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한(경기체고)이 제8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수한은 13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2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94㎏급 인상에서 137㎏을 들어올려 장정배(충북체고·126㎏)와 임성균(충남 온양고·125㎏)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용상 1차 시기에 155㎏을 성공시킨 이수한은 2차 시기와 3차 시기에 160㎏과 161㎏에 도전했지만 잇따라 실패하며 임성균(162㎏)과 장정배(161㎏), 오명철(강원체고·156㎏)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수한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292㎏을 기록하며 임성균과 장정배(이상 287㎏)를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성균(92.15㎏)이 장정배(92.47㎏)보다 몸무게가 가벼워 합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 +75㎏급에서는 이윤정(평택 태광고)이 인상에서 86㎏으로 1위에 올랐지만 용상과 합계에서는 112㎏과 198㎏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했고 남고부 +105㎏급 장하늘(경기체고)은 인상(125㎏), 용상(152㎏), 합계(277㎏)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두고 전 구단 상대 승리에 도전한다. 케이티는 14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이날 현재 27승 56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타 구단과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팀은 없지만 두산을 제외한 8개 구단에는 최소 3승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두산에게만 7전 전패를 기록중인 케이티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전반기가 마무리 되기 전 두산에 최소 1승 이상을 거둬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세우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케이티는 6월 이후 댄 블랙의 합류와 앤디 마르테의 부상 복귀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들어 치른 8경기에서 6승 2패를 거둔 케이티는 6월 이후 17승 14패(승률 0.548)로 5할 이상의 승률을 보이며 더 이상 타 구단의 승수 쌓기 제물이 되지 않고 있다. 지난 3∼5일 홈 3연전에서 8전 전패를 기록중이던 KIA 타이거즈에 3연승을 거두고 창단 후 두 번째로 ‘스윕’을 달성했고 비로 두 경기만 치른 10∼11일 선두 삼성 라이온스와 홈 경기에서도 2승을 모두 챙기며 삼성 전 6연패 후 3연승을
이지은(수원 청명고)이 제2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지은은 12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고등부 69㎏급 인상에서 95㎏을 들어 김민지(부산에너지과학고)와 안리나(충북체고·이상 81㎏·몸무게 차)를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03㎏을 기록하며 안리나(102㎏0와 김민지(98㎏)를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지은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198㎏을 기록하며 안리나(183㎏)와 김민지(179㎏)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58㎏급에서는 노유현(인천 부평디자인과학고)이 인상 74㎏, 용상 94㎏, 합계 168㎏으로 3관왕에 등극했고 같은 체급 이은혜(수원 계명고)는 인상 66㎏으로 3위에 오른 뒤 용상과 합계에서는 93㎏과 159㎏으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중부 62㎏급에서는 정수민(군포 도장중)이 용상에서 110㎏으로 2위에 올랐지만 인상과 합계에서는 101㎏과 21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2관왕에 올랐고 56㎏급 소대영(도장중)은 인상 75㎏, 용상 88㎏, 합계 163㎏으로 3관왕이 됐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FC가 6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5위로 도약했다. 성남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두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로 상승세를 이어간 성남은 8승9무5패, 승점 33점으로 포항 스틸러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포항 +5, 성남 +3)에서 뒤져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성남은 최근 부산 아이파크에서 트레이드된 공격수 박용지와 노장 김두현의 합작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0-0으로 맞선 후반 4분 박용지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반대쪽 빈공간으로 정확하게 크로스를 찔러줬고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던 김두현이 침착하게 크로스를 잡아 발밑으로 떨어뜨린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의 골문을 가른 것. 1-0으로 앞선 성남은 후반 중반 이후 인천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몇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인천은 후반 22분 골 지역 부근 혼전 상황에서 진성욱과 김인성의 헤딩슛이 잇따라 성남 골키퍼 박준혁에게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용인 백암중과 용인고가 제6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백암중은 지난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대구 영신중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백암중은 지난 2012년 제26회 전국시도대항씨름대회에서 중등부 단체전 정상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백암중은 첫 번째 경기에서 유승도가 영신중 노민수에게 잡채기로 두판을 내줘 1-2로 패한 뒤 김현이 상대 박진우를 왼배지기와 안다리로 제압하며 2-1로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백암중은 세번째 경기와 네번째 경기에서 안홍수와 이종훈이 영신중 배지환과 김부건에게 각각 0-2, 1-2로 패하며 종합전적 1-3으로 벼랑 끝에 몰렸다. 백암중의 역전극은 송호현으로부터 시작됐다. 다섯번째 경기에서 송호현이 상대 최대호를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제압해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추격에 나선 백암중은 여섯번째 경기에서 박민교가 류지혁을 밭다리와 들배지기로 제압, 종합전적 3-3을 만들며 다시한번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마지막 경기에서 이승엽이
프로야구 10구단 케이티 위즈가 빅테인먼트 홍보에 나선다. 케이티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대학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학술 세미나에서 빅테인먼트를 알린다고 9일 밝혔다. 빅테인먼트는 프로야구(Baseball)에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결합시켜 사람들에게 재미(Entertainment)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연합 동아리(스마터 : SmarteR) 주최로 열리며, 스포츠와 ICT를 융합한 케이티 위즈 야구단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국내외 사례분석 및 다양한 벤치마킹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또, 현재 야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통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 티켓, 스피드 게이트, 실시간 중계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여개 대학교 스포츠마케팅 연합 동아리 회원 200여명이 참가하며, 스포츠마케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스마터 카페(www.sportsmarketer.co.kr)를 통해 참가
정현섭(고양시청)이 제87회 전국 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정현섭은 9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29회 전국 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94㎏급 인상에서 168㎏을 들어 김태환(울산시청·167㎏)과 류준호(충남 아산시청·166㎏)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212㎏을 기록하며 이창호(경남도청·211㎏)와 구원서(국군체육부대·195㎏)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섭은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380㎏을 기록하며 이창호(372㎏)와 구원서(357㎏)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일반 +105㎏급에서는 안용권(인천시청)이 인상 185㎏, 용상 220㎏, 합계 405㎏으로 3관왕이 됐다. 한편 여중부 53㎏급에서는 서다빈(성남 하탑중)이 인상에서 49㎏으로 3위에 오른 뒤 용상과 합계에서는 67㎏과 116㎏을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블루윙즈가 ‘인민루니’ 정대세의 홈 고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높였다.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1라운드에서 후반 23분 터진 서정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11승6무4패, 승점 39점으로 이날 광주FC와 1-1로 비긴 선두 전북 현대(승점 44점)에 승점 5점 차로 다나섰다. 전남과의 경기를 앞두고 정대세의 일본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 이적을 발표한 수원은 정대세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정대세는 홈팬들 앞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전반 18분 염기훈의 크로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시켰지만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에도 염기훈의 측면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전남의 골문을 노렸고 후반 23분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다. 염기훈이 전남진영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쇄도하던 서정진이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한 것. 이 골은 서정진의 시즌 첫 골이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정대세를 앞세워 추가골을 노렸지만 1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도 컬링인들의 숙원인 국제규격의 컬링장이 도내에 건립된다.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5년 실내빙상장 건립 지원공모사업’에서 컬링분야 후보지였던 의정부시와 경북 의성군, 전북 정읍시 가운데 의정부시와 의성군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2015년 10억 원을 포함해 향후 2년간 문체부로부터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와 의정부시는 오는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국제규격의 실내 컬링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컬링장은 연면적 2천80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에 국제규격(6레인, 49.5m×4.75m)을 갖추게 되며, 관람석 300석과 샤워·탈의실, 사무실, 대여실 등도 포함된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의정부 컬링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청 여자컬링팀과 국가대표 상비군인 경기도컬링경기연맹 남자팀, 의정부중(남자), 의중부 민락중과 회룡중(이상 여자), 의정부고(남자), 의정부 송현고(여자) 등 도내 컬링팀의 훈련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컬링은 경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의 ‘특급 마무리’ 장시환과 좌완 선발 정대현이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KBO는 8일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케이티와 함께 삼성 라이온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로 구성된 드림 올스타를 이끌 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날 장시환, 정대현을 비롯해 박경수, 이대형(이상 케이티), 안지만(삼성), 유희관, 양의지, 김재호(이상 두산), 조쉬 린드블럼, 이성민(이상 롯데), 이재원, 김강민(이상 SK)을 감독 추천 선수 12명을 선정했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장시환은 줄곧 넥센 히어로즈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말 케이티에 특별지명선수로 입단해 5승 3패 8세이브, 3.38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특급 마무리로 활약하고 있다. 장시환과 함께 지난 해 특별지명선수로 케이티에 합류한 정대현은 2010년 두산에 입단하며 프로무대를 밟았으며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3승6패, 3.28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한편 NC 다이노스의 손민한은 KBO 올스타전 역대 최고령 투수 기록 달성을 예약했다. 손민한은 손승락, 조상우, 박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