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달 29일 경기장 회의실에서 월드컵재단-입주기관-주차관리사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장 내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월드컵재단을 비롯해 ㈜아이컨벤션웨딩, ㈜유윤스포츠, 퓨전레스토랑 달보드레, ㈜에스빌드, 아마노코리아㈜, 경기도 여권민원실 등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입주해있는 상업시설과 행정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단은 주차장 현황 및 현 문제점, 향후 운영방향을 전달하고 이에 대해 입주사와 자유롭게 생각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사들은 고객과의 첫 대면이 주차장인만큼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해야한다면서 ▲이용객 안전 이동 공간 마련 ▲입출차 효율성 제고 방안 ▲경기 및 행사 시 주차 공간 추가 확보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은 최근 주차장 시설물 개보수, 노후 장비 교체, CS교육 강화 등을 진행하고 주차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용인 백암FC가 2018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암FC는 1일 이천 대월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중등부 결승전에서 고양 백마중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8-7로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백암FC는 전반 시작하자 마자 오창훈이 관중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해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고도 8분 김장우가 선제골을 뽑았지만 전반 28분 백마중 문재혁에게 동점골을 내줘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35분을 득점없이 마친 백암FC는 연장 전반 6분 백마중 양승범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지만 연장후반 종료 직전 조재훈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백암FC는 승부차기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8-7, 1골 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초등부 결승에서는 의정부 신곡초가 전지오와 김병욱의 연속골을 앞세워 고양 일산아리U-12를 2-1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고 대학부에서는 중앙대가 양창훈, 장호승, 추정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경기대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한편 중앙대 손동현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문민식(경기대)은 최다득점상, 이주현(중앙대)은 최우수 GK상, 최덕주 감독과 이효민 코치(이상 중앙대)
‘신흥 홈런군단’ 케이티 위즈가 4개의 홈런포를 앞세워 ‘천적’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창단 후 첫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케이티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의 역전 투런포 등 4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9-4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0-8로 뒤지다가 20-8로 대역전극을 펼친 케이티는 이날도 6회까지 3-4로 끌려갔지만 7회말 로하스와 유한준의 투런 홈런 등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만들었다. 또 주중 SK 와이번스 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케이티 선발 고영표는 5⅔이닝 10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으로 패전을 면했다. 케이티는 2회초 두산 오재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2회말 유한준과 박경수의 연속안타에 이은 이해창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은 케이티는 3회초 지미 파레디스의 3루타와 김재환의 2루 땅볼로 1점을 내준 데 이어 4회에도 1사 만루 위기에서 오재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줘 1-4로 뒤졌다. 반격에 나선 케이티는 5
이랜드 총공세 되레 전반 2골 허용 후반 4골 집중 몰아치기 4-2승 안산, 부산과 PK 주고받아 1-1 수원, 알렉스 골로 안양에 1-0 승 성남, 홈경기서 아산 1-0 제압 부천FC가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며 프로축구 K리그2 개막 이후 파죽의 5연승을 거두고 리드 선두를 질주했다. 부천은 3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5라운드 서울 이랜드FC와 원정경기에서 먼저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에만 4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극적인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부천은 K리그2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막 후 5연승 기록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부천의 외국인 선수 포프는 이날도 득점포를 터뜨리며 개막 후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부천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서울 이랜드를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상대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에 번번이 슈팅이 막히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거센 공세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부천은 전반 28분 오른쪽 측면이 뚫리면서 조재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부천은 만회골을 뽑기 위해 총공세를 폈지만 오히려 상대의 역습을 허용하며 전반 30분 최오규에게 추가골을 내줘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들
용인대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K3리그 강호’ 화성FC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용인대는 지난 달 3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K3리그 화성을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용인대는 대학팀으로는 K리그2(2부리그)의 서울 이랜드FC를 꺾은 고려대와 함께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용인대는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용인대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화성 한경인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후반 5분 이민규의 동점 골로 1-1 균형을 맞추고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기세가 오른 용인대는 연장 전반 5분과 11분 김진현이 잇따라 득점포를 가동해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화성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에 한경인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또 김포시민축구단은 연장 혈투 끝에 평택시민축구단을 2-1로 누르고 4라운드에 진출했고 포천시민축구단도 정우인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인천대를 2-0으로 제압, 4라운드에 합류했다. 그러나 파주시민축구단은 경주시민축구단에 0-1
프로축구 k리그2에서 5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FC는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궈안 출신 ‘신예’ 우보(20)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우보는 180㎝, 67㎏의 신체 조건을 갖춘 왼쪽 측면 수비수로 중국 청소년 대표를 거쳤으며, 부천의 제주 동계훈련에 합류해 한 달간의 입단 테스트를 거쳤다. 남송에 이어 부천의 두 번째 중국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선수인 우보는 전형적인 왼발잡이로 왼쪽 윙백 자원이다. 정갑석 감독은 “계약기간 동안 한국 프로축구의 스피드에 적응하고 체력훈련을 거친다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며 “현재 중국 U-23 대표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남송처럼 키워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보는 “부천에 합류해 동계훈련을 하면서 한국축구의 수준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부천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 ‘천적’ 두산에 0-8에서 20-8로 역전 드라마 로하스, 이해창 KBO 37년 사상 첫 한 이닝 연속 만루홈런…강백호는 시즌 4호 홈런 가동 SK, 김광현 통산 110승 앞세워 2연승 케이티 위즈가 ‘무서운 신인’ 강백호의 연속 경기 홈런포를 앞세워 5연승을 달리던 ‘천적’ 두산 베어스에 대 역전극을 펼쳤다. 케이티는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시즌 2차전에서 0-8로 끌려가다 강백호의 3점홈런과 멜 로하스 주니어, 이해창의 연속 만루홈런 등 장단 22안타로 20점을 뽑아내 20-8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케이티는 시즌 4승째(3패)를 거두며 KIA 타이거즈와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케이티는 선발 주권이 1회초 두산 선두타자 허경민부터 연속 5안타를 얻어맞고 4실점하며 기선을 빼앗긴 데 이어 3회초에도 김재환의 솔로홈런에 이어 볼넷 2개와 2루타 1개, 3루타 1개로 4실점하며 0-8로 크게 뒤졌다. 그러나 케이티는 3회말 박기혁, 오태곤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두산 선발 장원준의 5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기는 120m 짜리 3점 홈런을 쏘아올려 추격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부 2관왕 최민정(성남시청)이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케이티의 초청으로 마운드에 오른 최민정은 시구를 마친 뒤 “평창올림픽에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고, 케이티가 가을야구 도전에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최민정은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이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홈 개막전에서 ‘천적’ 두산 베어스에 패하며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케이티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홈 개막전에서 2-6으로 패했다. SK 와이번스와 인천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2연승을 달린 케이티는 이날 패배로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시즌 3승3패를 기록했다. 2015년 1군 무대에 진입한 이후 유독 두산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케이티는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두산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케이티는 2015년 두산과 상대 전적에서 4승12패를 기록한 데 이어 2016년 3승13패, 2017년 5승11패 등 두산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날 경기에서도 케이티는 2회까지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아온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가 3회 홈런 한방에 무너졌다. 케이티는 3회초 1, 2루에서 두산 양의지에서 좌월 3점 포를 얻어맞고 0-3으로 끌려갔다. 4회 2사 1, 2루 기회를 날린 케이티는 6회말 ‘막내 마법사’ 강백호가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케이티는 7회말에도 1사 후 윤석민의 내야 안타와 박경수의 볼넷에 이은 상대 투수 실책으
인천 대한항공이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5전 3승제)에서 천안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7 25-20)으로 완파했다. 챔프전 1차전 패배 이후 3연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2005년 프로배구 출범 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0~2011시즌부터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지만, 그때마다 대전 삼성화재의 벽을 넘지 못한 대한항공은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지만 현대캐피탈에 2승3패로 패해 또 한 번 눈물을 삼켰다. 그러나 이번 시즌엔 정규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화재를 따돌리고 1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시 만난 현대캐피탈에 설욕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한항공은 또 1969년 배구단을 창단한 이래 49년 만에 메이저대회 첫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도 냈다. 대한항공은 실업 시절인 1984∼2004년 ‘백구의 대제전’으로 유명한 대통령배 대회&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