칼텍스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의 백어택이 네트에 걸리면서 1세트는 IBK기업은행 승리로 마무리 됐다.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은 2세트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맥마혼(6점)-박정아(6점)-김희진(4점) 삼각 편대가 2세트에서만
인천 대한항공이 시즌 5승째를 올리며 단독 2위로 도약했다. 대한항공은 9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구미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에서 마이클 산체스(28점)와 김학민(15점), 정지석(10점)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9-27 25-23 26-24)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5승3패, 승점 17점으로 천안 현대캐피탈(5승2패·승점 14점)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듀스접전 끝에 산체스의 백어택과 김학민의 속공으로 첫 세트를 따낸 대한항공은 3세트에도 듀스 끝에 산체스의 연속 강타를 앞세워 네맥 마틴(25점)이 분전한 KB손해보험에 완승을 거뒀다./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프로농구의 판도가 이번 주 또다시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스포츠 도박 혐의로 KBL로부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던 선수들이 대거 복귀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는 국가대표 센터 오세근이 이번 주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오세근은 오는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KGC는 이정현과 박찬희, 강병현, 양희종, 문성곤 등 국가대표급 가드와 포워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골밑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오세근이 가세하면 높이를 보강하게 돼 팀 전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리그 선두인 고양 오리온스에 완승을 거두며 11승8패로 전주 KCC와 공동 3위에 올라 있는 KGC는 10일 KCC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 11경기 연속 승리와 단독 3위 도약을 노린 뒤 14일 삼성 전에 오세근을 투입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16승3패로 단독 선두를 이어가고 있는 오리온스도 징계가 풀리는 장재석이 15일 KCC와 경기부터 합류할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고민이던 높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경기도체육회는 9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15 글로벌 인재육성 선정대상자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글로벌 인재육성 선수로 선정된 정주미(포천 일동고·바이애슬론·여), 이준형(단국대·빙상 피겨스케이팅), 김민석(안양 평촌고·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정현(경기일반·테니스), 박지수(성남 분당경영고·농구·여), 여서정(경기체중·체조·여), 엄도현(용인 기흥중·체조·여) 등 7명을 비롯해 지도자, 도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주미와 이준형, 김민석은 지난 2월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각각 한국 여자 바이애슬론과 남자 피겨,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 정현은 올해 열린 국제테니스챌린저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하는 등 한국 남자 테니스의 희망으로 떠올랐고 전국체전 농구 여고부 우승의 주역인 박지수는 최연소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여서정과 엄도현은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다관왕에 등극, 한국 체조의 차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는 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5 경기도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서비스 솔루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7일 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분야 서비스 및 인적 자원 연결 및 도내 권역별 거점활성화에 관한 지원사항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업무협약 체결한 도장애인체육회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2016년도 도내 장애인 체육과 복지 협업을 위해 도내 32개소 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체육팀장을 실무자급으로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한국복지대학교 오광진 교수의 ‘경기도장애인체육 발전방향’을 주제로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올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요사업추진 및 도장애인체육회 소개와 내년도 협업한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김민수 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도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기 전에는 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재활체육을 담당해 왔다”며 “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철 도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