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훈(안양 백영고)이 제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주성훈은 19일 대구 미광스포렉스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고등부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 박종명에게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세트스코어 3-0(11-0 11-0 11-0)으로 완승을 거뒀다. 주성훈은 이어 박종명, 김태현과 팀을 이룬 남고부 단체전 풀리그에서도 백영고가 3전 전승으로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또 여고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최유라(백영고)가 이한별(서울 신월고)을 세트스코어 3-0(11-5 11-5 11-1)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고영조(고양 호곡중)가 김현용(전북 전주근영중)을 세트스코어 3-0(11-1 11-7 11-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일반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승준(인천)이 정영준(경기도)을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1(11-3 8-11 12-10 11-3)로 신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김미진(안양 범계중)이 안예진(경남 상남중)과 접전을 펼쳤지만 0-3(11-13 9-11 9-11)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
김영준(고양시청)이 인도네시아 국제남자퓨쳐스 테니스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준은 20일 인도네시아 테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의 세르게이 크로티유크를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289위인 김영준은 573위인 크로티유크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가볍게 1,2세트를 따내며 우승 상금 1천568달러와 랭킹포인트 18점을 얻었다. 김영준은 또 국내 랭킹에서 임규태(삼성증권·275위)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김영준은 오는 28일 발표될 남자프로테니스(ATP)랭킹에서 이번에 받은 랭킹포인트 8점을 더할 경우 임규태를 뛰어 넘어 국내랭킹과 세계랭킹에서 모두 임규태를 추월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김영준은 이어지는 말레이시아 1차 퓨처스에서 1번 시드를 받아 본선에 자동출전하게 됐다. 말레이시아 1차 퓨처스에는 전웅선(용인시청), 조숭재(삼성증권), 안재성(오크밸리) 등이 본선에 자동출전해 있다.
장안구가 제6회 수원시생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축구 50대부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장안구는 2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축구 50대부 결승에서 영통구를 1-0으로 꺾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 영통구는 축구 여성부에서 팔달구를 2-0으로 누르고 역시 2년 연속 패권을 안았고 일반부에서는 삼일축구회가 망포축구회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배드민턴에서는 기아클럽이, 게이트볼에서는 정자공원A가, 탁구 클럽부와 탁구교실부에서는 청맥동우회와 상촌A가, 족구에서는 직장부 삼성전자, 50대부 한마음, 40대부 매탄, 일반부 천무가, 우드볼은 장안구, 특공무술은 현일권선도장이, 농구에서는 유소년부 엘리트B, 클럽부 소녀시대(2연패), 직장부 ATP가 각각 정상을 밟았다.
‘호랑이 사냥꾼’ 김광현(SK 와이번스)이 KIA를 제물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산발 3안타만 내주고 실점하지 않았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와 3타점을 혼자 올린 김재현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KIA를 4-0으로 꺾고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2008년 4월10일부터 이어온 KIA 상대 연승 기록을 ‘10’으로 늘린 김광현은 또 최근 5연승을 달려 시즌 9승(2패)째를 올리고 다승 1위 양현종(KIA·10승)을 바짝 쫓았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김광현은 KIA를 상대로 통산 11승(2패)을 거둬 ‘천적’으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를 꺾기 위해 20일 오후 결전의 땅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입성했다.▶관련기사 6·27면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6시10분쯤 베이스캠프인 루스텐버그 인근 필라네스버그에서 국제축구연맹(FIFA)가 제공한 전세기를 이용해 1시간 만에 더반에 도착해 여장을 풀었다. 인도양의 해양 도시 더반은 해발 0m의 저지대로 이번 월드컵 개최 도시 가운데 고도가 가장 낮은 반면 기온은 가장 높은 곳으로 루스텐버그와 요하네스버그 등에서 훈련과 경기를 마친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이긴 하지만 그리스 전을 치렀던 포트엘리자베스와 비슷한 환경이어서 고지대에서 훈련을 대표팀에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반에 도착한 대표팀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한국의 훈련장으로 배정된 프린스 마고고 스타디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가졌다. FIFA가 잔디 상태 등을 고려해 경기 전날까지 실제 경기가 열리는 모저스마비다 스타디움은 경기 당일에나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표팀은 22일 최종적으로 조직력과 전술을 가다듬는다. 한국은 나이지리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2승1무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
‘슈퍼이글스의 날개를 꺾고 반드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겠다.’ 오는 23일 오전 3시30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모저스마비다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경기다. 유로 2004 챔피언 그리스를 2-0으로 완파한 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에 1-4로 패했지만 그리스가 나이지리아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여전히 조 2위를 달리며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첫 출전한 이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 꿈을 이루겠다며 벼르고 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위대한 도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로 한국(47위)보다 26계단이 높은 나이지리아다. 한국은 나이지리아만 잡으면 2승1패로 사실상 16강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같은 시각 폴로콰네의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그리스와 아르헨티나 전에서 아르헨티나가 1.5진을 기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허정무 감독은 ‘밥 지을 솥을 깨고 돌아갈 배를 부숴 가라앉힌다’는 파부
2010 남이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티디움에서 열인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4로 완패한 한국은 오는 23일 오전 3시30분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3차전에서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대패하긴 했지만 그리스가 나이지르아를 2-1로 제압하면서 아르헨티나(2승·승점 6)에 이어 여전히 조 2위(1승1패·승점 3·골득실 -1·다득점 3)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나이지리아 전 승리만이 16강 진출의 지름길이 됐다. 그리스와 승패, 승점, 골득실까지 같지만 다득점(그리스 2점)에서 1점이 앞서 조 2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은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에 패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나이지리아를 꺾으면 무조건 16강에 오른다. 또 아르헨티나와 그리스가 득점없이 비기면 나이지리아와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가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비기거나 이기게 되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우선 그리스가 아르헨티나와 골을 넣고 비길 경우 한
한국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 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진출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관련기사 6·26면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이청용이 월드컵에서 자신의 첫 골을 기록했지만 박주영의 자책골과 이과인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4로 대패했다. 이로써 1승1패(승점 3점)가 된 한국은 남은 나이지리아 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됐다. 한국에 패배를 안긴 아르헨티나는 2승으로 승점 6점을 올리며 남은 그리스 전을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그리스 전 스타팅 맴버 중 차두리 대신 오범석을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고 박주영을 원톱으로 박지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운 한국은 4-2-3-1 전술로 나섰고 아르헨티나는 카를로스 테베스와 곤살로 이과인을 투톱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에 앙헬 디 마리아(벤피카), 리오넬 메시, 막스 로드리게스를 세운 4-1-3-2 전술로 맞섰다. 전반 초반부터 수비위주의 전술로 나온 한국은 전반 17분 어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 전에서 결정나게 됐다. 한국은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4로 패했다. 그리스 전 승리 이후 축제 분위기에 쌓였던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전 대패로 1승1패(승점 3점)를 기록하며 오는 23일 오전 3시30분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에 오르는 부담을 갖게 됐다. 한국은 박주영(모나코)을 최전방 원톱으로 세우고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한 4-2-3-1 포메이션으로 아르헨티나와 맞선다. 골문은 다시 한번 정성룡(성남)이 지켰다. 이에 맞선 아르헨티나는 카를로스 테베스와 곤살로 이과인을 투톱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에 앙헬 디 마리아(벤피카), 리오넬 메시, 막스 로드리게스를 세운 4-1-3-2 전술로 나섰다. 전반 3분과 7분 마리아와 이과인에게 잇따라 슛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한국은 전반 9분 메시를 방어하던 염기훈이 경고를 받으며 수비가 위축됐고 17분 페널티박스 왼쪽 외곽에서 프리킥
박성면(산본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도대표 선발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성면은 1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중등부 400m 결승에서 57초87로 신다혜(부천여중·59초99)와 이승신(진건중·1분01초5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800m 1위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또 여중 100m허들에서는 이혜주(진건중)가 15초49로 이경진(와동중·15초79)과 옥다혜(광명 철산중·18초08)을 제치고 1위에 올라 1천6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중 세단뛰기에서는 김용식(와동중)이 13m54를 기록하며 김영훈(회룡중·13m50)을 꺾고 우승해 400m 계주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 400m에서는 이흥윤(백현중)이 51초14로 우승을 차지했고 3천m 송성광(계남중·9분52초99), 110m허들 강동수(단원중·15초10), 5종경기 백두호(문산중·3천518점), 여중 3천m 한숙경(진건중·10분18초78), 세단뛰기 진민아(금오중·10m67), 5종경기 염주연(철산중·3천439점)도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4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