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안산 시곡중)이 제27회 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4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박지연은 4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여중 3년부 200m에서 26초59로 이혜선(시흥중·27초21)과 이민진(시곡중·27초89)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100m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연은 이어 1천600m 계주에서도 두번째 주자로 나서 정현아, 이민진(이상 시곡중), 기지혜(안산 와동중)와 팀을 이뤄 4분38초53으로 우승, 4관왕에 올랐다. 정현아, 이민진, 기지혜는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전날 남중 3년부 400m 계주 우승자인 황경구(고양 신일중)는 이날 800m에서 2분02초72로 최익준(광주 경안중·2분06초54)과 정해원(김포 금파중·2분08초08)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1천600m 계주에서도 노민국(고양 백신중), 임재성(고양 능곡중), 이강현(고양 현산중)과 팀을 이뤄 3분52초44로 1위로 골인해 3관왕에 등극했다. 노민국, 임재성, 이강현은 400m 게주에 이어 1천600m에서도 우승해 2관왕이 됐다. 여중 2년부 한숙
‘명가 재건’에 나선 수원 현대건설이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첫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올 시즌 양강 체제를 무너뜨릴 ‘다크호스’로 꼽히는 현대건설은 4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35점을 합작한 용병 케니(22점)와 양효진(13점)의 화력을 앞세워 3-0(25-23 25-22 25-20)으로 이겼다. 현대건설은 경기 초반부터 양효진과 케니의 공격이 불을 뿜어 11-4까지 달아났지만 수비 조직력이 흔들려 23-22까지 추격을 허용한 끝에 어렵게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현대건설은 초반부터 맹공을 펼쳐 13-7까지 앞서나갔지만 24-22까지 따라붙은 도로공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현대건설은 3세트 들어 한유미(9점)와 윤혜숙, 한수지 등의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25-20으로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남자부 수원 KEPCO45는 구미 원정에서 LIG손해보험에 1-3(22-25 14-25 25-21 19-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 돌풍의 주역으로 주목 받았던 KEPCO45는 문성민의 영입실패
한국B팀(홍명보축구교실)이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서 일본에게 패했다. 그러나 한국B팀은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B팀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고케 아키히토와 사사키 타쿠미, 사토 타쿠마에게 연속골을 허용하고 조우인이 한골을 만회한 데 그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1승1무1패 승점 4점이 된 한국B팀은 3전 전승(승점 9점)을 거둔 일본에 이어 조 2위로 본선에 올라 5일 한국A팀(수원선발)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일본은 북한의 불참으로 A조 3위로 본선에 오른 태국과 4강에서 격돌한다. 전반 16분 코케 아키하토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B팀은 후반 들어서도 일본의 거센 공세에 밀리며 후반 8분과 20분 사사키 타쿠미와 사토 타쿠마에게 연속골을 허용, 0-3으로 뒤지다 경기종료 직전인 후반 24분 조우인이 극적으로 한골을 만회해 간신히 영패를 모면했다. 한편 일찌감치 예선 탈락이 결정된 카자흐스탄과 호주의 경기에서는 카자흐스탄이 2-0으로 승리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 여자하키대표팀이 제7회 여자아시아컵대회 예선에서 ‘숙적’ 일본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임흥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예선 B조 일본과 네 번째 경기에서 엄미영(평택시청)과 김다래(아산시청)의 골로 전반을 2-1로 앞서고 후반에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상대를 앞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골득실에서 2위 일본에 5점 앞서 조 1위를 지킨 한국은 4일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한국은 지난 2007년 홍콩 대회에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지연(안산 시곡중)과 박샛별(수원정과고)이 제27회 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박지연은 3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여중 3년부 100m 결승에서 12초90으로 팀동료 이민진(13초21)과 이혜선(시흥중·13초26)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지연은 이어 400m 계주에서도 정현아(시곡중)-이민진-기지혜(와동중)와 팀을 이룬 안산선발이 53초76으로 남양주선발(58초30)을 꺾고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박샛별도 여고 2년부 100m에서 12초77로 박기란(연천 전곡고·13초24)과 사민희(의정부 경민여정산고·14초07)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멀리뛰기에서도 5m57을 기록하며 김지수(의정부 호원고·5m01)와 김주아(경기체고·4m66)를 눌러 2관왕이 됐다. 남초 6년부 100m에서는 심재현(김포 사우초)이 12초38로 1위에 올랐고 800m 이충주(평택 중앙초·2분23초08), 남초 5년부 멀리뛰기 고인호(파주 봉일천초·4m77), 남초 4년부 100m 신상진(안양 박달초&mi
인천 대한항공이 천안 현대캐피탈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 부진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2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용병 밀류셰프(25점)를 비롯한 주전 6명의 고른 득점에도 불구하고 막판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세트스코어 2-3(16-25 26-24 25-19 19-25 15-17)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구미 LIG손해보험과의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패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첫 세트에 13-13으로 맞선 상황에서 연속 5실점하며 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2세트 들어 장광균(13점), 김형우(12점)의 속공과 밀류셰프의 후위공격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24-24 듀스 상황에서 밀류셰프의 오픈공격과 신영수(16점)의 서브포인트로 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동률을 이뤘다. 기세가 오른 대한항공은 3세트에도 9-9로 맞선 상황에서 신영수의 속공과 밀류셰프의 오픈공격, 이동현의 연속 블로킹으로 13-9로 앞서기 시작해 3~4점차 리드를 지키며 4세트 마저 25-19로 가져가 첫 승을 눈앞에 뒀었다. 그러나 4세트 18-18 상황에서 상대 박철우(36점)에게
한국B팀(홍명보축구교실)이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 B조 예선에서 호주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B팀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B조 예선 2차전에서 고전 끝에 호주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B팀은 1승1무 승점 4점으로 이날 카자흐스탄을 7-1로 대파한 일본(2승·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를 지켰다. 슈팅 수 8-16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방적으로 밀린 경기였다. 한국B팀은 전반에만 7개의 슈팅을 허용하는 등 시종일관 밀리는 경기양상을 보였지만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수비로 호주의 거센 공세를 차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B팀은 남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5골차 이상으로만 패하지 않으면 4강 진출에 성공한다. 한편 일본은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카자흐스탄을 대파해 남은 한국B팀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한국B팀과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본선에 오르게 돼 4강에서 태국과 만날 공산이 크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판도가 심상치 않다. 당초 3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안산 신한은행이 절대 강자로 손꼽혔지만 1라운드를 끝낸 결과 신한은행은 7경기에서 2패(5승)를 당하며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전주원, 정선민, 하은주 등 지난해 우승 멤버거 건재하고 포워드 김단비가 주전급으로 성정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후보 0순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렇지만 1라운드를 막 넘어선 현재 신한은행은 챔피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40경기에서 불과 3패(37승)만 당하면서 9할이 넘는 승률을 자랑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올 시즌 거둔 5승도 손쉽게 챙긴 것이 아니어서 지난 시즌 우승 주역 중 하나인 가드 최윤아의 초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윤아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1.91점과 5.85개의 도움이라는 기록 외에도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소가 됐었다. 신한은행의 부진 속에 ‘전통의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무서운 상승세로 명가의 이름을 되찾고 있다. 삼성생명은 개막전에서 신한은행에 패한 뒤 심기일전, 박정은-
한국 B팀(홍명보축구교실)이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 B조 예선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B팀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 1차전에서 조우인, 김기림의 연속골에 힘입어 카자흐스탄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챙긴 한국 B팀은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전반 초반 큰 키를 앞세운 카자흐스탄의 공세에 밀리며 주도권을 빼앗겼던 한국 B팀은 후반 중반 이후 조우인의 슛으로 포문을 연 뒤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번번히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차례 카자흐스탄의 골문을 두드리던 한국 B팀은 전반 22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유지훈이 날카롭게 찔러준 볼을 조우인이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기세가 오른 한국 B팀은 후반들어 더욱 공격을 강화해 카자흐스탄을 몰아붙였고 후반 22분 정우진의 코너킥을 김기림이 골로 연결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앞서 열린 일본과 호주의 경기에서는 일본이 전반 5분 사토타구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5분 오다토마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10과 21분 고케유타의 연속골 등 4골을 뽑아내며
단국대가 2009 대학축구 U-리그 결승에 진출, 우승컵을 노리게 됐다. 단국대는 2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후반 25분 터진 배일환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용인대를 1-0으로 제압했다. 단국대는 공격수 한그루가 후반 27분과 28분 잇따라 엘로카드를 받으며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끈질긴 수비로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그러나 지난해 우승팀인 경희대는 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전주대와의 준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해 아쉽게 대회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단국대는 오는 19일과 26일 전주대와 홈엔드어웨이 방식으로 결승전을 치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