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 집계지만 지난 2007년 이후 전국소년체전에서 2년 연속 서울에 종합우승을 내줬던 경기도가 3년 만에 정상탈환을 위한 순항을 계속했다. 도는 10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5개 종목에서 8개 팀이 출전해 6개 팀이 2회전에 진출하며 전날 럭비에서 부천북중이 충남 부성중을 대파한 이후 쾌조의 항해를 이어갔다. 도는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축구 남자중등부 1회전에서 의정부 발곡중이 울산 학성중을 2-0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진출했고 여초부 이천 신하초도 경북 상대초를 3-1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다. 또 테니스 여중부에서는 경기선발이 충북 청주여중을 3-0으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고 농구 남중부 성남중도 광주 봉선중을 60-48으로 대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이밖에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핸드볼 여초부 의정부 가능초는 인천 구월초에 19-12로 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랐고 하키 여중부 평택여중도 충남 온양한올중에 3-0 완승을 거두고 무난히 1회전을 통과했다. 테니스 남중부 1회전 경기선발과 인천선발의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인천은 핸드볼 여중부 1회전에서 인화여중이 충남 천안여중을 25-19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0일 오후 전야제 겸 개회식을 갖고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비공식집계이긴 하지만 2년 연속 서울에 밀려 종합우승 달성에 실패한 경기도는 이번 소년체전에 3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총 33개 종목에 1천215명(임원 356명·선수 859명을 파견한다. 이는 지난해 1천225명보다 10명이 줄어든 것이지만 전북(1천165명)과 서울(1천146명)에 앞선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해 비공식집계로 종합 9위에 그쳤던 인천광역시는 1천84명(임원 292명·선수 792명)을 파견해 종합 7위에 도전한다. 지난 2008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서울에 금메달 1개가 부족해 종합우승을 내주며 3연패 달성에 실패한 뒤 2년 연속 수영에서 강세를 보인 서울에 밀려 종합우승 탈환에 실패한 경기도는 이번 만큼은 반드시 종합우승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육상, 수영 등 메달 수가 많은 13개 종목에 대한 동계강화훈련을 통해 전력을 다지는 한편 33개 전종목에서 정예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철저한 선발과정을 거쳤다. 또 한달여간의 강화훈련을
지난달 경남 양산에서 열린 2010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이 오는 28일부터 9일동안 수원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컵에 초청팀으로 출전한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9일동안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에 수원시청 여자배구팀이 초청팀으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청은 추첨을 통해 조편성을 마친 인천 흥국생명, 대전 KT&G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된다. 여자부 A조에는 수원 현대건설, 서울 GS칼텍스, 구미 한국도로공사가 포진됐다. 또 남자부는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A조에 인천 대한항공, 대전 삼성화재, 서울 우리캐피탈이, B조에 수원 KEPCO45, 천안 현대캐피탈, 구미 LIG손해보험 각각 편성돼 예선리그를 거쳐 조 1, 2위가 준결승에 오른다. 예선리그 순위는 승수-점수득실률-세트득실률 순으로 결정되며 동률일 경우 상대전적과 승자승으로 결정한다.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남녀 우승팀에는 각 3천만원, 준우승팀은 각 1천500만원의 상금을 받고 남녀 최우수선수(MVP)에게는 200만원이 주어진다.
한국 여자수영 접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인 최혜라(오산시청)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최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영 대표 26명(경영 24명,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2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뽑힌 대표팀에는 한국수영의 간판 박태환(단국대)과 여자 접영 한국기록 보유자 최혜라를 비롯해 남자 자유형 기대주 박민규(고양시청), 남자 개인혼영 기대주 정원용, 남자 접영 기대주 장규철(이상 경기체고), 여자 자유형 박나리(인천시체육회)와 서연정(인천시청) 등이 포함됐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경영 대표는 지난달 경북 김천에서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발됐으며 아시안게임에서 경쟁력과 남녀 계영 800m 등 단체전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성했다. 한편 다이빙과 수구 종목의 대표 선수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가평 청평중과 구리여중이 제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 남녀중등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평중은 8일 하남시 한강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 충남 서산석림중(금 4, 은 2)을 따돌리고 우승배를 품에 안았으며 여중부 구리여중도 금 5,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서울 오남중(금 1, 은 3, 동 1)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여일반에서는 인천 옹진군청이 금메달 4개를 얻어 남양주시청(금 1, 은 2)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여대부에서는 수원대가 금 1, 은메달 1개로 종합 2위에 입상했다. 이날 열린 카약 1인승(K-1) 200m에서는 김윤수(청평중)가 49초28로 최석근(서울 강일중·50초85)과 최원혁(서울 석촌중·53초48)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K-2 200m에서도 강대한(청평중)과 팀을 이뤄 45초92로 우승했다. 김윤수는 이어 강대한, 박지환, 이준행(이상 청평중)과 팀을 이룬 K-4 200m에서도 41초76으로 강일중(44초40)과 서울 고덕중(45초13)을 제치고 1위에 올라 3관왕에 등극했다. 강대한은 박지환과 짝을 이룬 K-2 500m에서도 우승해 3관왕이 됐고 박지환은 K-1
수원여고가 제38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 테니스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수원여고는 지난 7일 강원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전에서 경남 창원 명지여고와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3-2로 신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로써 수원여고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지난 7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하며 테니스 여고부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준결승전에서 여고부 라이벌 서울 중앙여고를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수원여고는 제1단식에서 팀의 에이스 유송이가 상대 박선영을 세트스코어 2-0(6-2 6-2)로 가볍게 따돌리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수원여고는 제2단식에서 이다운이 창원 명지여고 박단비에게 세트스코어 1-2(1-6 6-2 4-6)로 아쉽게 패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단식에서 수원여고는 홍승연이 상대 오해진을 2-0(6-1 6-0)으로 완파하며 다시 2-1로 앞서갔지만 제4단식에서 이혜린이 설유나에게 0-2(2-6 3-6)로 무릎을 꿇어 마지막 복식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마지막 제5복식에 수원여고는 여고부 최강
안양 신성고 출신으로 국가대표를 지낸 김비오(20·넥슨)가 한국프로골프(KPGA) SBS투어 조니워커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우며 프로 데뷔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비오는 8일 제주 오라골프장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범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합계 20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990년 8월21일에 태어난 김비오는 만 나이로 19세11개월19일에 우승하면서 2007년 4월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20세7개월27일의 나이로 우승했던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다 2009년 프로로 전향해 일본무대에서 활동하다 올해부터 국내에 복귀한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2위권과 6타차 완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6천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신성고 재학시절 2008년 일본아마추어선수권대회와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진기록을 갖고 있는 김비오는 프로 전향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김비오와 함께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박대건(수원 경성고)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고등부 도대표 2차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대건은 지난 6일 경기체고 레슬링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9㎏급 결승에서 정연진(성남 서현고)을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3㎏급에서는 송준호(경기체고)가 정준혁(서현고)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50㎏급 송진섭(경성고)도 같은 학교 이정민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58㎏급에서는 김성민(서현고)이 정종석(경기체고)에게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1위에 입상했고 자유형 46㎏급 안경환(경기체고)과 76㎏급 이현우(서현고)도 각각 조진현(경기체고)과 이용식(파주 봉일천고)을 기권승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그레코로만형 46㎏급 정혁진과 76㎏급 김수철(이상 봉일천고), 91㎏급 한재용, 97㎏급 전겨레, 자유형 58㎏급 김영민(이상 경기체고), 63㎏급 이승학(서현고), 91㎏급 국임협(경기체고)도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남일반 자유형 74㎏급에서는 정대이(수원시청)가 박광현(부천시청)을 2-0으로 꺾고 1위에 올랐고 자유형 55㎏급 옥재호(평택시
박범석(의정부 부용고)이 제40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범석은 지난 6일 경남 진주학생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남자부 45㎏급 결승에서 김인규(충주공고)와 접전 끝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범석은 왼손잡이 복서인 김인규의 적극적인 공세에 밀려 2라운드까지 1-2로 뒤졌으나 마지막 3라운드에서 자신의 특기인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이은 훅 공격을 잇달아 적중시키며 2점을 획득,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밖에 남자부 51㎏급 이재열과 60㎏급 강호성(이상 부용고), 81㎏급 정영두(동두천복싱체)는 나란히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입장 세리머니를 펼치며 입장상을 받았다.
‘체육웅도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스포츠의 중심으로…’ 체육웅도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시가 ‘스포츠 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선진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위한 선수촌인 ‘해피수원선수촌’을 건립하며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 수원시는 올해 각종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스포츠 메카의 명성을 과시했다. 학교 체육의 지원을 통한 우수 선수 육성은 물론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한 체육 시설 확충을 통한 인프라 구축과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로 한국 체육의 중심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수원시는 축구, 육상, 수영 등 14개 종목(지도자 19명, 선수 119명)의 시청 팀과 복싱, 탁구,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의 시체육회 팀(지도자 6명, 선수 76명) 등 모두 27개 종목 220명의 선수를 갖추고 있어 규모는 물론 실력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수원시 직장운동부는 지난 5월 부천에서 열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