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를 리그컵대회인 포스코컵 2010 4강에 올려놓은 윤성효(사진) 감독이 “FC서울을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윤 감독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스코컵 4강 서울과의 경기를 앞둔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매번 더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힘을 합치고 있다”며 “팀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어 “리그컵대회 준결승전이고 서울과의 맞대결이긴 하지만, 다른 경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이 부담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감독은 또 “팀 컬러를 바꾸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리그컵대회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적응 여부가 더 급선무다. 일단 내용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원정 경기라는 부담보다는 팀을 정비하는 과정이라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감독은 최근 지적된 선수 라인업 고정에 대해 “최근 원정 경기가 많아
경기도교육청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개정 체육교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초중등 체육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 체육담당교사 80명과 중등체육교사 80명이 개정 체육교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뉴스포츠, 마사지 및 테이핑, 비만 클리닉, 요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실기위주의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새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 중심으로 스포츠 활동 전환의 계기를 만들고,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생비만 치료방법,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성 구축방안, 지도교사의 창의적인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흥미도와 참여도를 높힐 수 있는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일탈행동 예방 및 학교폭력근절 등 행복한 학교,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축구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전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빅 경기장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멕시코와 8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이현영(여주대)과 한 골을 보탠 지소연(한양여대)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2004년 태국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본선에 참가한 대표팀은 처음으로 8강에 오른 뒤 내친김에 4강 신화까지 쓰면서 한국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우승 꿈도 이어갔다. 한국은 북한을 8강에서 꺾은 개최국 독일과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 보훔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 여자축구의 희망 지소연은 6호 골로, 4강 상대 독일의 알렉산드라 포프(7골)를 한 골 차로 추격하면서 대회 득점왕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한국은 지소연과 정혜인(현대제철)을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투톱에 세우고 좌·우 날개에 김진영과 이현영(이상 여주대), 중앙 미드필더에 김나래(여주대)와 이민아(영진전문대)를 배치했으며 포백 수비진은 좌·우 풀백 정영아(울산과학대)와 서현숙(한양여대), 중앙수비수는 주장 김혜리(여주대)와 임선주(한양여대
정다혜(시흥 소래고)가 태백산배 제8회 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4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다혜는 22일 강원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고부 400m 결승에서 55초91의 대회신기록(종전 56초43)을 수립하며 김민정(광주체고·57초08)과 황윤경(전남체고·58초88)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멀리뛰기에서도 박샛별(수원정과고)이 6m07로 종전 대회기록을 앞당기며 유정미(인천체고·5m79)와 김은지(충남 계룡고·5m59)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400m에서는 이우빈(수원 유신고)이 48초50으로 김명호(전남체고·48초52)와 오병현(경기체고·49초57)을 간발의 차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중부 100m에서는 송수한(화성 석우중)이 11초15로 권용하(안산 별망중·11초37)와 백수원(안산 시곡중·11초41)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100m에서는 김민지(하남 동부중)가 12초65로 정예진(서울 가좌여중·12초85)과 김상아(인천 인화여중·12초89)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남고 1년부 400m에서는 황경구(고양 화정고)가 50초59로 김주찬(경남 용남고·51초70
최혜라(오산시청)가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이틀연속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최혜라는 2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일반부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5초63으로 종전기록(2분18초75)을 3초12 앞당기며 이미림(수원시청·2분20초65)과 이수정(대전시체육회·2분24초37)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최혜라는 전날 여일반 접영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한 데 이어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남일반 자유형 50m에서는 박민규(고양시청)가 23초16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3초30)을 세우며 황인규(인천시체육회·23초76)와 김민석(부산중구청·23초86)을 꺾고 1위에 오르며 자유형 100m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반 자유형 400m 이현승(국군체육부대)도 3분55초75의 대회신기록으로 피승엽(충북수영연맹·3분57초19)과 배준모(서울시청·3분58초23)를 제치고 1위에 올라 계영 8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또 여초부 개인혼영 200m에서는 조나현(김포 사우초)이 2분34초33으로 양태이(대전 서원초·2분37초55)와 박나경(경북 영천중앙초·2분
박수진(성남시청)이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수진은 22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자유형 48㎏급 결승에서 강은주(대덕대)를 라운드 스코어 2-0(1-1 6-2)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 먼저 1점을 내준 박수진은 곧바로 상대 뒤를 잡으면서 1점을 얻어 나중에 점수를 얻은 사람이 승리하는 후취점 규정에 따라 라운드를 가져간 뒤 2라운드에는 상대 중심을 무너뜨린 뒤 연속 옆굴리기로 6점을 얻어 손쉽게 라운드를 따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여자부 63㎏급에서는 김희정(부천시청)이 김경이(부산시청)에게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42㎏급에서는 남진호(안산 반월중)가 송진구(대전체중)에게 1-2(1-0 0-1 0-3)으로 역전패 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69㎏급 방극태(파주 봉일천중)도 김호준(대전체중)에게 0-2(1-1 0-1)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남일반 자유형 55㎏급에서는 옥재호(평택시청)가 3위에 입상했고 여자부 자유형 51㎏급 이하늘(성남시청)과 55㎏급 박혜정, 72㎏급 이종순(이상 용인대)도 나란히 동메달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다카하라 나오히로(31·사진)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시오(25)를 영입하는 등 외국 용병을 보강했다고 22일 밝혔다. 181㎝, 76㎏의 체격조건을 갖춘 다카하라는 일본 J리그 주빌로 이타와와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2008년 우라와 레즈에 입단했고 이와타 시절인 2002년 J리그 득점왕과 MVP를 수상하는 등 일본의 대표 공격수다. 171㎝, 66㎏의 마르시오는 브라질리그 여러 팀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관계자는 “다카하라는 6개월 임대 형식으로 계약을 맺었고 마르시오도 1년 임대 형식으로 영입했다”며 “다카하라와 마르시오가 호세 모따, 하태균 등과 함께 수원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고 있는 수원은 다카하라와 마르시오의 영입으로 팀 전력이 상승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있을 K리그와 FA컵, 포스코컵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용병으로 마케도니아 대표팀 공격수 두산 싸비치(Dusan Savic·25·사진)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싸비치는 178㎝, 77㎏의 다부진 체격에 뛰어난 돌파력과 골 결정력이 좋은 스트라이커이면서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한 전천후 공격수다. 마케도니아 출신의 싸비치는 U-17, U-21 등 청소년 대표를 거치는 동안 56경기에 출전, 29득점을 올렸으며 국가대표 경기에도 4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마케도니아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뒤 4시즌동안 98경기에 출전, 54득점을 올린 싸비치는 올시즌부터 루마니아 브라소프팀으로 옮겨 14경기에 나서 4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싸비치는 배번 8번으로 오는 24일 제주와의 K-리그 14라운드 인천 홈경기에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조광래(56) 감독의 데뷔전인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2일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협회는 8월 11일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을 오는 8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평가전은 허정무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조광래 신임 감독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끈다.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는 허정무호와 남아공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어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쾌거에 제물이 됐던 팀이다. 한국과 나이지리아 모두 한 달여 만의 리턴매치에서 ‘끝장 승부’를 벌이는 셈이다. 나이지리아와 평가전 입장권은 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ticket.com)와 협회 공식 스폰서인 하나은행의 전국 각 지점에서 살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특석 5만원, 16강 진출 기념석 2만원이다.
‘한국 남자 권총 차세대 주자’ 이대명(한국체대)이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의정부 송현고 출신 이대명은 22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대학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 본선(559점)과 결선(95.3점) 합계 654.3점으로 팀동료 김의종(643.8점)과 길양섭(640.8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대명은 이어 단체전에서도 김의종, 길양섭, 장하림과 팀을 이뤄 1천659점으로 전주대(1천597점)와 인천대(1천591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진아(성남여고)가 본선(397점)과 결선(103.8점) 합계 500.8점을 쏴 김미애(천안여고·499.5점)와 김용경(광주체고·498.8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장현제, 이종경, 곽경근, 방상현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612점으로 대전대신고(1천604점)와 정선고(1천598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