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이 제57회 3.1절기념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단체도로(56.9㎞)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청은 4일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일반 단체도로에서 최석윤, 최승우, 유정현, 황희경, 김현석, 임재연이 출전해 1시간09분58초840을 기록하며 충북 국민체육진흥공단(1시간10분03초510)과 가평군청(1시간10분27초60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단체도로는 각 팀당 6명이 출전해 세번째로 골인한 선수의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 여일반 단체도로(32.8㎞)에서는 오차영, 이주미, 황효정, 박수림, 장혜민, 이혜진이 팀을 이룬 연천군청이 43분53초740으로 경북 상주시청(43분27초79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단체도로(28.4㎞)에서도 김미혜, 양미래, 이효진이 출전한 연천고가 43분28초030을 기록하며 충남 목천고(41분39초600)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고부 단체도로(42.2㎞)에서는 의정부공고(권순우, 박재형, 신태양, 이다윗, 정재홍, 이민우)가 56분03초650으로 목천고(54분22초530)와 강원 양양고(56분02초100)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축구 태극전사들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를 대비한 ‘월드컵 리허설’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4분 이동국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곽태휘의 헤딩골로 2-0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한국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를 확정하기 전에 치른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승리를 챙겨 나이지리아와 월드컵 본선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했다. 이근호와 이동국을 투톱으로 세우고 ‘캡틴’ 박지성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이청용이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스코틀랜드 무대에 안착한 기성용과 김정우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또 포백에는 이영표-이정수-조형용-차두리가 기용됐고 ‘거미손’ 이운재가 골문을 지켰다. 코트디부아르도 ‘검은 폭격기’ 디디에 드로그바를 최전방에 배치해 맞불을 놨다. 한국은 이영표-박지성으로 연결되는 좌측 라인의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의 골문을 위협했고 경기 초반 행운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전반 4분 코트디부아르 진영 오른쪽 미드
수원 현대건설이 지난 시즌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 인천 흥국생명을 12연패 수렁에 빠뜨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현대건설은 2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25-17 26-24 19-25 26-24)로 제압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에서 1라운드 패배이후 5연승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18승째(3패)를 올리며 2위 KT&G와의 격차를 3경기차로 벌렸다. 반면 흥국생명은 지난달 9일 KT&G와 경기부터 내리 12경기를 패하며 2005년 작성한 종전 팀 최다연패(11연패) 기록을 5년 만에 바꾸는 수모를 당했다. 또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각각 2005~2006시즌과 2006~2008시즌(두 시즌)에 썼던 여자부 최다연패(13연패) 기록에도 1패 차로 다가섰다. 중도 사퇴한 어창선 전 감독의 뒤를 이어 1월19일 도로공사와 경기부터 지휘봉을 잡은 일본인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대행도 10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 주포 케니와 윤혜숙, 한유미의 강타가 불을 뿜으며 황연주가 공격을 주도한 흥국생명을 25-17, 8점차로 가볍게 꺾었다. 현대건
‘국내 아이스하키 최강’ 안양 한라의 베테랑 용병 패트릭 마르티넥(39)이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라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무국이 1일 발표한 정규리그 수상자 가운데 2009~2010 아시아리그에서 한라를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마르티넥이 MVP와 함께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체코 출신 공격수 마르티넥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11골-40도움(공격포인트 51)을 기록하며 한라의 정규리그 2연패를 견인했다. 마르티넥은 특히 지난달 31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오지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경기종료 28초 전 동점골과 연장전 골든골을 잇달아 터뜨려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한라의 신인 공격수 조민호(23)는 14골-30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MVP와 신인왕을 배출했다. 한라는 이밖에도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고 연고지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아시아리그는 11일 안양 한
경희대가 제26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경희대는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대학 1부 6강 토너먼트에서 이지원(22점·6리바운드·4어시스트)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종규(17점·1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성균관대를 85-74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쿼터에 성균관대 임종일(23점·6리바운드)에게 11점을 허용하며 12-27, 15점차로 크게 뒤진 경희대는 2쿼터들어 이지원과 김종규, 배병준(17점·9리바운드)이 22점을 합작하고 김민구(15점·7리바운드)의 외곽포까지 가세해 32점을 몰아넣어 전반을 44-41, 3점차로 앞선 채 마쳤다. 세가 오른 경희대는 3쿼터에 상대 주포 임종일을 3점으로 묶고 김종규와 이지원이 골밑공격을 주도하며 61-56으로 점수차를 벌린 뒤 4쿼터에도 배병준과 이지원이 14점을 합작해 임종일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선 성균관대를 뿌리치고 11점차 승리를 챙겼다. 경희대는 결선추첨에서 부전승으로 4강에 오른 고려대와 3일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여대부 B조 예선에서는 수원대가 대불대를 50-31로 대파하고 1승1패를 기록, 용인대(2승)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여자배구 수원 현대건설의 센터 양효진(21)이 프로배구 코트에서 2월의 여왕으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위원 등 17명이 참가한 ‘NH 농협 2월 MVP’ 투표에서 양효진이 11표를 얻어 GS칼텍스의 나혜원(3표)과 데스티니(2표)를 제치고 2월 MVP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효진은 이번 시즌 속공 1위, 블로킹 1위, 시간차 5위, 득점 7위 등에 오르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위를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세트당 0.986개의 블로킹을 기록, 2위 케니(현대건설·세트당 0.62개)에 크게 앞서며 여자부 최고의 철벽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 세터 최태웅(34)이 8표를 얻어 팀 동료 여오현(3표)과 석진욱(2표) 등을 제치고 남자부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경기체고가 3·1절 기념 제29회 5㎞, 10㎞대회 여자고등부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1일 오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오산천변을 달리는 이번 대회 여고부 10㎞ 단체종합에서 4시간11분24초로 남양주 진건고(4시간 22분10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체고는 지난 2008년 27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또 여중부 5㎞단체종합에서는 남양주 진건중이 1시간 26분14초로 고양 신일중(1시간34분46초)과 부천여중(1시간42분46초)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고부 10㎞ 단체종합에서는 진건고가 3시간26분10초를 기록하며 대회 4연패에 도전한 경기체고(3시간30분17초)를 3분53초 차로 따돌리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남중부 10㎞ 단체종합에서도 성남동중이 2시간31분06초로 지난해 우승팀 진건중(2시간31분55초)과 포천 대경중(2시간42분16초)을 제치고 역시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밖에 남초부 5㎞ 단체종합에서는 전곡초가 1시간27분55초로 남양주 덕소초(1시간28분48초)와 수원 산남초(1시간32분22초)를 꺾고 처녀 우승을 차지했고 여초부 5㎞ 단체종합
김이곤(58·㈜리건종합건설 대표) 씨가 경기도펜싱협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경기도펜싱협회는 지난달 26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김이곤 신임 회장과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권병국 가맹경기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가맹경기단체장, 협회 임원, 선수,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도 소속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에서 입상한 김승구(화성시청), 이승원(안산시청) 등 우수선수 소개로 시작된 이날 취임식에서 홍광표 사무처장은 김이곤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으며, 김이곤 회장은 이기형 부회장과 양달식 전무이사 등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체전 3연패 등 전임 회장들이 이뤄놓은 많은 업적을 이어받아 경기도 펜싱을 다시한번 전국 정상에 올려놓고 세계무대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이를 위해 임기내 대학팀과 실업팀 창단은 물론 펜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날로 줄어들고 있는 펜싱인구의 저변확대와 여성 펜싱인구를
수원 세류중이 제11회 교육감기 검도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세류중은 지난달 28일 시흥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3·1절 기념 제50회 경기도검도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권병진, 홍성은, 이수영, 김상우를 앞세워 최정렬, 송건이 선전한 의정부 신곡중을 4-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세류중은 지난해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선봉 권병진이 상대 서한석을 2-0으로 따돌리며 기선을 잡은 세류중은 2위 오기헌이 최인재와 비기고, 3위 정민주가 최정렬에게 1-2로 져 동률을 허용한 뒤 이어 중견 홍성은이 1승을 챙기며 2-1로 앞서나갔다. 세류중은 5위전을 패하며 게임스코어 2-2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부장전에서 이수영이 상대 이병관은 2-1로 꺾은 데 이어 주장전에서도 김상우가 신곡중 김민수를 2-0으로 완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광명시청이 남양주시청을 접전 끝에 3-2로 꺾고 역시 대회 2연패를 차지했고 초등부 단체전에서도 남양주 퇴계원초가 의정부 동오초에 3-2로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고등부와 대학부에서는 남양주 퇴계원
용인 태성고가 제46회 전국춘계고등축구연맹전에서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태성고는 지난달 28일 전남 고흥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이현열(1골 1도움)과 정우민을 골을 앞세워 강상우가 한 골을 만회한 서울 중경고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1997년 창단된 태성고는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2004년 제3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첫 우승기록을 세운 태성고는 전반 27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김동엽이 올린 프리킥을 이현열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1-0으로 앞선 뒤 전반 44분 이현열의 전진패스를 받은 정우민이 오른발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한편 태성고 이현열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로 선정됐고 하민우는 GK상을, 권민욱은 수비상을 각각 받았으며 이종화 감독과 이명열 코치, 전영호 부장은 각각 지도자상과 코치상, 부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