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를 이끌어낸 적극행정 실천 사례에 대해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2026년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연말까지 6급 이하 공무원(임기제 포함)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사례에 대해 마일리지를 적립·보상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일리지는 개인별로 월 최대 2회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점수는 2점당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정액 보상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장치도 함께 마련됐다. 동일한 과제에 대해서는 최고 점수 1회만 인정하도록 해 중복 산정에 따른 형평성 논란을 차단했다. 이상범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은 “잘한 일을 제때 인정하고 보상하는 것이 적극행정을 지속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번 제도 결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0억 1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 75동, 축사·창고 등 비주택 125동, 지붕개량 10동 등 총 210동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하며,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의 축사·창고 등이 해당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의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을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로 지정하고, 2~3월 방치 슬레이트 접수를 거쳐 4~10월까지 집중 수거를 추진한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안성시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새해 복지사업 추진 방향과 특화사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해 운영 세칙을 최종 확정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3대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반찬으로 채우는 온기’(식사 제공 및 안부 확인) ▲‘든든한 발걸음, 행복동행’(보행 보조기 지원) ▲‘정성 한 포기, 온기 한 그릇’(김장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직접 지원하는 주민 체감형 사업들이다. 특히 해당 사업들은 단순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돌봄과 관계 형성을 병행하는 구조로 설계돼, 고립 위험이 있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현장 목소리와 주민 요구가 담긴 소중한 결과”라며 “복지 온기가 일죽면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소외 없는 일죽면을 만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교통약자 이동지원 전기차의 안정적인 운영과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전용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ESG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지원팀 대체수단 차량(전기차)을 위한 비공용 완속 충전기 8대를 설치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충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급속충전 중심 운영체계의 한계를 개선하고, 친환경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전기는 보개면 거점지역에 5대, 공도읍 거점지역에 3대를 각각 설치해 총 8대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전기차의 안정적인 운행 여건과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단은 충전 운영 시간을 심야전력이 적용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로 설정해, 기존 주간 급속충전 대비 전력요금을 약 4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운전원이 퇴근 전 충전 커넥터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진행돼 다음 날 즉시 운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현장 업무 부담도 최소화했다. 공단은 본격 운영에 앞서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충전 방식과 운영 절차에 대한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안전한
안성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택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강한 실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안성, 특히 공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고민을 행동으로 옮길 때가 왔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이 지난 15년간 공도에 정착해 살아온 학부모이자 소상공인임을 강조하며, “아이 둘을 안성에서 낳아 키우고, 지역 경제의 최전선에서 시민들과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왔다”며 “시의원은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꾸는 자리”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공도 지역의 고질적인 ‘교육 공급 절벽’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공도에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이 운영 중이지만 일반계 고등학교는 창조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전국 단위 모집) 단 한 곳뿐이라 사실상 전무한 상황으로, 매년 절반 이상의 중학교 졸업생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현대차 배터리 공장,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 유입은 계속되는데, 고교 신설 논의는 제자리”라며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교육 대란은 불 보듯 뻔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학교 설립에는 최소 3~5년이
안성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생명 보호를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시민이다. 폐렴구균은 폐렴과 뇌수막염, 패혈증 등 침습성 감염질환의 주요 원인균으로, 고령층에서 발병할 경우 치명률이 60~80%에 달할 만큼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러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보건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렴구균 23가 백신은 한 차례 접종만으로도 중증 합병증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어, 고령층 필수 예방접종으로 권장되고 있다. 박선옥 보건위생과장은 “1회 접종만으로도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 동결은 등록금심의위원회 참석 위원 전원의 합의로 이뤄졌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결정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2012년 이후 현재까지 14년 연속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장기간 등록금 인상 없이 학사 운영을 지속해온 것은 학생 부담 경감과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우선에 둔 선택이라는 평가다. 한경국립대는 등록금 동결로 인한 교육·복지 수준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금 확충과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에 힘써 왔다. 아울러 교육시설 개선과 학습 환경 정비를 병행하며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유지해 왔다는 설명이다.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등록금 동결은 학생 중심의 고등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재정 운영의 효율화와 경영 안정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수립한 '2026 안성교육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6 경기교육 기본계획의 방향을 토대로 하되, 안성의 지역 특성과 학교 현장을 반영한 실행 중심 계획으로 설계됐다. 특히 수립 과정 전반에 걸쳐 단계적인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치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실천 계획 마련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2026 안성교육은 '미래의 희망,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자율·균형·미래·협력을 정책 기조로 삼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핵심 정책은 ▲성장맞춤 역량교육 ▲지역맞춤 교육협력 ▲개별맞춤 미래교육 ▲학교맞춤 지원행정 등 4대 정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으며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안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신바람프로젝트'와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은 지역의 교육 자산과 문
안성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5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와 일죽면장, 일죽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운영 결산과 함께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기업 간 협력과 지역사회 기여를 중심으로 한 협의회의 역할을 되짚었다. 특히 회원사인 ㈜에이치피엠글로벌 기업 탐방을 비롯해 ‘명품 경관도시 일죽면’을 목표로 추진한 청미터널 조성, 제15회 청미한마당 축제 기간 ‘도드람 한돈’ 할인 행사 참여, 상·하반기 워크숍 운영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평가됐다. 임명자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지역사회 역할을 묵묵히 다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회원사들의 사업 번영은 물론 협의회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지난해 기업인협의회가 보여준 단합과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재해·재난, 가정폭력, 강제퇴거 등 갑작스러운 주거 위기에 놓인 시민을 위해 긴급지원주택 6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월 임대료 부담 없이 최대 6개월간 거주할 수 있는 긴급 주거 대책으로, 기존 안성2동 1호에 더해 올해 미양면에 5호를 추가 조성하면서 총 6호가 운영된다. 입주자는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가정폭력·학대 피해자, 전세사기 피해자, 강제퇴거 등으로 주거가 불안정하지만 다른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성시민이다. 주택 규모는 약 13평 내외로, 공실 상황과 위기 정도를 고려해 수혜 가구를 선정한다. 특히 긴급지원주택은 일시적 보호에 그치지 않고, 거주 기간 동안 주거복지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가 주거복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위기 가구가 다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류연광 안성시 주택과장은 “긴급지원주택과 각종 지원사업이 주거위기 가구의 안정적 주거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긴급지원주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주택과, 주거복지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