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명가 재건’을 꿈꾸는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설날 치러진 2012 니콘 아시안챌린지컵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성남은 지난 23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챌린지컵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한상운을 비롯해 선발 공격진이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광저우 R&F를 5-1로 대파했다. 에벨찡요가 1골 1도움, ‘원톱’ 요반치치가 1골, 에벨톤이 1도움을 올렸다. 전반 11분 한상운-요반치치-한상운-에벨찡요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이어진 패스로 만든 찬스를 에벨찡요가 골로 완성하며 1-0으로 앞서간 성남은 전반 29분과 36분 한상운의 연속 득점으로 3-0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전반 44분 상대 장슈오에게 한 골을 내준 성남은 이날 첫 선을 보인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요반치치가 전반 46분 상대 수비수를 농락하는 발기술을 선보이며 곧바로 추가 득점에 성공해 4-1을 만든 채 전반을 마쳤다. 사실상 승리를 확정한 성남은 후반 4분 한상운의 도움을 받은 윤영선의 추가 골로 5-1 대승을 마무리했다. 2009년까지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며 파리아스의 매직을 선보였던 광저우 R&F의 파리아스 감
한국 남자테니스 유망주 정현(16·수원북중)이 인도 국제 주니어 2차 대회에서 복식에 이어 단식 정상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랭킹 180위인 정현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알버트 알카라즈(주니어 428위·스페인)에게 2-1(6-7 7-5 6-4)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전날 복식 결승에서 김덕영(17·서울 마포고)과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던 정현은 단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이 됐다.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주니어대회 오렌지보울 16세부 정상에 오른 정현은 18세까지 출전할 수 있는 인도 국제 주니어 1차 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1주일만에 열린 2차 대회에서도 단·복식 우승을 모두 휩쓰는 상승세를 과시했다. 또 국제테니스연맹(ITF) 2등급에 해당하는 이번 대회 단식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100점을, 복식 우승으로 18.5점을 보태 다음주 발표되는 주니어 랭킹에서 70위대 초반으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경기 전에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값진 우승을 일궈낸 것으로 알려진 정현은 “다음주 열리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승현(성남 낙생초 5년)이 제42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임승현은 19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알파인스키 회전 여자초등 5·6학년부에서 36초79의 기록으로 심유림(서울 대곡초 5년·38초02)과 최보빈(울산 백양초 6년·38초8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임승현은 이어 슈퍼대회전과 회전에서 얻은 레이스포인트를 합한 복합에서도 0.00으로 최보빈(54.56)과 심유림(59.07)을 따돌려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임승현은 이번 대회 첫 날 슈퍼대회전에서 23초84로 우승한 데 이어 이날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알파인스키 회전 여고부에서는 오서영(남양주 평내고)이 1라운드에 54초28로 고운소리(남양주 동화고·56초03)와 추주연(강원 봉평고·57초14)을 여유 있게 따돌린 뒤 2회전에서 47초65로 고운소리(46초73)에 0.92초 뒤졌지만 1라운드에 벌어논 시간 덕분에 합계에서 1분47초81로 고운소리(1분48초85)와 추주연(1분52초56)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열린 대회전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회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운소리는 복합에서 레이스포인트 44
정미라(화성시청)가 제12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쿼터를 획득했다. 정미라는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본선(586점) 및 결선(99.9점) 합계 685.9점으로 중국의 두리(692.1점)와 리페이징(688.3점)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올림픽 쿼터를 차지했다. 정미라는 단체전에서도 정경숙(584점), 공현아(576점)와 팀을 이뤄 출전해 합계 1천746점을 기록, 한국이 중국(1천766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앞장섰다. 남자일반부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는 장대규(서산시청)가 금메달을 따내 런던 올림픽 출전권(쿼터)을 추가했다. 장대규는 개인전 결선에서 마지막 상대 리웨홍(중국)을 31-30으로 누르고 우승, 런던 올림픽 쿼터 1장을 새로 확보했다. 장대규는 60발(600점 만점)을 쏘는 본선에서는 582점을 기록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4위로 진출했다. 하지만 1시리즈(5발)를 쏠 때마다 점수가 가장 적은 사람을 차례로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의 결선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본선 1위였던 리웨홍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 점수로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는 강용구 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임원이 참석해 ▲201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심의안건을 의결하고 기타 경기도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생활체육회는 또 이사회 의결 후 오는 2월 17일 오전 10시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이사회 의결 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 신태용 감독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신화를 만든 주역들을 영입할 의사를 밝혔다. 신 감독은 19일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2시즌 유니폼 발표회 겸 기자회견에서 새 시즌 각오와 목표를 내놓으면서 “안정환이나 김남일, 송종국 같은 2002 월드컵 스타를 포함해 1~2명을 더 영입하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올 시즌 K리그 우승에 80% 이상 접근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정규리그에서 고전했지만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남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김성준, 윤빛가람, 한상운 등 스타급 선수들을 과감히 영입했다. 신태용 감독은 여기에 중앙 스토퍼 한명을 포함해 1~2명 정도를 더 보강하고 싶다면서 2002 월드컵 주역들 영입 대상으로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안정환, 김남일, 송종국 처럼 2002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K리그에 돌아온다면 팬들은 물론 자라나는 후배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환영할 일”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가 오가지는 않았지만 우리팀에도 그중 한명 정도를 영입할 생각”이라고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한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올 시즌 사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 시즌 K리그에서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성남은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독일 브랜드 울스포츠와 함께 개발한 올 시즌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성남의 새 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이자 201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입었던 노란색 상의와 빨강색 하의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어깨와 목 부분에 붉은색 선을 넣어 활동성을 강조했다. 또 원정 유니폼 상의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흰색이고, 하의는 진한 남색으로 바뀌었다. 앞뒤로는 구단 상징인 천마 날개를 그려넣어 승리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국내 구단 최초로 유니폼 전체를 전사 처리해 더욱 가볍게 편리하게 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홍철과 한상운, 골키퍼 정산을 비롯해 신태용 감독, 김도훈 코치, 차상광 GK 코치가 모델로 나섰으며 2012년 연간회원권 구매자 중 신청을 받아 유니폼 모델로 나설 기회를 제공했다. 박규남 성남 사장은 “울스포츠와 함께 유니폼 발표회를 해 감사하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전력투구해서 한국축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뛰었던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방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미르, 엘리오, 바이야(이상 브라질), 카파제(우즈베키스탄) 등 지난 시즌 인천에서 뛴 4명의 외국인 선수를 자유계약(FA) 선수로 공시했다. 알미르를 포함한 4명의 외국인 선수는 작년 말로 인천과의 6개월~1년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2007년 울산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한 알미르는 지난해 7월 인천에 합류했지만 5경기 출전에 그칠 정도로 부진해 재계약이 불발됐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의 카파제도 지난 시즌 30경기 동안 5골 3도움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허정무 감독의 재신임을 얻기에는 부족했다.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내보낸 인천은 최근 브라질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보를 영입했다. 인천 관계자는 “허 감독이 기대에 못 미친 외국인 선수를 모두 내보내고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전국체전 파견숙식비가 1인 당 하루에 1만2천원씩 증액된다. 경기도체육회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 최영화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도씨름협회 전무이사)을 비롯한 각 종목별 전무이사, 체육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1일부터 7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1일 1인당 파견숙식비 3만8천원에서 1만2천원이 증액된 1일 1인당 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체육회는 이와 함께 오는 2월 14일부터 4일간 전북 무주와 강원도 평창, 서울 등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전과 5월 26일부터 4일간 경기도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전은 물론 제93회 대구 전국체전에서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무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육성해 도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유망주 관리,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준비, 직장운동경기부 운
구리 KDB생명이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산뜻한 승리를 거두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KDB생명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정자(20점·11리바운드·5어시스트)삼성생명을 75-65, 10점차로 제압했다. 17승9패가 된 KDB생명은 선두 안산 신한은행(21승4패)에 4.5경기차로 다가섰고 3위 삼성생명(14승12패)과는 3경기차로 벌렸다. KDB생명은 잔여 경기가 14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생명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5승1패로 앞서 2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KDB생명은 1쿼터부터 화끈한 외곽포를 자랑했다. KDB생명은 김보미가 3점슛 3개를 성공시키고 한채진(19점·3점슛 4개)도 3점슛 한 개를 더해 박정은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삼성생명에 기선을 제압했고 신정자의 골밑슛까지 가세하며 22-18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한채진과 김진영의 3점슛으로 리드를 지킨 KDB생명은 킴벌리 로벌슨의 3점슛과 김계령의 미들슛으로 반격에 나선 삼성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고 전반을 41-34로 마쳤다. 3쿼터까지 8점 차 리드를 잡은 KDB생명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