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2010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대 챔피언의 대결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가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를 상대로 2010 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치루게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실시한 FA컵 8강 대진 추첨 결과 수원과 전북이 오는 8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따라 일본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출신으로 최근 수원에 입단한 다카하라 나오히로와 지난해 K-리그 득점왕 이동국(전북)의 골잡이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31살 동갑내기인 다카하라와 이동국은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일본과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존심 경쟁을 벌여왔다. 특히 다카하라는 이날 오전 수원 클럽하우스에서 치러진 입단 기자회견에서 “20세 이하(U-20) 대표팀 시절부터 라이벌인 이동국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이동국과 인연을 설명했다. 애초 지난 2월 27일 경기를 치렀던 수원과 전북은 오는 11월 K-리그에서 두 번째 대결을 치르게 되지만 FA컵 8강에서 격돌하면서 다카하라와 이동국의 대결은 예정보
함우진(의정부 호원초)과 이민지(고양 신일초)가 제7회 경기도 초등학교 마스터즈 수영대회 남녀 4년부 자유형 50m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함우진은 29일 경기체고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 4년부 자유형 50m에서 31초37로 여승빈(수원 영화초·31초85)와 김진원(안산 성안초·31초9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도 여 4년부 50m에서 32초59로 유경민(성남 당촌초·33초09)과 정유빈(용인 기흥초·33초68)을 꺾고 1위에 입상했다. 자유형 50m 남녀유년에서는 장규성(안영부안병설유치원·43초19)과 이서연(용인 마성초·1분00초91)이 각각 1위에 올랐고 남녀 1년 엄승민(구리 동인초·39초31)과 이주원(고양 지도초·42초32), 남녀 2년 표지웅(수원 금곡초·34초63)과 이근아(수원 잠원초·33초81), 남녀 3년 장준(남양주 도심초·33초34)과 김진하(안산 고찬초·33초44)도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또 접영 50m 남녀 1년에서는 문윤재(용인 풍천초·39초01)와 김유진(군포 당동초·46초92)이 1위에 입상했고 남녀 3년 김민석(안산 시곡초·32초86)과 오가윤(오산 운산초·34초51), 배영 남녀 3년 윤재오(수원 칠보초·
수원여고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여고는 29일 강원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고등부 준결승전에서 홍승연과 유송이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중앙여고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수원여고는 1단식에서 홍승연이 중앙여고 김기량을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2단식에서 이혜인이 상대 문예지에게 0-2(0-6 0-6)로 완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수원여고는 3단식에서 유송이가 최지희에게 게임스코어 7-5로 첫 세트를 따낸 뒤 둘째세트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은 뒤 4단식에서 이다운이 지하영에게 또다시 0-2(3-6 1-3)으로 져 승부를 마지막 복식으로 넘겼다. 수원여고는 5복식에서 팀의 주축 홍승연-유송이가 조를 이뤄 문에지-최지희 조에게 세트스코어 2-1(5-7 6-3 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수원여고는 성남 성보정보고를 3-0으로 완파한 원주여고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편 여중부에서는 안양서여중A가 에이스 장수정과 14세부 주니어 국가대표 김다혜를 앞세워 중앙여중A를 꺾고 결승에 진출, 안양서여중B
20세 이하 한국여자주니어 핸드볼팀이 제17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4강 토너먼트에서 유은희(벽산건설),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이상 8골)가 분전했지만 실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러시아에 26-30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라온 한국은 첫 우승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3~4위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이은비의 개인돌파와 유은희의 중거리슛으로 러시아에 맞섰지만 이리나 니키티나(2골)의 정교한 볼배급과 안나 센(4골), 크세니아 마키바(3골) 등의 득점을 막지 못해 고전했다. 한국은 전반 한때 앞서기도 했지만 3분을 남기고 센과 타티아나 크미로바(10골)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 14-17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한국은 유은희의 7m 스로, 이은비의 속공이 잇따라 러시아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후반 4분쯤 15-20, 5점차까지 뒤졌다. 한국은 후반 14분이 지날 때쯤 러시아 선수 3명이 잇따라 2분간 퇴장을 당하면서 7명이 상대 선수 4명과 싸우는 수적 우위를 점하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슛이 번번히 러시아 골키퍼 마리아
조선영(인천체고)이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조선영은 29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고부 스프린트에서 황예은(부산 주례여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선영은 앞서 열린 여고부 3㎞ 단체추발에서도 안선진, 이은희, 한송이 등과 팀을 이뤄 3분53초214로 전남미용고(3분53초469)와 경남 창원경일여고(3분59초967)를 제치고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200m에서는 정재희(인천 계산중)가 12초069로 한재빈(남양주 동화중·12초282)과 김민기(성남 태평중·13초043)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무패행진(3승1무)을 이어가던 수원 블루윙즈가 리그컵대회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라이벌 FC서울에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컵 2010 4강전에서 연장 후반 서울 데얀과 이승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2-4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윤성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첫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수원은 하태균과 이상호를 공격에 세우고 염기훈과 임경현을 좌우 측면에, 백지훈과 이관우에게 중원을 맡겼으며 수비에는 양상민, 리웨이펑, 강민수, 조원희를 세웠다. 골문은 맏형 이운재가 맡았다. 라이벌 전 답게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친 수원은 전반 38분 데얀에게 위력적인 슈팅을 허용했지만 이운재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한 뒤 44분에는 상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염기훈이 왼발로 날카롭게 감아찼지만 김용대의 선방에 막히며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들어 하태균 대신 호세모따를 투입한 수원은 12분만에 데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는 듯 했지만 4분 뒤인 후반 17분 이현진이 올린 크로스가 서울 수비수 김진규의 발에 맞고 드대로 서울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행운의 동점골을 뽑아냈
김유리-이하늘 조(양주 조양중)가 제13회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여자중등부 2인조 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리-이하늘 조는 28일 평택 퍼펙트볼링장에서 열린 여중부 2인조 전에서 6경기 합계 1천918점(평균 159.8점)을 기록하며 김태연-이소라 조(1천852점)와 엄영희-김정연 조(1천740점·이상 양주 덕정중)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2인조 전에서는 한세용-백현서 조(조양중)가 2천210점(평균 184.2점)으로 신재선-배현민 조(부천 부명중·2천62점)와 권동욱-길준성 조(조양중·2천9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홍제(광명북고)가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0 화순빅터 전국초중고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홍제는 28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안병국(충북 충주공고)에게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를 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을 맞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소외 계층 어린이 600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자선 행사를 펼친다. 연맹은 이번 대회 프로모터인 ㈜스포츠앤스토리와 함께 다음 달 4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600명의 소외 계층 어린이를 초청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입국하는 8월2일에는 소아암·백혈병 등 난치병으로 치료를 받으며 축구 사랑으로 희망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을 선정해 성장기에 호르몬 장애로 키가 자라지 못하는 난치병을 이겨내고 세계적 스타로 자리잡은 리오넬 메시가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8월 1일부터는 K리그 올스타와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유니폼 경매를 오픈마켓 사이트 옥션(www.aution.co.kr)에서 일주 간 진행하며 경기를 관람하는 축구팬도 기부 좌석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좌석 가격의 10%가 구매자의 아이디나 이름으로 기부된다. 한편 연맹은 SK텔레콤의 생각대로T와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드림클리닉’을 진행한다.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2010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1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체육웅도의 명성을 더욱 빛냈다. 도는 27일 전남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82점으로 대구시(73점)와 서울시(56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는 21년 연속 초등부 육상 최강의 자리를 지키며 우승컵을 품에 안아 육상 강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인천시는 22점을 얻어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 이날 열린 남초 5년 400m 계주에서는 호준재(의정부 녹양초)-주웅(연천 전곡초)-박지환(가평초)-양창운(시흥 소래초)이 이어 달린 경기선발이 53초80으로 인천선발(55초10)과 전북선발(55초40)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초 6년 높이뛰기에서는 윤지우(양주 고암초)가 1m50을 기록하며 오지수(전남·1m45)와 성혜원(부산·1m4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지우는 지난해 5년 높이뛰기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여초부 높이뛰기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남초 5년 800m에서는 마준(부천 소사초)이 2분28초72로 2위에 올랐고 남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