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공고 출신 테니스 유망주 정홍(건국대)이 제66회 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남자부 단·복식을 모두 석권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정홍은 27일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 선배 이대희를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정홍은 첫 세트 초반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내주며 게임스코어 0-2로 끌려갔지만 두번째 서비스게임을 잡아낸 뒤 내리 6게임을 모두 따내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정홍은 2세트들어 반격에 나선 이대희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게임스코어 4-4로 맞서다가 자신의 다섯번째 서비스게임을 따내 5-4로 앞선 뒤 이대희가 자신의 서비스게임 때 난조를 보인 틈을 놓치지 않아 6-4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홍은 남자복식에서도 팀 선배 이대희와 짝을 이뤄 김홍순-엄슬기 조(순천향대)를 2-1(6-0, 4-6, 10-8)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신정윤(명지대)이 같은 학교 후배인 예효정(명지대)를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신정윤은 첫 세트 초반 예효정의 서비스게임을 따내며 게임스코어 4-1로 달아나
경기도체육회는 27일 오후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체고 한용규 교장을 비롯한 종목별 지도자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체고 선수들이 경기도 종합우승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 육상 등 11종목 출전해 금 24개, 은 23개, 동메달 23개로 5천795점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에 기여한 경기체고는 올해도 육상 등 11개 종목에 117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해 경기도의 종합우승 11연패를 이끌 예정이다.
안산 삼일초가 제2회 바른세상병원장기 경기도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일초는 27일 안양 석수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김현우의 호투와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오동현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연현초를 3-2로 제압했다. 삼일초는 1회초 오동현이 중전안타에 이은 연속 도루로 1사 3루 찬스에서 김현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뒤 2회에도 박우진, 이은혁의 연속안타와 오동현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며 3-0으로 달아났다. 삼일초는 6회 마지막 수비때 연현초에 2점을 내줬지만 마무리로 나온 박우진의 호투로 1점차 승리를 챙겼다. 중등부 결승에서는 안산 중앙중이 성남 매송중을 6-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삼일초 오동현은 타격상과 도루상, 타점상, 홈런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고 김현우와 중앙중 정동윤은 각각 최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김상엽 삼일초 감독과 서정민 중앙중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승연(안성 공도중)이 제2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승연은 26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0m 공기소총 여자중등부 개인전에서 395점을 쏴 김보민(충남 천안여중·393점)과 김미연(경북체중·391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연은 이어 김진주, 강주희, 임희경과 팀을 이뤄 출전한 공기소총 여중부 단체전에서 공도중이 1천164점으로 서울 청량중(1천161점)과 천안여중(1천159점)에 앞서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유승석, 남태윤, 조현욱, 임주현이 출전한 평택 한광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주용(수원시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에 열리는 2012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시즌 3관왕에 도전한다. 대한씨름협회는 오는 28일부터 4일간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추석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주용은 이 대회에 출전해 설날대회와 청양단오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노린다. 이주용의 최대 적수는 김기태(현대삼호중공업)로 지난 2011년 추석대회 이후 아직까지 맞대결을 펼치지 못했다. 기록상으로는 시즌 2관왕에 오른 이주용이 앞서있지만 김기태의 저력도 만만치 않아 이주용과 김기태가 맞붙을 경우 이번 대회 최고의 대결로 손꼽힐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첫 날인 28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을 시작으로 금강장사(90㎏ 이하), 한라장사(105㎏ 이하), 백두장사(160kg 이하) 경기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는 3판 2선승제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체급별 장사에게 장사 증서와 황소 장사 트로피, 경기력 향상 지원금(각 체급별로 2천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설날대회에 이어 대학에서 선발된 16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배들과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학선발 명단은 한국대학씨름연맹에서 주최
경희대가 연세대를 꺾고 대학농구리그 2연패에 한발 더 다가섰다. 대학리그 원년 챔피언인 중앙대도 고려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2년만에 정상을 노리게 됐다. 최부영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25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종규(22점·12리바운드)와 두경민(28점), 배병준(11점)의 활약에 힘입어 김민욱(16점·7리바운드)과 김지완(15점·6리바운드)이 분전한 연세대를 81-6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던 경희대는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쓸며 3전2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 안착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대학리그 출범 원년 2010년부터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함과 동시에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경희대는 1쿼터에 두경민과 배병준이 7점씩 기록하고 김종규가 6점을 올리며 22-14, 8점차로 앞서간 뒤 2쿼터에도 두경민과 김종규가 20점을 합작해 전반을 46-37, 9점차로 앞선 채 마쳤다. 경희대는 3쿼터들어 강력한 압박수비로 상대 득점을 7점으로 묶고 주전 5명이 고른 득점으로 20점을
경기도체육회는 25일 연천군 수레올아트홀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권연섭 연천군 문화체육교육과장, 조주연 연천군 도민체전 TF팀장, 이용해 시·군체육회 부회장단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시·군체육회 상임·수석 부회장 및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및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한 경기도선수단의 성적보고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을 위한 시·군체육회의 협조방안 및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해 회장은 “시군체육회의 단합을 통해서만이 경기체육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하고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군체육회 부회장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수원중이 제2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수원중은 25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중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김세희, 박소정, 김희선이 팀을 이뤄 합계 1천98점을 쏴 인천 부광중(1천94점)과 대구 서진중(1천93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박세영(부광중)이 373점을 쏴 백규남(서진중)과 동점을 기록했지만 시리즈 차에서 뒤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중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현수(부광중)가 566점으로 임동훈(서울 언남중·569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스탠다드권총 남고부 단체전과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의정부 송현고(최성근-한상훈-신현수-이재정·1천648점)와 용인대(김지강-김동진-감경호·1천631점)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10m 공기소총복사 혼성 장애인(SH1) 개인전에서는 김재용(인천남구청)이 600점 만점으로 전진화(경남일반)와 나란히 한국타이기록을 세웠지만 시리즈 차에서 뒤져 2위에 올랐고 혼성 장애인(SH2) 개인전에서는 이지석(경기일반·599점)이 3위에 입상했다.
경기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1부 성남시와 2부 김포시가 나란히 4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24일 부천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축전에서 합기도와 야구, 인라인롤러, 등산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지난해에 이어 1부 최다종목 우승 지자체가 됐다. 성남시는 합기도에서 91점을 얻어 군포시(81점)와 광명시(50점)를 꺾고 우승했고 야구 결승에서는 고양시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인라인롤러(167점)와 등산(278점)에서도 나란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또 전날 테니스와 검도에서 우승한 2부 김포시는 배드민턴에서 2천200점을 얻어 광주시(1천점)와 포천시(900점)를 따돌리고 우승한 뒤 이날 열린 게이트볼 결승에서도 이천시를 누르고 1위에 올라 2부에서 최다종목 우승을 달성했다. 1부 수원시는 족구와 테니스 우승에 이어 배드민턴에서 2천700점을 얻어 안양시(1천500점)와 고양시(1천100점)를 꺾고 3개 종목 우승을 달성했고 2부 탁구와 볼링에서 우승한 광주시도 야구 결승에서 이천시를 제압하고 세번째 종목우승을 이뤄냈다. 개최지인 부천시는 이날 열린 1부 생활체조에서 372점을 획득, 고양시(366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FC서울과의 ‘슈퍼 매치’를 앞두고 홈 관중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은 다음달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4라운드 서울과 홈경기에서 ‘수원 팬 모두 캡틴이 되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은 이와 관련 슈퍼매치의 상징인 ‘북벌(北伐) 완장’ 1천999개를 판매한다. 청백적 완장에 北伐(북벌)이 새겨진 ‘북벌 완장’은 지난해 10월 3일 열림 슈퍼매치에서 당시 주장이던 염기훈이 처음 착용한 이후 서울과의 슈퍼매치 때마다 주장이 착용하고 출전해왔다. 올해도 주장 곽희주가 서울과의 경기때마다 ‘북벌 완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수원은 ‘북벌 완장’ 착용 이후 슈퍼매치에서 4연승(7골, 무실점)을 달리고 있다. ‘북벌 완장’ 공동구매는 지난 21일부터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를 통해 시작했고, 공동 구매 시 완장 1개당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북벌 완장’은 경기 당일 빅버드 블루포인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1만5천원에 판매된다. 수원은 슈퍼매치 때 북벌 완장을 구입한 축구팬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 복불복 이벤트 때 경품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