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부서 62㎏급 인상·용상·합계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 겸해 김기호, 남중부 77㎏급 3관왕 올라 박민섭, 남중부 85㎏급 金 3개 획득 이기창(경기체중)이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역도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기창은 지난 1일 수원종합운동장 역도장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자중등부 62㎏급에서 인상 81㎏, 용상 103㎏, 합계 184㎏을 들어올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77㎏급에서는 김기호(포천중)이 인상 101㎏, 용상 130㎏, 합계 231㎏으로 3관왕에 올랐고 남중부 85㎏급에서도 박민섭(안산 선부중)이 인상 90㎏, 용상 105㎏, 합계 195㎏으로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여중부 63㎏급에서는 김한솔(수원 정천중)이 인상 80㎏, 용상 103㎏, 합계 183㎏으로 3관왕에 등극했고 여중부 +75㎏급에서는 박혜정(선부중)이 인상 75㎏, 용상 94㎏, 합계 169㎏으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고부 69㎏급에서는 김이슬(안산공고)이 인상 91㎏, 용상 116㎏, 합계 207㎏으로 3관왕이 됐고 남고부 69㎏급에서는 정수민(경기체고)이 인상 113㎏, 용상 141㎏, 합계 254㎏으로
안소연(파주 문산수억중)이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녀중고종별탁구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안소연은 2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 소속팀 문산수억중이 서울 문성중을 종합전적 4-2로 꺾고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소연은 앞서 열린 여중부 단식에서 최해은(문성중)을 꺾고 우승한 데 이어 복식에서도 유한나와 팀을 이뤄 최유나-신유빈 조(수원 청명중)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3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수원 청명고가 전북 이일여고를 종합전적 4-3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단식에서는 우형규(부천 내동중)가 조대성(서울 대광중)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단식에서도 황민하(부천 중원고)가 김대우(대전 동산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 복식 우형규-이정호 조(내동중)와 여고부 복식 김예린-이승미 조(파주 문산수억고), 남중부 단체전 내동중, 남고부 단체전 수원 화홍고는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SK 슈가그라이더즈는 지난 1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31-26으로 이겼다. 6승1무1패가 된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전날 선두에 오른 부산시설공단(6승 2패)을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하루 만에 1위에 복귀했다. 앞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SK 호크스를 24-23, 1골 차로 꺾고 5승 1패를 기록했다. 23-23으로 팽팽히 맞선 경기 종료 54초를 남기고 심재복이 결승 골을 터뜨렸고, SK는 종료 25초 전 정진호의 공격자 반칙으로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정민수기자 jms@
내달 1일 인천서 4라운드 대결 지난 시즌 힘겹게 1부리그 잔류 올 시즌 들어 두팀 모두 부진 수원, 염기훈·조나탄 등 출격 인천, 송시우에 승리골 기대 A매치로 인해 약 2주 동안 휴식을 취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이번 주말 재개된다. 클래식 12개 팀 중 아직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4개 팀 중 수원 블루윙즈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4월 1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에서 나란히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클래식에서 7위와 10위를 차지하며 힘겹게 잔류에 성공한 수원과 인천은 올 시즌 초반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원은 올 시즌 개막전인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전북 현대와 2라운드에서는 0-2로 패했고 비교적 약체로 꼽힌 대구FC와의 3라운드에서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대구와 전북을 상대로 각각 2-2,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과 대구는 나란히 2무1패를 기록 중이며 골득실에서 앞선 인천이 10위, 수원이 11위에 올라 있다. 수원과 인천의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21승11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4월 홈 3연전 티켓을 예매한다. 수원은 3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4월 홈 경기 티켓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FA컵 3개 대회를 동시에 진행하고 잇는 수원은 4월 한달 동안 8차례 경기를 치러야하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특히 4월 둘째주인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상주 상무 전을 시작으로 12일 ACL 4라운드 이스턴SC(홍콩) 전, 16일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광주FC 전 등 3연전을 치른다. 3연전 첫 상대는 상주는 지난 시즌 3차례 맞붙어 2승1무로 우위를 지킨 팀이고 이스턴SC는 홍콩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둔 팀이며 3연전의 마지막 상대인 광주FC는 2015년 산토스와 염기훈이 각각 골 해트트릭과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는 팀이다. 이날 현재 ACL 조별리그 G조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승점 5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뒤져 2위에 올라 있고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에서는 2무1패로 아직까지 승리를 올리지 못한 수원은 4월 1
경기도체육회는 30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봉납식을 개최했다. 도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규진 선수단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빙상,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동계종목 가맹단체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이날 봉납식에서 최규진 총감독은 우승기와 우승배를 남경필 지사에게 봉납했고 종목 우승을 차지한 빙상과,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종목별 입상배를 각각 남 지사와 염종현 위원장에게 전달됐다. 남 지사는 “각 종목 임원들과 선수, 지도자의 노력으로 이번 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 16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 있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도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르메르아이 뷔페에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해단식에는 최계동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인 장호철 도 선수단 총감독을 비롯한 선수 및 지도자, 종목별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장호철 총감독은 대회 경과보고에 이어 준우승기와 준우승배를 염종현 위원장과 최계동 국장에게 각각 봉납했다. 이어 염종현 위원장은 “도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탈환하진 못했지만 준우승도 대단한 성과”라며 “도와 도의회에서 앞으로 장애인체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희수 고양펭귄스케이트클럽 회장 등 동계체전 유공자 6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30일 경기도체육회관 임원실에서 경기도 직장운동경기부 근대5종 오소희(여·19)와 스키(크로스컨트리) 정종원(26), 박상용(28)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오소희의 영입으로 6명(남자 4명, 여자 2명)으로 구성된 근대5종팀은 대한민국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정종원과 박상용을 영입한 스키팀은 4명(남자 2명, 여자 2명)으로 구성돼 단체전 출전이 가능해져 앞으로 열릴 전국동계체전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소속 선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기도에서 최고면 대한민국에서 최고라는 각오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해 경기도를 빛내주시기 바라고 앞으로 올림픽 대표 선수로 선발돼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톰톰코리아와 스포츠워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임은주 FC안양 단장과 함정범 톰톰코리아 지사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톰톰코리아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GPS 스포츠워치, 네비게이션, 트래픽 솔루션 및 지도 제작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다. 톰톰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 1천200만원 상당의 GPS 스포츠워치를 FC안양에 후원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상호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수익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함정범 지사장는 “FC안양에 좋은 취지의 후원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FC안양 선수들이 훈련 시 톰톰코리아의 GPS 스포츠워치를 착용함으로써 경기력과 퍼포먼스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은주 단장은 “톰톰코리아의 스포츠워치가 선수들의 경기습관이나 체력을 한 번에 확인해주는 제2의 코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2017시즌 팬북<사진>을 발간했다. 올 시즌 팬북의 콘셉트는 구단의 상징인 마법사와 상징색인 블랙, 레드, 화이트를 기본으로 고서 같은 앤틱(Antique)한 디자인의 마법책을 형상화했으며 표지 및 주요 페이지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이미지를 활용해 강하고 역동적인 구단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 팬북에는 2016년 두 번째 시즌을 보낸 구단의 발자취를 포함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선수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김진욱 2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새롭게 변신한 코칭스테프와 선수단 소개, 전문가의 시즌 전망, 그리고 주장 박경수를 포함 주요 선수들의 시즌을 임하는 각오와 캠프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밖에 홈 구장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기존 2만석에서 2만2천석으로 증축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5G(5세대 이동통신)석, 외야 테라스석, 스카이존 등 구장을 ‘100배 즐기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팬북은 2017시즌 회원(선등급 회원 중 레전드 등급 이상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홈 개막일인 4월 4일부터 구장 캐릭터숍이나 구단 홈페이지 내 위즈몰(ktwi zshop.smar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