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는 지난 8일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통일의식을 고취해 평화 통일이 리더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과 최원형 경기연대 회장을 비롯해 경기체고 재학생 180여 명이 참여해 나라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한반도 주변 정세와 통일 준비’을 주제로 한 경기연대 설용수 교수의 특강을 경청하며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체고는 DMZ 현장체험학습은 물론 통일 안보 견학, 통일 특강 등을 진행해 현재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에 대한 학생들의 안목을 한층 높이게 됐다. 신동원 교장은 “경기체고와 경기연대의 협약으로 상호 우호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교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게 하고 통일의식을 고취해 우리 학생들이 평화 통일을 주도하는 통일 역군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협약식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경기체고는 ‘도보 순례를 통한 통일의식 고취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김의연(성균관대)이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김의연은 7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대학부 1천600m 계주에서 박찬양, 조민수, 이주호와 팀을 이뤄 성균관대가 3분09초19의 부별신기록(종전 3분09초65)을 세우며 한국체대(3분11초81)와 부산대(3분17초67)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김의연은 이번 대회 남대부 200m와 4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윤아가 김예지, 김호경, 이승희와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4분14초56으로 광명 충현고(4분15초01)와 경북 김천한일여고(4분32초07)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400m와 400m 계주 1위에 이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김예지와 이승희는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여일반 1천600m 계주에서는 400m와 400m 허들 우승자 조은주(인천 남동구청)가 염은희, 한경민, ㅇ아름과 팀을 이뤄 인천 남동구청이 3분53초36으로 전북개발공사(4분01초29)를 꺾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며 3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한
평택 한광중이 제37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광중은 7일 경북 울진 죽변중·고 실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중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이경훈, 김대연, 김주혁, 김민준이 팀을 이뤄 1천818.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인천중(1천813.3점)과 이천중(1천788.2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윤정우(인천중)가 615.1점을 쏴 대회기록을 새로 쓰며 정준환(경북 포항상도중·610.6점)과 김형준(이천중·608.0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88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6일 부산 스포원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커들라(143위·미국)를 세트스코어 2-0(7-6 7-6)으로 힘겹게 따돌렸다. 정현은 1세트에 게임스코어 5-2로 앞서갔지만 이후 커들라의 강한 서브에 이은 발리를 막지 못해 6-6 타이브레이크를 허용했다. 그러나 정현은 타이브레이크에서 침착한 플레이로 7-3으로 승리를 거두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초반 커들라의 큰 키를 이용한 서브 앤 발리에 주춤하며 게임스코어 0-3으로 끌려가던 정현은 이후 전열을 가다듬으며 내리 두 게임을 따내 2-3으로 추격한 뒤 끝내 게임스코어 6-6을 만들어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갔고 타이브레이크 5-5 상황에서 먼저 2포인트를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현은 3회전에서 프레데릭 닐센(316위·덴마크)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정민수기자 jms@
정일우(성남시청)가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정일우는 6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일반 포환던지기에서 18m69로 대회 타이기록과 개인 최고기록(종전 18m60)을 한꺼번에 세우며 황인성(경북 포항시청·17m98)과 김현배(전북 익산시청·17m19)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정일우는 지난해 이 대회 남일반 포환던지기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남대부 200m에서는 김의연(성균관대)이 21초32의 기록으로 박찬양(성균관대·21초50)과 김재덕(한국체대·21초70)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대회 첫 날 남대부 4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수진(안양 평촌경영고)이 40m60을 던져 주다해(서울체고·39m63)와 이우령(경북 의성여고·39m3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는 이희주(남양주 진건고)가 11분03초92로 이유림(경북 김천한일여고·11분18초04)과 조성주(성남 태원고·12분40초26)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중부 800m에서는 이기쁨(시흥중
시민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한 성남FC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패하며 아쉽게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성남은 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최종전에서 전반 15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9분 우사미 다카시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7분 린스에게 결승골까지 내주고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3승1무2패, 승점 10점이 된 성남은 감바 오사카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성남 +2, 오사카 +3)에서 뒤져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성남은 H조 1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과 16강에서 맞붙는다.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1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성남으로선 경기종료 마지막 10분이 아쉬웠다.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성남은 전반 초반 경기 초반 지난 시즌 J리그 트레블(정규리그·일왕배·나비스코컵)에 빛나는 감바 오사카의 공세에 밀리며 전반 4분 일본 대표팀의 골잡이 우사미 다카시에게 슈팅을 허용하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다. 오사카의 공세를 잠재운 것은 성남의 젊은 골잡이 황
박종학(파주 봉일천중)이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박종학은 5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중등부 1천500m 결승에서 4분19초19의 기록으로 정시우(충북 제천내토중·4분21초45)와 이석하(광명북중·4분22초15)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종학은 대회 첫 날 남중부 3천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100m 결승에서는 반인호(봉일천중)가 10초87을 기록하며 한상욱(양주 덕계중·11초07)과 정준환(포천 대경중·11초14)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전날 남중부 200m 1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여고부 400m에서는 김윤아(경기체고)가 57초75로 이한나(경북 예천여고·58초78)와 이유빈(서울 한강미디어고·58초80)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문시연, 이승희, 김예지와 팀을 이운 400m 계주에서도 경기체고가 51초23의 기록으로 성남 태원고(51초77)와 광명 충현고(54초55)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중부 400m 결승에서는 이도하(파주 문산수억중)가 51초52로 오건엽(대구 성산중·51초62)과 박원정(경남 동
시민구단 최초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성남FC 김학범 감독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5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70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은 처음부터 도전적인 입장에서 시작했고 변함없이 도전하기 위해 이 곳에 왔다”면서 6일 열릴 감바 오사카와의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은 AFC 챔피언스리그 F조에서 3승1무1패, 승점 10점으로 조 1위에 올라 있어 오사카 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16강 진출은 확정했지만 우리 팀은 상대를 고를 여건이 안되고, 상대를 정하는 것도 맞지 않다”며 “우리에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헤쳐나가겠다는 팀 정신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K리그에서 이어간 6경기 무패행진(2승4무)의 상승세를 보이는 김 감독은 “K리그에서 승리를 못 쌓고 있어 아쉽지만 곧 풀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K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한 발짝 더 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감바 오사카는 조직력이 갖춰진 훌륭한 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우리 팀은 승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수원 블루윙즈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조 1위에 도전한다. 수원은 5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이징 궈안(중국)과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른다. 지난 달 21일 일본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5차전에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승1무1패,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확정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한 수원은 이번 베이징과 경기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수원이 베이징과 나란히 승점 10점을 올리고 있지만 지난 3월 4일 열린 조별리그 2차전 원정경기에서 K리그에서 맹활약한 ‘특급 골잡이’ 데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해 상대 전적에서 밀려 조 2위에 올라 있다. 수원은 지난 달 정규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등 7경기를 소화하느라 체력적인 부담이 컸지만 4승2무1패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5월에도 정규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7경기를 치러야 하는 수원은 5월 첫 경기였던 전북 현대와의 정규리그에서 0-2로 패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인 만큼 이번 베이징과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팀 분위기를 다시 끌
경기도생활체육회는 4일 의정부시 모 음식점에서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목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도종목별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종목별 회장들에게 경기도 선수단의 15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열리는 대축전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정성어린 손님맞이와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종목별 회장들은 남 지사에게 도지사기 대회 개최, 종목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경기 북부지역 시설확충 및 개보수 등 경기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 달라고 건의했다.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원서 개최되며, 6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3개분야 56개 종목에 17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38개 종목 1천77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