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거탑’ 하은주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신세계를 꺾고 9연승을 내달리며 독주체제를 확고히 했다. 신한은행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원정경기에서 하은주(22점·7리바운드)와 정선민(20점·7리바운드·7어시스트), 강영숙(14점·7리바운드) 등 트리플 타워를 앞세워 79-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지난달 12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패한 이후 9연승을 달리며 16승3패로 2위 삼성생명(13승5패)을 2.5게임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신세계는 2연패에 빠지며 7승12패로 천안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하은주는 이날 자신의 한경기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 신세계 김지윤(24점·9어시스트)에게 연속 실점하며 0-7까지 몰렸으나 정선민과 강영숙이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단숨에 따라붙은 뒤 정선민의 연이은 미들슛으로 역전에 성공, 24-22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전주
올 시즌 FA컵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가 국내 구단 중 최초로 세계 최고의 LED 광고기를 도입한다. 수원은 16일 2010년 시즌부터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주변에 설치된 A보드 광고판을 최신형 LED 광고기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되는 광고기는 유럽 LED 광고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스페인 이마고社에서 직접 제작하고 광고기 전문회사인 지엘시스텍에서 수입하는 최첨단 LED 광고기로 현재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 최고 클럽의 홈구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기종이다. 이 광고기는 기존 스포츠용 LED 전광판에 비해 픽셀간격이 조밀해 고해상도로 애니메이션, 플래쉬, 동영상 등 다양한 표출이 가능해 탁월한 광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마고社의 특허인 충격흡수기능(Bubble Optic)을 적용해 경기중 충격으로 인한 파손 예방은 물론 선수들의 부상도 방지할 수 있다. 또 스포츠 경기장에 적합한 포터블 릭텡귤러 타입(Portable Rectangular Type)기술을 적용해 이동 및 보관, 설치가 용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원은 이번 스포츠 전문 LED 광고기 도입으
안성시생활체육회 소속 서강의 지도자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강의 지도자는 1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09년도 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평소 스포츠를 통한 안성시민의 건강과 복지 증대를 위해 열심히 일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올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라윤한 연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황운일 경기도족구연합회장과 이충환 사무국장이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수상했고 박선기 이천시생활체육회장, 김소영 의정부시생활체육회 일반지도자, 김인염 양평군생활체육회 일반지도자, 김안나 용인시생활체육회 어르신전담지도자, 류장열 안양시생활체육회 전담지도자, 최송배 부천시우슈연합회 사무장이 각각 개인상을 받았다. 또 김포시축구연합회의 김포 양촌클럽과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의 파주 금촌게이트볼클럽이 국민생활체육회장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 자시 클라인허드(30)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아말 맥카스킬이 코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2주간 빠지는 기간에 클라인허드를 대신 투입할 예정이다. 198.3㎝의 클라인허드는 2006~2007시즌 서울 SK에서 뛰며 평균 18.9점, 10.2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클라인허드는 19일 창원 LG와 경기부터 29일까지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청소년들이 동계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장애청소년 동계체육캠프를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5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장애청소년 동계체육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지적장애 청소년 9명과 절단 및 기타장애 청소년 6명 등 15명의 장애 청소년과 지도자 3명, 운영요원 2명, 활동보조 7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청소년들의 동계스포츠 경험을 통해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부여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청소년들에게 겨울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지속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이번 캠프가 장애청소년들에게 신체적 장애 극복은 물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수원FC는 16일 수원 이비스호텔 니스홀에서 15명의 이사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09년 1차 추경편성(안) 및 2010년 1차 본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들은 이날 수원FC 이사를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이사증원에 대한 정관 개정안과 2009년도 1차 추경예산 심의, 2010년도 본예산 심의 등 3개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수원FC의 2010년 예산은 총 39억9천600여만 원으로 올해 예산 34억8천400여만 원보다 5억1천200여만 원이 늘어났다. 이 금액에는 기업은행 기부금 10억원이 포함됐다. 또 수원시청 선수단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2010년 1월 중국 쿤밍 전지훈련과 국내 전지훈련 2차례 등 모두 3차례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 A보드 유치 및 지역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수원FC 회원을 모집해 시민의 축구단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겨레(경희대)가 2009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에서 남자부 80㎏급 정상에 올랐다. 한겨레는 16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10년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80㎏급 결승전에서 김재형(용인대)을 7-6,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또 남자 87㎏급 결승전에서는 조유진(용인대)이 이상준(경희대)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밖에 여자 67㎏급 황경선(고양시청)은 유경아(삼성에스원)에게 연장 접전 끝에 2-4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고, 62㎏급 유미진과 +73㎏급 유자영(이상 용인대)도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80㎏급 신재현(용인대), 여자 67㎏급 김미경, 73㎏급 이나영(이상 경원대)과 이지혜(경희대), +73㎏급 김승희(안산시청)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경희대 김봉근 감독은 남자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국 역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윤여원과 이무진(이상 수원 정천중)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무대에 나선다. 대한역도연맹은 오는 18일부터 4일동안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09 아시아주니어 및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단 22명(임원 10명, 선수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역도 꿈나무인 윤여원과 전국중등부역도선수권대회 이무진을 비롯해 여자 53㎏급 한은지(경기도체육회)와 58㎏급 김소화(경기체고), 남자 77㎏급 임희창, +94㎏급 구원서(이상 고양시청) 등이 포함됐다. 중학교 2학년인 윤여원은 올해 경기도추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무진은 전국중등부역도선수권대회 인상 우승자다. 또 한은지와 김소화는 올해 춘계여자역도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으며 구원서는 아시아주니어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 2,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임원진으로는 수원시청 역도 감독인 윤석천 감독과 경기체고 전상석 코치가 주니어 감독과 코치를 맡았고 정천중 김미애 코치가 유소년 코치로 파견되며 용인대 이한경 교수가 국제심판으로 참여한다. 선수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유소년 선수단은 22일,
경희대 문길상이 2009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길상은 15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10년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남자부 58㎏급 결승에서 안용철(계명대)을 7-1로 누르고 승리했다. 남자부 63㎏급에서는 김훈(성남 풍생고)이 선배들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 김택규(동아대)와 난타전 끝에 7-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87㎏급 허준녕(경희대)도 곽도훈(동아대)을 3-1로 제압, 1위에 입상했다. 또 여자부 46㎏급에서는 전서연(용인대)이 황미나(동아대)를 4-2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여자부 49㎏급 결승에서는 김지희(경희대)가 조윤미(청주시청)에게 4-5, 1점차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남자 74㎏급 최대성(성남시청)과 여자 53㎏급 임수원(용인대), 46㎏급 최희정(용인 기흥고), 49㎏급 홍희진(안산시청)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원시청 배드민턴팀의 남자 복식 유연성-김대성 조가 국내 배드민턴 최강에 도전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17일부터 4일 동안 전남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2009 한국배드민턴최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30개 팀 175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복식에 출전하는 유연성-김대성 조(수원시청)는 권이구(경희대)-고성현(동의대) 조와 우승을 다출 전망이다. 또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남자 단식에는 현 국가대표인 이철호(수원시청)가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이현일(김천시청)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대학부 손완호(인하대)도 우승을 노린다. 이밖에 국내 혼합복식 최강팀인 이용대-이효정 조의 불참으로 유연성(수원시청)-김민정(전북은행) 조와 고성현(동의대)-하정은(대교눈높이) 조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9 한국배드민턴최강전은 국내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한국 배드민턴의 최고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총상금 5천만 원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