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호 인천시 대변인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등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솔선하는 소통행정’과 ‘자연 친화 녹색도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민선 8기 구정 목표에 대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박 구청장의 구정 철학에 동감하고 그동안 제안하고 싶었던 사항들을 건의했다. 또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 장(3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미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남동구가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높이고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첫 간담회에서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선뜻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항상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여성회를 포함한 지역 8개 여성단체 회장으로 이뤄졌다.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기여할 시민학습명장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인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학습경험을 갖춘 ‘시민학습명장 어진인(人)’을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학습명장은 자신만의 학습경험과 성취스토리를 통해 인천 시민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진흥원은 유익하고 의미 있는 학습경험을 공유할 시민, 배움을 통한 자기계발과 자기분야의 성공사례가 있는 시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전달할 스토리와 메시지를 가진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초빙분야는 시민 생활과 밀착된 모든 분야로 학력·경력 등의 제한이 없다. 실력과 덕망, 삶의 지혜로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가령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개발해 큰 성공을 거둔 사례를 가진 요리전문가, 농사나 어업·창업에서 학습과 연구로 독특한 농법을 개발해 확산시킨 사람, 회사 생활에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사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독창적인 작품을 남긴 작가나 예술가 등 전문적 경험과 경력을 쌓아 해당 분야에서
재외동포 청소년 1000여명이 3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찾는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재외동포 청소년 1000명과 국내 청소년 500명이 함께 만나는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재외동포 모국연수 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14일 오전 11시에 연세대학교 송도 캠퍼스에서 집결 후 4개 지역으로 함께 출발한다. 14일부터 19일(5박 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연수 장소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전북 김제)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북 영덕)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경북 봉화) 등이다. 2차 연수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5박 6일) 진행되며 장소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 평창)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북 영덕)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경북 봉화) 등이다. 이번 행사 개회식은 천안캠프를 중심으로 14일 오후 7시 각 캠프와 화상 동시 연결로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개회식으로 전 세계 재외동포들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2차 캠프에서는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국내 거주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초청해 함께 평화
인천 공단소방서는 사회취약계층의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위드 세이프, 위드 인천(with Safe, With Incheon)’ 커스텀소화기를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커스텀소화기는 기존 빨간색 소화기를 실내 인테리어 장식품처럼 디자인해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한 제품이다. 공단소방서는 지난 5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커스텀소화기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뒤 목표금액의 200%를 달성하고 프로젝트를 종료했다. 그 후 지난 8일까지 총 402개의 커스텀 소화기를 제작했다. 공단소방서는 11일부터 준비된 커스텀소화기가 소진될 때까지 화재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어려움 없이 소화기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제작된 소화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최근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문학 인문학 강연·탐방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인천 사계, 남동 만개’를 문학, 역사, 영화, 문화로 나눠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중이다. 이중 문학 인문학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 이야기, 문학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문학 강연에 이은 인천 문학 거리 탐방에는 부부, 문학동아리 회원, 직장인 등 다양한 남동구민이 참여했다. 한 남동구민은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임에도 처음 알게 된 인천의 이야기와 인천 지역의 가치를 알게 되어서 의미가 있었고,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한다. 문학 강연자인 김윤식 시인(전 인천문화재단 대표)은 “서창도서관은 책을 읽기에 좋은 환경이고, 도서관 주변 공원을 걸으며 사색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할 수 있다면 많은 양의 독서를 하고 일상을 다르게 보는 글을 써보라”라고 말했다. 서창도서관은 남동을 중심에 두고 인천의 역사를 살펴보는 역사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7월 26일까지 운
인천의 한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가 타 지역에서 진행한 사업과 관련해 대금 정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지주택 홍보관을 연 A업체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서울 성내동 지주택의 업무대행을 맡았다. 이후 성내동 지주택 사업권을 다른 업체에 넘기고 몇 달 전 인천에서 새로운 지주택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과거 성내동 지주택 사업에서 현수막 제작을 담당한 장애인단체는 A업체로부터 돈을 못 받았다며 인천까지 와 집회를 열고 있다. 갈등은 A업체와 광고대행 계약을 맺은 B업체로부터 시작됐다. 장애인단체는 B업체로부터 일감을 받은 곳이다. B업체는 지난해 6월쯤 A업체의 성내동 지주택 사업에서 조합원모집과 홍보 업무를 대행계약을 맺었다. B업체는 A업체와 계약을 위해 공탁금(이행보증금) 5억 원을 걸었고, 성내동 지주택의 조합원 300세대를 3개월 내 모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광고비는 30억 원 한도로 집행하며 조합원 모집 목표 달성 시 광고비 잔액을 성공인센티브로 받겠다고 했다. 목표치에 미달되면 실제 투입한 광고비를 돌려받을 수 없고 이행보증금 5억 원도 못 받는다고 계약서에 명시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나 B업체가 모집한 지주택 조합원은 93세대에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7000여명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항의하기 위해 단체 마스크를 착용키로 했다. 인천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행안부에 경찰국을 만들겠다는 것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를 훼손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찰국 신설은 경찰 개혁의 기본 정신과 배치된다. 정치권력 아래에 직접 통제하겠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행안부의 '장관의 경찰청장 지휘 규칙' 제정은 경찰법·정부조직법 등 법률에 정면 위배된다. 민주적 통제기구인 경찰위원회 역할을 축소·침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 7000여명은 11일부터 항의의사 표시로 '경찰 독립성 중립성 보장 오직 국민을 위한 경찰'이라는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이태식 위원장은 "11일 경찰청 담당자들이 인천경찰청을 찾아 경찰국 관련한 의견을 듣기로 해 이같은 단체 행동을 준비했다"며 "다른 지역 경찰청에서도 같은 행동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경인국철 1호선 전동차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승객을 상대로 휴대폰을 훔치는 등 소매치기를 한 일당 2명과 장물을 매입한 업자 1명이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 등 2명을 지난 5월 초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휴대폰을 매입한 장물 매입업자 30대 C씨를 최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4월 25일 오후 11시 39분쯤 인천 방향 1호선 전동차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피해자 휴대폰을 훔치는 등 9회에 걸쳐 상습 소매치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심야시간 술에 취해 목적지에 내리지 못한 취객들을 상대로 주머니를 뒤지거나, 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을 훔쳐온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A, B씨가 훔친 100만 원 상당의 휴대폰을 1대당 20만~3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철경찰대는 최근 전동차 내 휴대폰 도난 및 분실 사고가 계속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약 3개월간 수사를 진행해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또 장물 매입처에서 압수한 휴대폰 7대를 피해자들에게 반환했다. 지하철경찰대 관계자는 “심야시간 주취 상태로 지하철에서 잠들 경우 범
인천 유일 K4 리그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의 재정난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난 해결에는 무엇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의사 결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제280회 임시회에서 FC남동의 지원 근거가 담긴 조례안은 논의되지 않는다. 남동구에서 안건 상정 요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는 이미 여러 차례 FC남동 지원 연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여러 차례 구의회에 올렸으나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 2월에도 보조금 관리·감독을 강화한 새로운 안을 다시 제시했지만 마찬가지였다. 결국 올해부터 구 보조금 5억 원 받지 못하면서 FC남동은 재정난에 빠졌고, 최근 2개월째 선수와 감독은 물론 직원까지도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구가 구의회에 조례 개정을 요청하지 않은 것은 박 구청장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FC남동 지원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FC남동이 어떻게 태어났건 선수들 노력에 따라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며 "경기를 직접 보고 어느 시점에 판단을 내리겠다"고 했다. 구의회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