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이동기)은 직장 내 성희롱 방지에 대한 자율적인 추진의지 강화 및 예방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성희롱 예방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성희롱 없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는 김홍숙 경기도 가족여성개발원 성희롱 예방교육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 유형,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실태·피해, ▲직장 내 성희롱의 대처와 예방 등에 대해 강연했다.
법원 검찰 부담금만 1500억 ‘再考’천명 이전 물거품 우려에 민원인만 불편 클듯 수원지법과 수원지검 등 법조 타운의 광교 신도시 이전이 불투명하다. 개발 부지의 조성 원가가 턱없이 비싸 대안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사실상 물거품이 될 공산이 크다. 18일 법무부, 대법원, 수원지법, 수원지검, 경기지방공사 등에 따르면 지방공사는 수원 이의동 용인 상현동 등 광교산 일대 340만3천여평의 부지에 광역 행정 및 첨단 산업 입지를 통한 행정 복합도시 겸 자족형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면서 이 개발 부지내에 각각 1만여평의 수원지법, 수원지검 신청사 이전 부지를 반영했다. 이들 공공 기관의 기존 청사가 너무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된데다 민원인들의 주차난이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05년 관계 기관 협의 과정에서 부지 이전을 약속 받았다. 지방공사측은 비밀 유지와 효율성이 요구되는 이들 기관의 업무 특이성을 받아들여 기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법원 검찰 부지 1만1천여평을 신도시 개발 지역으로 편입한 것이다. 이에따라 수원지법, 수원지검은 2016년 청사 이전 계획을 수립, 사업성에 대해 적극 검토중이다. 그러나 최근 이 신도시의 조성 원가가 평당 75
대기업 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20대 여성이 도심의 한 쇼핑센터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오전 10시50분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A플라자 지하 3층 주차장에 주차된 B(28·여·S전자 연구소 선임연구원)씨 SM5 승용차 트렁크 안에서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27)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분당은 지난 2005년 3월 부녀자 납치·피살 사건이 잇따랐던 지역이어서 또다시 이곳에서 부녀자 연쇄 납치·피살 사건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B씨의 동생은 “15일 오후 4시55분쯤 누나가 ‘저녁을 먹고 들어오겠다’며 어머니에게 전화한 뒤 연락이 끊겨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한 결과 구미동 일대로 나왔다”며 “다음날 아침 어머니와 함께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누나의 차를 발견, 비상 열쇠로 트렁크를 열어보니 누나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의 이마에 흉기로 찔린 상처가 있는데다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서 혈흔이 발견됐고 목에 B씨의 찢어진 노란색 원피스가 묶여져 있는 점으로 미뤄 범인이 차량안에서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트렁크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
생활고 등 처지를 비관, 자살을 시도하기에 앞서 자신의 친딸을 목졸라 살해한 비정한 40대 어머니에게 징역 7년형이 내려졌다. 수원지법 형사2부(재판장 한주한 부장판사)는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44·여) 피고인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은 피고인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자살을 시도하면서 아무 죄없는 12세 친딸을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딸을 극도의 공포 속에서 죽음에 이르게 한 점에 비추어 보면 피고인의 범행은 기본적인 천륜을 저버린 것으로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첫 남편과 사별 후 재혼했다가 이혼한 뒤 혼자 힘으로 두 자녀를 양육하며 생계를 유지하는데 큰 부담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점, 자포자기 심정으로 자살하기에 앞서 딸의 처지를 걱정해 순간적인 감정으로 같이 죽어야겠다고 생각해 살해하게 된 점, 친딸을 살해한 죄책감과 회환 속에 평생을 살아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택시강도로부터 상해를 입고 수술을 받은 정모(63)씨. 그러나 정씨는 회사 측의 무관심으로 산재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막대한 치료비를 개인적으로 부담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이같은 정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자 수원지검(검사장 이동기)과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정씨에게 범죄피해자지원 규정에 따라 100만원을 지원하고 정씨가 산재보험을 받을 수 있도록 처리, 산재보험 접수를 도와줬다. 이처럼 수원지검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최근 범죄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원지검과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결혼 초기부터 한국인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유산을 하고 자궁병까지 얻은 중국 조선족 김모(4·여)씨에게도 수술비 등 150만원을 지원하고 사법보좌인으로부터 신변보호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등 최근들어 모두 6명의 범죄피해자에게 모두 600여만원을 지원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조계, 의료계, 여성단체, 학계 등의 전문가 140여명이 소속돼 범죄피해자 및 가족에게 의료, 법률, 생활지원 등을 하고 있다.
출소자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한 ‘혁신과 비전 구현을 위한 2007 갱생보호 전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화성시 정남면 소재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렸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진호 법무부차관, 이동기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한창규 공단이사장, 공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영숙, 심양홍씨를 비롯해 전국의 갱생보호후원회원, 공단 직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6월 14일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이어진 행사로, 참석자들은 출소자 사랑실천 운동 전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유공후원회원 14명에 대한 법무부장관 표창, 노란리본달기 시연행사 그리고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갱생보호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다짐했다. 정진호 법무부차관은 김성호 법무부장관을 격려사를 통해 출소자의 갱생보호사업의 숨은 봉사자인 전국의 후원회원들과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단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정영숙 홍보대사 등 강사진으로부터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 및 업무혁신 등에 대한 특강 및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후원회원 및 공단직원들은 출소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던 개그맨출신 사업가 서세원(52)씨가 14일 오후 수원지법에 출두, 구속 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받았다. 서씨는 이날 오후 2시 법원 411호 영장심사실에서 임민성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2시간30여분 동안 심사를 받았다. 서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N사 간부와 짜고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이 회사에 유리한 정보를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띄워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혐의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서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한 시점에서 검찰조사를 받게돼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힌 뒤 “이번 기회에 사건이 처음부터 낱낱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 서부지검과 남부지검에 이어 수원까지 왔는데 전국에서 나를 수사할 모양이다. 이러다 제주도까지 가겠다”고 말한 뒤 “혐의를 인정할 수 없고 같은 내용으로 다시 또 수사를 하는 것은 명백한 보복수사”라며 검찰 수사에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 서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혐의 내용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김학석 부장검사)는 주가조
출소자들의 사회적응과 재범방지를 돕기 위한 노란리본달기 봉사단 출범식이 14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 야외정원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순국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장과 김성태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협의회 회장 등 갱생공단 후원회원과 범죄예방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장으로 취임한 이현주 단장(갱생공단 수원지부 여성후원회 회장)은 “최근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푸른 나무를 생각해 여성후원회 한복을 노란 저고리에 푸른 치마로 맞췄는데 이번 봉사단 이미지와도 잘 맞는 것 같다”며 “밝은 마음으로 재소자들을 대하고 출소자들에게는 희망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국 수원지부장은 “노란리본달기 봉사단이 출소자들의 사회적응과 재범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뒤 “봉사단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출소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잊지말자”고 당부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출범식 이후 라비돌 리조트 내 정원에 노란리본을 달며 출소자의 사회적응과 재범방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의정부역 만남의 광장 등 전국 14개 장소에서 동시에 펼쳐졌으며 15일 라비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오광수 부장검사)는 13일 기초단체장에게 로비해 골프장 건설 인허가를 받아주겠다며 골프장 사업자 측으로부터 3억여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모 경제협회 회장 조모(59)씨를 구속했다. 이로써 ‘여주 골프장 인허가 로비’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는 전직 국회의원 황규선(70)씨를 비롯해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7월 골프장 개발 및 설계 컨설팅 전문업체인 G사 회장 이모씨로부터 “여주군청에 골프장 건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입안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같은해 9월부터 11월 사이 로비대가 명목으로 6차례에 걸쳐 모두 3억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지난 5월 일본으로 출국하려던 중 출국금지 조치를 당하자 검찰 수사가 진행중 임을 인지하고 모 지역 교회에서 1개월간 도피생활을 하다 최근 체포됐다. 검찰은 조씨가 이씨의 처탁을 받고 전 국회의원인 황규선씨가 여군군수를 움직일 수 있는데 황씨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건설업자 차모(67·구속)씨라며 차씨를 소개시켜 줬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후 조씨가 공범 차씨와 함께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입안하려면 자금이 필요하다”며 이씨로부
지난 2000년 이후 경기지역에서 과속과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10건 이상 납부하지 않은 운전자(차량)가 6만1천여명(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앙행정기관과 대기업 소속 차량도 200~1천여건의 과태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도경찰청에 따르면 2000년 1월부터 지난달말까지 도내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1천503만여건에 8천833억여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35.7%인 537만여건 3천133억여원이 미납됐다. 체납과태료가 10건 이상인 운전자는 6만1천여명으로 모두 107만7천여건에 630억여원을 내지 않았다. 분당에 사는 카니발운전자 A(41)씨는 451건에 3천195만원의 과태료를 내지 않아 최고 고액체납자로 조사됐고, 수원의 한 렌터카는 435건에 2천737만원의 과태료를 미납해 뒤를 이었다. 또 중앙행정기관 소속 차량의 경우 103대가 249건에 1천509만원을 미납했으며 재정경제부가 21건에 120만원, 보건복지부가 20건에 110만원을 내지 않았다. 공공기관도 98대의 차량이 236건 1천350만원을 체납했으며 교통개발연구원 39건 216만원, 한국전력 26건 137만원, 대한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