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지청장 서석주)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처우 금지영역, 합리적 차별 내용, 차별시정절차 등 차별시정제도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노동부에서 발간한 이 책자는 오는 7월부터 비정규직법 시행으로 300인 이상 사업장(1천892개소) 및 공공기관(1만326개소)에 차별시정제도가 적용됨에 따라 제도의 원만한 시행을 위한 설명을 담고 있다. 안내서에 따르면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처우가 금지되는 영역은 근로기준법이 규율하는 근로조건인 임금, 근로시간, 휴일·휴가, 안전·보건, 재해보상 등과 단체협약, 취업규칙 또는 근로계약 등에 의한 근로조건에 따라 사용자가 지급의무를 부담하는 각종 수당 및 금품 등이다. 또 차별처우에 해당하지 않는 합리적 이유로는 취업기간 및 근로시간 등에 따른 비례적 차별, 권한·책임의 정도 및 노동생산성에 따른 차별, 경력 및 자격증 등의 요건이 채용조건·기준이 됨에 따른 차별 등이다. 이 안내서에는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판단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의 비교대상으로 각각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무기계약근로자)와 통상근로자(전일제근로
전직 국회의원과 군수에게 청탁해 골프장 건설 인허가를 받아주겠다며 골프장 사업자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건설업자가 검찰에 적발됐다. 이 사건에 연루된 전직 국회의원은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모지역 시의원 공천에 깊게 관여하는 등 지역에서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알려져 검찰 수사가 정·관계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주군 공무원들은 군청에 대한 직접적인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오광수 부장검사)는 4일 기초단체장에게 로비해 골프장 건설 인허가를 받아주겠다며 골프장 사업자로부터 3억여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건설업자 차모(67)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여주군 북내면 일대 골프장 등의 건설을 추진하던 G사 이모 회장으로부터 “여주군청에 골프장 건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입안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 해 9월~11월말 6차례에 걸쳐 3억1천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G사는 지난해 6월 여주군으로부터 ‘입안 불가방침’ 구두통보를 받았으며 이후 골프장에 스키장을 추가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을 변경, 지난 4월10일 북내
분당급 신도시 지정을 앞두고 화성과 광주 등 신도시 예정지로 주목받은 지역에서 불법으로 토지 거래 허가를 받거나 전매를 일삼은 투기 사범 2천600여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5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 부동산 투기 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1천842건 2천668명을 적발해 14명을 구속하고 2천654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탄2지구가 포함된 화성이 2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도시 후보에 올랐던 광주가 28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분당 231명, 고양 198명, 시흥 119명, 군포·의왕 111명 등의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불법 건축이 829명, 무허가 미등기 등 전매가 212명, 불법 명의신탁 202명, 위장전입 165명, 무등록 부동산중개 54명 등이었다. 모건설회사 사업과장 김모(35)씨 등 123명은 신도시로 거론된 오포읍 등 광주시 일대 토지를 매입하며 임업 목적 등의 허위 토지이용계획서를 시에 제출해 토지 거래허가를 받았다가 입건됐다. 또 동탄지구 인근인 화성시 병점 일대의 임대아파트 임차권을 2천만~3천만원의 웃돈을 받는 대가로 불법 전매한 288명과 부동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대기업, 사업주단체 등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훈련을 실시 경우 시설 및 장비구입비용,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훈련컨소시엄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과 훈련컨소시엄을 구성, 자체훈련시설을 공동훈련센터로 개편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양성 및 향상훈련을 실시하는 대기업, 사업주단체 및 공공훈련기관, 대학 등이며 지원과정은 신규 채용예정자 양성훈련 및 재직근로자 향상훈련 실시에 따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시설 및 장비비의 경우 고용안정, 능력개발사업 납부보험료의 100%(사업주단체, 공공기관, 대학은 참여중소기업 고용안정, 능력개발사업 납부보험료의 240%) 범위 내에서 연간 15억 한도로 지원하며 그 외에도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운영비,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팀(031-231-782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탄 2신도시’ 발표 이틀째 표정은… 휴일인 3일, ‘폭풍’이 발효된지 이틀이 지난 ‘동탄 2신도시’는 마치 그 ‘전야’처럼 언제 그랬냐듯 외형상으론 전혀 낌새를 느낄 수 없었다. 얼핏보아선 미동의 동요도 없는 것 처럼 보였지만 해당 주민들의 기대 심리와 불만은 반반 섞여 교차하고 있었다. 참여 정부 마지막 신도시, 화성시 동탄면 중리, 목리, 오산리, 청계리 일대는 마치 거대한 불덩이를 삼킨 듯 그 뜨거운 기운을 서서히 내뱉고 있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 IC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23호선 지방도를 타고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중리는 이날 인근 리베라CC, 기흥CC, 화성상록CC 등을 찾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차량들만 분주히 오갈뿐 마을 주민들은 눈에 띄지 않았다. 발표 직후 삼삼오오 또는 동사무소 면사무소를 찾아 북새통을 이룬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중리에서 골프장 손님들을 상대로 음식점을 경영하는 한모(46)씨는 신도시 발표로 고민에 빠졌다. 그는 “신도시가 들어서면 음식점 부지가 수용돼 영업을 할 수 없게 되는데다 정부에서
내달부터 정규직과 같은 사업장에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에게 임금과 근로시간, 경조사비 등을 합리적인 이유없이 차별하지 못하게 된다. 기간제(계약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차별을 당한 것으로 판단되면 노동위원회에 차별 시정을 요구할 수 있고 사업주가 확정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최고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노동부는 내달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차별처우를 금지하는 ‘차별 시정 제도’를 소개한 ‘차별시정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안내서에 따르면 비정규직에 대해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조건인 임금과 근로시간, 휴일ㆍ휴가(연차유급휴가, 산전ㆍ산후휴가 등), 안전ㆍ보건, 재해보상 등을 차별할 수 없다. 또 경조사비와 자녀학자금, 교통비, 상여금 등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근로계약 등에 의해 근로조건으로 규정된 것도 차별을 둘 수 없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자체 정보화 교육장을 마련, 정자동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사회에 경쟁력 있는 꿈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정보학교’를 개교했다. 병무청 정보화 교육장은 직원들의 PC활용을 높이고 전자정부 업무시스템 숙지를 위해 설치했지만 주간과 직원교육이 없는 시간에 장비를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해 교육기회와 장비가 부족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훌륭하게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학교’의 주된 교육내용은 아동복지시설 3~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컴퓨터를 활용해 근사하고 멋지게 숙제 해가기’ 등 강의를 구성했다.
“방방곡곡 어디라도 찾아 가는 IT도우미를 경험해 보세요.” IT 나눔을 통해 ‘지식 기부’라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있는 KT IT서포터즈가 출범 100일과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KT(대표이사 남중수)와 아름다운 재단은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전국 62곳에서 400명의 IT서포터즈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부터 100일 동안 3천여 건, 8천여 명에게 IT 지식기부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서포터즈들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추진하게 됐다. IT서포터즈는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지난달부터 동쪽 울릉도 주부로부터 마라도 마라분교 어린이까지 ‘컴퓨터 교육’등 전국적인 IT봉사를 시행했다. 이어서 6월말까지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은평의 장애인 마을 자격증 취득반, 생명샘 아동센터, 충주결혼이민자지원센터, 소록도병원 등 노인, 장애인, 어린이, 외국인 등 정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30일 오후 4시부터 군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상진 청장을 비롯,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혁철 한국복지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을 초청해 ‘사람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기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인병무청 직원들이 기부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봉사정신을 고양시켜 좀더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진 청장과 직원들은 교육이 끝난 뒤 기부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즉석에서 배포한 후원신청서 ‘행복상품권’을 작성, 기부를 약속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한국복지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07 해피 수원 건강 페스티벌’이 내달 2~3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건강 페스티벌 첫날에는 오후 3시부터 가족끼리 만석공원 호수주변 1.6㎞를 걷는 걷기대회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후 1시까지 현장에 나와 신청해야 한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만석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노인건강 경진대회가 열리며, 오후 4시부터는 장안구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야외음악당 주변에는 골밀도 측정, 결핵 검진, 무료 건강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시민 건강체험 부스와 금연·절주 체험관, 운동체험관 등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체험관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