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명지대)가 2010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부 결승에 올랐다. 이지희는 29일 강원 양구 초롱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정혜진(한국체대)을 세트스코어 2-0(6-1 6-1)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지희는 30일 팀 동료 이세진을 2-0(6-1 6-0)으로 꺾은 황인영(한국체대)과 우승을 다툰다. 이지희는 이세진과 팀을 이룬 여자부 복식에서도 같은 팀 이지선-송유리 조를 2-0(6-4 6-2)로 누르고 결승에서 함수지-정혜진 조(한국체대)와 맞붙는다. 이밖에 남자부 단식에서는 임용규와 조숭재(이상 명지대)가 엄슬기와 정성근(이상 순천향대)을 각각 2-0으로 꺾고 나란히 4강에 올랐으며 남자 복식에서도 임용규-조승재 조가 이만효-이승민 조(계명대)와 4강에서 맞붙는다.
중국의 붉은악마가 수원으로 몰려온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수원과 중국 허난 전예의 경기에 허난 전예의 응원단인 홍마(紅魔) 회원 1천여 명이 원정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홍마는 허난 전예의 극성 치우미(逑迷, 서포터즈)로 스스로 중국의 붉은악마를 자처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중국에서 열린 수원과의 경기에서 3만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채 광적인 응원을 펼친 바 있다. 수원구단 관계자는 “이미 원정석인 S석에 대한 예매가 800장을 돌파해 다른 구역의 예매율을 넘어서고 있고 많은 여행사에서 원정석 구매 문의가 줄을 있고 있다”며 “원정석 예매율이 이렇게 높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수원의 서포터스인 그랑블루도 모든 회원에게 경기 참관을 요청하는 전문을 보내는등 대규모 응원단을 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최대 고비가 될 허난 전예 전을 앞두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컵 축구대회 32강에서 동국대와 맞붙게 됐다. 수원은 29일 지난해 FA컵 챔피언인 수원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1층에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32강) 대표자 회의 대진 추첨에서 지난해 대학선수권대회 준우승팀 동국대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투게 됐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해 성남 일화를 결승에서 꺾고 2002년 대회 이후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또 성남 일화는 내셔널리그 신생팀 용인시청과 16강 진출의 길목에서 만났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안산 할렐루야와 격돌한다. 실업의 강호 수원시청은 대구FC를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하며 지난해 FA컵 16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경희대는 대전 시티즌을 만났다. 이밖에 고양 국민은행은 울산 현대와, 인천 코레일은 부산 아이파크와 각각 32강 전을 갖는다. 프로 15개 팀과 작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상위 1~9위팀, 2라운드를 통과한 여덟 팀 등 중 32개 팀이 참가하는 32강 전은 내달 21일 전국 16개 경기장에서 벌어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2억원과 함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
지난해 한국여자골프(KLPGA)를 평정한 서희경(24·하이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 출신으로 성남 낙생고를 졸업한 서희경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KIA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선두를 지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서희경의 이번 우승은 LPGA 투어 사상 19번째 비회원 우승이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올 시즌 첫 LPGA 우승이다. 마지막날 7타를 줄인 박인비(21·SK텔레콤)가 2위(6언더파 282타), 신지애(22·미래에셋)와 이지영(25)이 공동 3위(5언더파 283타), 재미교포 위성미(21·나이키골프)가 공동 6위(4언더파 284타), 김송희(22·하이트)이 3언더파 285타로 10위에 오르는 등 톱10에 6명의 한국 및 한국계 선수가 이름을 올려 한국 여자골프의 명성을 이어갔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서희경은 2008년까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08년 8월 하이원컵 SBS채리티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그해 하반기에만 6승을 쓸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천시에서 열리는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28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도민체전 시·군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올해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요트 등 모두 21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지난 해보다 208명이 늘어난 1만270명(선수 6천965명, 임원 3천305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 선수단 가운데 1부에서는 화성시가 500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시 420명, 안산시 415명, 시흥시 378명 순이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6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는 1부 도시 중에서는 8번째로 많은 36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또 2부에서는 김포시가 가장 많은 400명을 파견하고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오산시가 397명, 광주시 376명, 포천시 370명, 양주시 360명 등의 순이었다. 개최지인 부천시는 368명이 출전하며 1부 파주시와 2부 가평군이 272명과 194명으로 가장 적게 출전한다. 한편 지난 2001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한 이후 9년 만에 대회 유치에 성공한 부천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부천종합운동장 등 부천지역
신생팀 용인시청이 내셔널리그 데뷔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올렸다. 용인시청은 27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2010 내셔널리그 1라운드 충주 험멜과 홈 경기에서 후반 15분 터진 정우인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미드필드 중앙에서 추정현의 패스를 받은 정우인은 혼자 공을 몰고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라 용인시청의 역사적인 내셔널리그 1호골과 함께 승리를 안겼다. 용인시청에서 선수 겸 코치로 새로운 축구인생을 연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이민성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 들지 않았고,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박성배는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내셔널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인천 코레일도 예산FC와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허신영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3분 허신영의 도움을 받은 김형운의 추가골로 2-0으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시청과 고양 국민은행의 경기에서는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박병원이 두 골을 몰아친 고양이 4-2로 역전승했다. 전반 30분 수원시청 김한원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준 고양 국민은행은 전반 35분 차종윤과 호흡을 맞춘 박성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고 나서 후반 7분 이상우의 프리킥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체육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의 일환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올해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OA사용가능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며, 서류를 이메일(blue_wings@samsung.com)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는 4월5일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에 발표된다.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야구 동호회의 명칭이 ‘이구동성(異口同聲) 야구단’으로 결정됐다. 25일 대한야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한야구협회장인 강승규 의원의 홈페이지(http://kangnara.com0와 블로그(blog.naver.com/hiseoulkang), 트위터(twitter.com/kangnara)를 통해 국회의원 야구단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130여 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아이디 ‘LDG0919’인 네티즌이 낸 ‘이구동성(異口同聲) 야구단’이 야구단 회원들의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다. 이 네티즌은 “여야 국회의원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구동성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구동성 야구단은 4월말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구동성 야구단은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위원장과 서정환 전 기아·삼성 감독, 김봉근 전 기아·SK 투수코치를 코칭스태프로 구성했다. 또 단장은 김무성 의원이, 부단장은 전여옥 의원(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총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이틀동안 양평 대평리조트에서 2010 제1차 장애인체육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장애인체육회 직원과 가맹경기단체 실무자, 도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의 역할 정립과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장애인경기단체와의 유기적 관계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기획운영팀 고광섭 실장의 도핑방지교육과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김남용 대표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 등의 강의가 이어졌고 체육활동으로 장애인 육상종목인 ‘정확히 던지기’ 체험도 실시했다.
오는 27일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인천 문학야구장이 산뜻하게 변신, 야구팬들을 기다린다. ‘그린 스포츠’를 슬로건으로 내건 SK 와이번스는 홈 구장인 문학야구장을 ‘그린 문학구장’으로 변모시켰다. 왼쪽 외야 상단에 있던 일반석을 깎아 천연잔디를 깔고 국내 최초로 잔디 관람석인 ‘그린 존’을 만들어 파라솔과 선베드(sunbed)를 설치해 소풍 온 분위기를 냈다. SK는 앞으로 8천원을 내고 그린 존을 찾는 팬에게 돗자리도 빌려줄 계획이다. 또 ‘바비큐존’, ‘패밀리존’ 등 특화한 좌석에 이어 ‘홈런커플 존’을 설치했다. ‘홈런커플 존’은 외야 펜스와 관중석 사이 공간을 활용, 좌우 152석씩 총 304석을 2인용 목재 좌석(판매가격 2만원)으로 만들어 야구장을 찾는 친구나 연인, 동료 등 쌍쌍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