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석현(가평고)이 2015 직지찾기 국제도로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위석현은 18일 충북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개인도로 104.6㎞ 구간에서 2시간40분57초를 기록하며 강태우(경북 영주제일고·2시간41분01초)와 김유로(가평고·2시간41분03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위석현은 김유로, 김명린, 정우호, 최재웅 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가평고가 8시간06분19초의 기록으로 영주제일고와 월드사이클링센터 한국지부(WCC-KS) B팀(이상 8시간10분43초)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이천수의 시즌 1호골을 앞세워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인천은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3분 이천수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후반 24분 터진 김진환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3연승을 기록한 인천은 3승6무2패, 승점 15점으로 성남FC와 승점, 골득실(+1), 득점(11골)에서도 모두 같아 공동 5위로 수직 상승했다. 인천은 4위 포항 스틸러스와도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포항 +2)에서 1골이 뒤졌다. 인천은 전반 12분 수비수 요니치가 부산의 측면 크로스를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키퍼 유현의 키를 넘기며 인천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어가 어이없게 실점을 내줘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들어 전열을 정비한 인천은 3분만에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천수가 부산 진영 페널티지역에서 상대 수비수 닐손주니어에게 고의성 파울을 유도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골로 연결시킨 것. 이 골은 이번 시즌 11경기 만에 터진 이천수의 마수
케이티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에서 또다시 전패를 기록하며 7연패에 빠졌다. 케이티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며 2-6으로 패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올 시즌 40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단 7승(33패)에 머물며 또다시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케이티는 이날 1회초 롯데 짐 아두치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도루까지 허용해 1사 2루의 위기를 맞앗고 황재균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2사 1루에서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이 롯데 강민호에게 중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아 0-3으로 끌려갔다. 1회말 김민혁이 볼넷에 이은 2루 도루와 하준호의 희생번트로 2사 3루를 만든 케이티는 장성우의 중전 적시타로 김민혁을 홈으로 불러들여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케이티는 4회초 롯데 강민호와 박종윤의 연속 안타와 좌익수 하준호의 실책을 더해 1점을 내준 뒤 정훈에게 우월 2루타와 문규현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허용해 1-6, 5점 차로 뒤졌다. 4회 말 2사 2,3루 득점 찬스를 놓친 케이티는 7회 1사 만루에서 대타 윤요섭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69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르꼬끄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서배너 챌린저와 지난주 부산오픈에 이어 챌린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정현은 이날 패배로 3연속 우승과 15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정현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결승전에서 소에다 고(86위·일본)를 맞아 접전을 펼쳤지만 1-2(6-3 3-6 3-6)로 역전패했다. 1세트 4-3 상황에서 수차례 듀스 접전 끝에 5-3으로 앞서며 첫 세트를 따낸 정현은 전날 준결승에서 2시간25분의 접전을 치른 탓에 체력적인 부담을 극복하지 못한 채 2, 3세트를 내리 3-6으로 내주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러나 정현은 준우승 상금 4천240 달러(약 460만원)와 랭킹 포인트 48점을 확보해 세계랭킹 60위권 유지를 기대할 수도 있게 됐다. 한편 정현은 19일부터 열리는 프랑스 오픈 예선과 다음달 열리는 윔블던 본선에 출전, 세계수준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과 겨룰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신산희(용인고)가 제50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18세부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는 지난 15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8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엄관용(연천 전곡고)을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18세부 남자 복식에서는 엄관용-이정헌 조(전곡고)가 신산희-이민현 조(용인고)에 2-1(2-6 6-2 10-3)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16세부 남자 단식에서는 유진석(김포 대곶중)이 정영석(서울 마포중)을 풀세트 접전 끝에 2-1(0-6 6-3 6-3)로 제압,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14세부 남자 단식에서는 지난 해 에디 허 12세부 챔피언인 슈퍼 루키 박정원(용인 신갈중)이 정휘진(서울 마포중)을 2-0(6-3 6-3)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14세부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시드 배정을 받지 않고 결승까지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킨 백다연(성남 정자중)이 톱시드를 받은 박소현(서울 중앙여중)에게 1-2(5-7 6-0 2-6)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신현우(수원시청)가 제10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현우는 17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일반부 더블트랩 개인전 결선에서 30점을 기록하며 문순곤(수원시청·22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본선에서 130점을 쏴 황성진(상무·133점)에 이어 2위로 결선 라운드에 오른 신현우는 준결선에서 29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해 준결선에서 28점을 기록한 문순곤과 맞대결을 펼쳤다. 신현우는 결선에서 30점으로 여유 있게 같은 팀 문순곤을 따돌리며 더블트랩 국내 정상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재균, 양윤호, 김경환, 김민중이 팀을 이룬 의정부 송현고가 1천671점으로 서울 환일고(1천695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공기소총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윤현, 공기욱, 길성진, 이재신이 출전한 경기체고가 1천848.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일반 50m 복사 단체전 화성시청(1천818.5점), 공기소총 남고부 개인전 윤현(경기체고·181.2점),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 평택 한광고(1천837.8점)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또다시 역대 최다 종목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15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도는 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도에 주어지는 종합우승 격인 경기력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체육 웅도’의 명성을 이어갔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특별상도 수상했다. 도선수단은 17일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축전에서 배드민턴이 지난 2001년 이후 15년 연속 종목 우승을 차지하고 탁구와 인라인스케이팅이 11연패를 차지하는 등 모두 31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5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28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다 종목 우승기록을 세웠던 도는 이번 대축전에서 지난해 기록을 넘어 31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총 45개 종목에 출전해 42개 종목에서 3위 이상의 성적으로 입상하며 진정한 ‘체육웅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한 입상한 서울시가 경기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종목에서 우승을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함께 서울에서 다시 만나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 오후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건강해요 생활체육, 행봉해요 경기도’를 주제로 경기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38개 정식종목과 8개 장애인종목, 10개 시범종목 등 총 56개 종목에 17개 시·도 2만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베트남, 캐나다 등 6개국 재외동포 선수단 127명이 배드민턴과 배구, 족구, 축구, 야구, 검도 등 7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한·일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본선수단 195명도 농구, 정구, 중경식야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한·일 교류전을 갖는 등 나흘간 생활체육을 통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열린 폐회식에는 박수영 도 행정1부지사와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 조병돈 이천시장 등 내빈과 각국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폐회식에서 경기도는 45개 종목에 출전해 31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5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4년 연속 대회 종합우승 격인 경기
지역경제도 활성화 새 시도 일반시민 참여 명실상부 축제 스포츠박람회 대회내내 인파 지역 특산품·향토음식 인기 대회 사상 최초 선추촌 운영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시작된 이래 경기도에서 처음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말 그대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였다. 주개최지인 이천시를 중심으로 도내 12개 시·군에서 치러진 이번 대축전에서 경기도는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색 스포츠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면서 그동안 치러졌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대축전 기간동안 스포츠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앞장서 ‘생활체육 활성화=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새로운 공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모여 경기를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든 것이다. 실제로 대축전이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폐회식이 진행된 17일까지 스포츠 박람회가 열린 이천종합운동장은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길거리테니스, 티볼, 트윈스민턴, 한궁 등 뉴스포츠를 즐기려는 생활체육 동
케이티 위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전패를 기록했다. 케이티는 1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원정경기에서 2-10으로 대패했다. 케이티는 KIA 선발 임준혁을 상대로 6이닝 동안 4안타를 뽑아내며 2점을 올렸지만 필 어윈이 5이닝 동안 11안타로 10실점해 올 시즌 KIA와 6경기에서 전패했다. 케이티는 3회초 1사 2,3루에서 신명철의 내야땅볼과 하준호의 중전안타로 2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케이티는 3회말 1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뒤 강한울의 유격수 땅볼을 병살로 연결시키지 못해 1점을 내주고 김주찬과 브렛 필에게 또다시 연속 안타를 얻어맞아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케이티는 4회에도 2사 만루 위기에서 강한울에게 몸맞는 공을 허용, 밀어내기 점수를 내준 뒤 김주찬에게 2타점 좌전안타를 맞아 2-6으로 끌려갔다. 5회말에도 최희섭과 김민우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1점을 내준 케이티는 2사 후에 김호령에게 우중간 3루타, 김원섭에게 우월 2점홈런을 허용하며 2-10으로 무릎을 꿇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