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용인대)가 제3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장성우는 3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장 내 특설씨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대학부 장사급(145㎏급) 결승전에서 정연민(영남대)을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성우는 올 시즌 제47회 회장기 대회와 제31회 시·도대항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첫째 판을 덮걸이로 따낸 장성우는 둘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로 가볍게 정연민을 제압하며 장사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역사급(108㎏급)에서는 길규민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청장급(85㎏급)에서는 황정훈(이상 용인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날 열린 초등부 경장급(40㎏급)에서는 송준원(성남제일초)이 조현욱(용인 백암초)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소장급(45㎏급) 김규원(용인 양지초)과 장사급(120㎏급) 유성진(광주초)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청장급(50㎏급) 이동주(시흥 은행초)와 용장급(55㎏급) 박준(성남제일초), 초등부 단체전 성남제일초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레슬링 경량급 기대주’ 조현수(경기체고)가 제35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현수는 3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이승용(광주체고)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12-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는 권효섭(경기체고)이 김권호(충남체고)를 7-4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학생부 자유형 67㎏급 결승에서는 하민지(경기체고)가 오채은(대전체중)에게 2-6으로 판정패 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자유형 76㎏급 황태규(성남 서현고)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7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는 남중부 자유형 39㎏급 결승 신채환(용인 문정중)이 김건(충남 기민중)을 10-0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자유형 46㎏급 김재혁(성남 문원중)과 58㎏급 최민우, 42㎏급 윤종훈(이상 문정중)은 각각 준우승했다. 한편 남중부 자유형 50㎏급 정영현(문정중)은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 야탑고가 제4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야탑고는 지난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충암고와 대회 결승전에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1997년 창단한 야탑고는 20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야탑고 에이스 이승관은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야탑고는 1회 전성재의 2루타로 잡은 득점권 기회에서 김태원이 중견수 앞 안타를 터트려 선취점을 냈다. 이어 2사 1, 3루에서는 길지석이 안타를 터트려 2-0으로 달아났다. 야탑고는 이승관이 7회 1사 후 마운드를 내려간 뒤 안인산과 신민혁이 무실점으로 상대 추격을 저지하며 우승 기쁨을 맛봤다. 이번 대회 타율 0.478(23타수 11안타) 8타점으로 활약한 전성재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결승전 승리투수 이승재는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경희대가 2017 핸드볼 코리아리그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희대는 지난 2일 충북 증평군 증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23-21로 꺾고 우승했다. 전반을 10-10 동점으로 마친 경희대는 혼자 7골을 넣은 박광순의 활약을 앞세워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 후반 한때 4골 차로 끌려가던 한국체대는 경기 종료 35초를 남기고 유현호의 득점으로 21-22, 한 골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희대와 한국체대 외에 조선대, 원광대, 강원대, 충남대 등 6개 학교가 출전했다./정민수기자 jms@
수원시가 2017 경기도지사배 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3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1천237점을 획득, 광명시(1천155점)와 평택시(987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10㎞ 남자 30대에서는 이승현(광명시)이 12분36초59로 이정관(광명시·12분39초30)과 한인희(수원시·12분39초51)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자 40대에서는 김회묵(수원시)이 12분33초59로 여흥구(수원시·12분35초31)와 윤현철(평택시·12분35초5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10㎞ 남자 50대에서는 강두희(평택시)가 12분36초08로 김경성(수원시·12분37초07)과 권성욱(수원시·12분37초43)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남자 60대에서는 송준칠(고양시)이 12분38초51로 홍수빈(동두천시·12분40초43)과 김국병(의정부시·12분43초19)을 꺾고 1위로 골인했으며, 남자 70대에서는 김종성(수원시)이 12분50초00으로 이원호(고양시·12분55초09)와 이태섭(광주시·12분58초05)을 제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90)·박옥선(93) 할머니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한다. 케이티 위즈는 9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KBO리그 홈 경기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 특별 시구·시타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옥선 할머니가 시구를, 박옥선 할머니가 시타를 맡아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로하고 더 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바라면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애초 지난 10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비로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연기됐다. 당시에는 이옥선 할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박옥선 할머니가 대신 시구하려 했으나 이 할머니의 몸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이번에 함께 그라운드에 서게 됐다. 시구 전 두 할머니는 케이티 선수단과 야구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케이티는 광주시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인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관계자, 봉사단체 등 80여 명도 이날 야구장으로 초청한다. 할머니들은 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야구 관람과 저녁 식사를 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에 출연한 배우 박지희씨가 함께 부른다. 경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1일 화성시 국화도에서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9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는 각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보공유 및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2018년 사업계획(안)을 설명한 뒤 ‘시·군장애인체육회 행정향상을 위한 사무국운영개선’, ‘장애인체육지도자 확대배치 및 효율적 관리운영’, ‘장애학생 체육활동 참여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역할 강화’, ‘체육시설 장애인 접근성 확대’ 등 5가지 주제로 5개로 편성해 분임토의를 가진 뒤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고 김효수 경영본부장은 ‘장애인체육회 중점 사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정민수기자 jms@
안다겸(평택 송탄제일고)이 제12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다겸은 31일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고등부 스키트 개인전 결선에서 44점을 쏴 주니어신기록(종전 43점)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안다겸은 앞선 본선에서도 62점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권협준, 표재웅, 심이수, 이용준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855.9점을 기록하며 대전체고(1천868.5점)와 울산상고(1천856.8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슈퍼소닉’ 이대형(34)이 독일에서 무릎 수술을 받는다. 케이티는 31일 “이대형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위해 9월 3일 독일 레버쿠젠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대형은 지난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경기 도중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무릎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다음 날인 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대형은 8일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대형은 독일 레버쿠젠의 세인트 조셉병원에 입원해 족부정형외과 전문의인 토마스 파이퍼 박사의 집도로 9월 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후에는 현지에서 약 4주간의 재활 치료를 받고, 9월 말 귀국해서 재활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박상준(인천 부평고)이 제3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준은 31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장 내 특설씨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고등부 개인전 청장급(80㎏급) 결승전에서 이병용(충남 태안고)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는 용인고가 강원 춘천기계공고에 종합전적 1-4로 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