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의정부중)가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우는 8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중등부 1㎞ 독주경기에서 1분13초263의 기록으로 동욱(부산 사하중·1분13초867)과 조영운(충북 미원중·1분14초235)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여고부 500m 독주경기에서는 조선영(인천체고)이 37초927로 3위에 올랐고 남일반 제외경기에 출전한 정문균(의정부시청)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차범근 감독이 고른 선택과 집중이 과연 옳았을까?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리그컵대회인 피스컵코리아 2009 8강 1차전을 앞두고 FA컵과 리그컵 중 FA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8일 주전을 대거 제외한 1.5군으로 포항 스틸야드에 입성했다가 포항 스틸러스에 0-3으로 대패했다. 포항의 신예 유창현(2골)과 스테보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완패한 것. 이로써 최근 상승세를 탔던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수원은 오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포항을 3골 이상차로 이겨야지만 4강에 오를 수 있어 사실상 4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하태균과 서동현 투톱에 세운 수원은 백지훈, 최성현을 중앙 미드필드, 문민귀와 송종국을 좌우 윙백, 리웨이펑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세우고 스리백에는 곽희주와 양상민, 최성환을 세우는 새로운 포메이션을 적용했다. 골키퍼는 이운재 대신 박호진을 세웠다. 수원의 선발라인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포항을 대적하기에는 부족한 면을 보였다. 전반 1분 백지훈의 패스를 받은 리웨이펑의 헤딩슛으로 포문을 연 수원은 백지훈의 주도로 미드필드를 장악했지만 확실한 골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한국이 제25회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이틀연속 금맥을 캐지 못한 채 종합 선두자리를 중국에 내줬다. 한국은 8일 새벽 베오그라드 페어홀3에서 열린 유도에 4명이 출전했지만 은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다.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 가장 확실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정경미(하이원)는 78㎏급 결승에서 프랑스 선수에게 맥없이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고 +78㎏급 이정은(한국체대)도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중국의 친치앤에게 판정패해 2위에 만족했다. 페어홀2에서 열린 펜싱 사브르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한국이 루마니아를 45-38로 따돌리고 전날 여자 플뢰레 단체전 3위 입상에 이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FC레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에서는 세단뛰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덕현(조선대)이 예선에서 16m58을 뛰어 12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고 여자 창던지기 김경애(한국체대)도 예선 3차 시기에서 55m48을 던져 결승에 안착했다. 그러나 100m 기대주 여호수아(성결대)는 예선 2라운드에서 10초58로 자신의 최고기록인 10초48에 0.1초나 뒤진 저조한 기록으로 예선탈락했고 수영 기대주 성민도 배영 50m
한국 인라인롤러 단거리 최강자 김민호(경기대)가 오는 16일부터 11일 동안 대만 카오슝에서 열리는 제8회 월드게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제8회 월드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월드게임은 국제스포츠연맹기구(General Assembly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GAISF)가 주최하는 대회로 올림픽에 채택되지 않은 종목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종합국제경기대회다. 김민호는 이번 대회에 이명규(안양시청), 강경태(대구시체육회) 등과 함께 인라인롤러 남자대표로 선발됐고 여자부에서는 임진선과 김미영(이상 안양시청), 우효숙(청주시청), 김혜미(안동시청) 등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인라인롤러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인라인하키, 롤러피겨 등이 공식종목이며,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에만 출전한다. 인라인롤러 대표들은 지난해 스페인에서열린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트랙 부문 시니어 선수들 중 포인트 합계 상위 30위 안에 드는 선수들로 선발됐다. 한국은 7명의 선수 외에도 강한채 연맹 부회장이 감독을 맡고 임재호 청주시청 감독이 코치를 맡으며
‘진정한 챔피언을 가린다.’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와 리그 컵대회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던 수원 블루윙즈와 ‘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가 리그컵대회인 2009 피스컵코리아 8강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수원은 8일 오후 7시30분 적지인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과 8강전 1차전을 치룬다.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조별리그를 거치지 않은 수원은 이번 8강전이 리그컵대회 첫 출전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20승19무18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수원에게 포항은 쉽지 않은 상대다. 차범근 감독 취임 이후 2004년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과 2차전 모두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 올린 수원은 2006년 플레이오프에서는 백지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그러나 2007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박원재에게 헤딩 결승골을 허용, 1-0으로 패하며 포항에 우승컵을 내줘야 했다. 또 지난해에는 1승2무로 우위를 점했지만 올해 첫 맞대결이었던 K-리그 개막전에서는 2-3으로 패하는 등 치열한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승4
남북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제1회 아시아청소년대회 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북한을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6일 밤 싱가포르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김선빈(과천 문원중)과 김영규(용인 원삼중)의 연속골로 북한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예선 2차전에서 북한에 3-0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이날 전반 21분 김선빈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 5분 김여규가 쐐기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밖에 한국은 볼링 여자 마스터즈에서 심의진(고양 일산동고)이 금메달 1개를 추가한 것을 비롯해 수영과 볼링, 요트, 탁구 등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보태 합계 금 20, 은 17, 동메달 17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공식적으로 금 25, 은 16, 동메달 11개를 따낸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지만 총 메달 숫자에서는 중국(52개)보다 많은 54개를 수확했다. 북한은 금 1, 은 4, 동메달 4개로 종합 10위에 올랐다.
‘곰을 잡고 선두를 굳히겠다.’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2009 정규리그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7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위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을 통해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현재 두산에 5.5게임 앞서있는 SK는 주중 3연전에서 최소한 2승 이상을 올려 2위와의 격차를 7경기 이상으로 벌리겠다는 각오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 두산에 3승1무5패로 뒤져있는 SK는 이번 3연전을 통해 상대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리스 니코스키를 내보내고 일본 요미우리에서 활약하던 게리 글로버를 영입하며 선발진을 강화한 SK는 전력의 절반인 포수 박경완이 아킬레스건을 다쳐 시즌을 마감했지만 정상호가 기대 이상으로 투수진을 잘 이끌면서 6월28일 1위를 탈환한 이후 선두를 지키고 있다. SK는 에이스 김광현과 송은범이 각각 10승씩을 올리며 제 몫을 해주고 있고 고효준(6승), 카도쿠라 겐(4승), 글로버(2승), 전병두(2승), 채병용(1승)까지 선발승을 보태고 있는데다 최근 6경기 팀 타율이 0.315로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두산과의 3연전에서 충분히 2승 이상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이 지난 주말 서울 라이벌 LG
한국 수영의 기대주 김서영(수원 천천중)이 제1회 아시아청소년대회 수영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서영은 5일 밤 싱가포르 스포츠학교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5초17로 지난 4월 동아수영대회에서 최혜라(서울체고)가 세운 한국신기록과 같은 타이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은 또 여자 접영 100m에서도 59초99로 유기연(온양여고·1분0초45)을 0.46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이 됐다. 이로써 김서영은 지난 5월 전남일원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오른데 이어 국제대회에서도 정상을 휩쓸며 한국 수영의 대들보로 자리매김 했다. 이밖에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는 정원용(경기체고)이 2분04초64로 길병휘(경기고·2분04초75)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접영 100m에서도 장규철이 53초50으로 우규상(55초F)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남자 혼계영 400m에서 3분50초04로 중국(3분51초94)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한국은 이날 수영에서 7개의 금메달 중 5개를 휩쓸었다.
인천 벽산건설이 2009 다이소 핸드볼 슈퍼리그 2차 대회에서 초반 부진을 씻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벽산건설은 6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에서 국가대표 쌍포 김온아(9골)와 문필희(8골)의 활약에 힘입어 ‘신흥강호’ 용인시청을 31-24로 제압했다. 이로써 10승째(3패)를 올린 벽산건설은 승점 20점으로 이날 부산시설관리공단을 30-23으로 꺾은 삼척시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벽산 +68·삼척 +48)에서 앞서 1위로 나섰다. 용인시청은 7승6패 승점 14점으로 3위를 지켰다. 남자부에서는 강호 두산이 박중규과 정의경이 7골씩을 터뜨리며 웰컴크레디트 코로사를 31-28로 제압하고 9승1무2패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009 평택시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가 지난 3일 평택시 이충동 분수공원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가족단위 구성원의 건전한 여가활동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송명호 평택시장과 오세구 도생체협 사무처장, 최덕규 평택시생체협회장을 비롯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천년 건강 체조 평택지부의 새천년 건강 체조 공연과 우슈, 보디빌딩, 비보이, 밸리댄스,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소개됐다. 도생활체육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을 순회하며 가족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체육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