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용인시청이 내셔널리그 6강 플레이오프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용인시청은 27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26라운드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경기에서 혼자 골을 뽑아낸 고경민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12승6무8패 승점 42점이 된 용인시청은 이날 창원시청에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끝까지 추격에 나섰던 부산교통공사(승점 41점)를 간신히 따돌리고 6위를 확정, 6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용인시청은 ‘난적’ 현대미포조선을 맞아 전반 18분 이경식의 도움을 받은 고경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3분 현대미포조선 이재민에게 동점골을 내주더니 전반 36분 민경일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용인시청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전반 38분 김연건의 패스를 받은 김민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용인시청은 후반 15분 고경민이 자신의 두번째 골이자 팀의 결승골을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직행권을 따낸 고양 KB국민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골키퍼 클리닉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문을 연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사장 김문수)은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축구 골키퍼 코치들의 모임인 ‘키퍼 2004’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축구부 남·녀 골키퍼들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골키퍼 클리닉은 기본자세, 볼캐칭, 크로싱 캐칭, 펀칭, 1대1 상황 대처요령, 게임을 응용한 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저녁에는 시청각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 클리닉의 참가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참가방법 및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suwonworldcup.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스포츠문화팀(031-259-2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키퍼2004’는 2004년 신설된 대한축구협회 골키퍼(GK) 1급 코스를 이수한 지도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이 제30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남녀초등부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5일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초부에서 종합점수 79.5점으로 파주교육지원청(75점)과 광명교육지원청(66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여초부에서도 종합점수 49점으로 성남교육지원청(45.5점)과 광명교육지원청(43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남녀초등부를 모두 석권하며 도내 초등부 육상 최고의 교육청임을 재확인했다. 남중부에서는 부천교육지원청이 112점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96점)과 파주교육지원청(89점)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고 여중부에서는 시흥교육지원청이 106점을 획득, 광명교육지원청(73점)과 안산교육지원청(71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에서는 남양주 진건고가 164점으로 시흥 은행고(52점)와 연천 전곡고(36점)를 꺾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고 여고부에서는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가 60점을 획득하며 진건고(45점)와 전곡고(39점)를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여중 3학년 400m에서는 앞서 100m와 400m
도내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될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동안 여주군 양섬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야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1·2부 우승팀인 부천시와 의왕시를 비롯, 29개 시·군에서 58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1·2부 시군 대항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 1부에는 선수출신 1명이 출전 가능하며 2부는 선수출신의 참가가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획식은 27일 오전 10시 여주 양섬야구장 A구장에서 열리며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김춘석 여주군수,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 신재훈 여주군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야구 동호인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2연승을 거두면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KGC는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김태술(22점·5어시스트)과 이정현(19점·9리바운드)의 폭발적인 외곽포와 후안 파틸로(18점)의 골밑슛에 상대의 무더기 실책이 더해지면서 90-62, 28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GC는 2연승을 거두며 4승1패로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와 나란히 공동 선두로 나섰다. KGC는 1쿼터에 LG 용병 로드 벤슨의 골밑 득점을 막지 못해 12-15로 뒤졌지만 2쿼터들어 LG의 잦은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시켜 손쉽게 득점을 올리며 40-34, 6점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KGC는 3쿼터에도 양희종(12점·7리바운드)과 김태술의 연이은 3점슛과 이정현의 과감한 골밑돌파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 60-43, 17점 차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기세가 오른 KGC는 4쿼터에도 김태술의 외곽포와 파틸로, 양희종의 골밑슛으로 점수차를 더 벌렸고 경기 종료 2분56초를 남기고 김윤태, 이원대, 김민욱 등 신인선수 4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이승엽의 홈런포를 앞세운 삼성 라이온스에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SK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이승엽에게 투런홈런을 얻어맞으며 1-3으로 패했다. 1회초를 삼자 범퇴로 물러난 SK는 1회말 1사 후 정영식에게 볼 넷을 내준 뒤 삼성의 3번 타자 이승엽에게 좌월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SK는 4회 선두타자 정근우가 볼 넷으로 걸어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이호준의 우중간 적시타로 1점을 뽑아 1-2로 쫒아갔다. 그러나 7회 1사 2루 위기에서 배영섭에게 내야안타를 얻어맞아 1점을 더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고양 KB국민은행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국민은행은 24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충주험멜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15승9무1패로 승점 54점을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울산 현대미포조선(14승4무6패·승점 46)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안성재(안산 단원중)가 제30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안성재는 24일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 1학년 200m에서 24초68로 김성오(안양 관양중·25초17)와 한동현(수원 수성중·25초34)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재는 이어 1천600m계주에서 김종윤, 여준수, 이건희와 팀을 이룬 안산선발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팀이 3분57초27로 부천선발(4분09초71)과 성남선발(4분14초05)로 여유있게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안성재는 전날 100m와 400m계주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4관왕이 됐다. 남고 3학년 800m에서는 전날 1천500m와 400m계주에서 우승한 황경구(남양주 진건고)가 2분06초48로 우승한 뒤 1천600m계주에서도 임경태, 황우찬, 이준희와 팀을 이룬 진건고가 4분39초03으로 1위에 올라 4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초 6학년에서는 100m 우승자인 반인호(파주 봉일천초)가 200m에서 25초64로 우승한 뒤 400m계주에서도 서원민, 유진석, 오상원과 함께 파주선발로
매년 전국체전이 끝나면 “경기도는 전국체전 우승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스타를 육성해 세계에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다. 올해도 이태영 총감독(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승 인터뷰 당시 어김없이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수영 박태환, 역도 장미란과 같은 글로벌 스타를 육성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하지만 이 총감독의 이같은 약속이 이행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이 총감독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이후 1년 9개월여 동안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각 종목별로 글로벌 스타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경기체육은 글로벌 스타를 육성하기 위한 기틀이 약하다.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중·고교를 보유하고 있는 덕에 많은 스포츠 자원이 있다. 초등학교 때 취미로 스포츠 입문했다가 선수로 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고등학교 때까지 경기도 소속으로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그러나 대학부와 일반부로 진출한 뒤에는 타 시·도 선수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같은 원인은 앞서도 본보가 지적했듯이 연계육성이 제대로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