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 침입해 현금을 털어 달아난 10대 6명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훔친 차량으로 20㎞를 도주하다 검거됐다. 화성서부경찰서는 26일 훔친 차량을 이용, 주유소에 침입해 현금 15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15)군 등 10대 6명을 검거, 조사하고 있다. 동네 친구사이인 A군 등은 지난 24일 서울 교회 주차장에 열쇠가 꽂혀 있던 승용차를 훔친 뒤 26일 새벽 3시께 화성시 마도면 모 주유소 창문 유리창을 부수고 금고에서 15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격을 피해 승용차로 20여㎞ 달아난 뒤 비봉고등학교 앞에서 차를 버리고 야산으로 도주하다 검거됐다.
화성상공회의소 제8대 민종기 회장 취임식이 최근 라비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 백남홍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 김경호 화성시의회 의장,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종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의 경제단체로서 상공업계의 권익대변과 화성시 경제정책의 건전한 파트너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상공회의소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내기업과 유관기관의 지원과 성원을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정기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된 민종기회장은 15년간의 화성상공회의소 의원활동을 발판삼아 앞으로 화성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됐다.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중장년층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제1기 재취업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화성일자리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기분석, 직업정보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클리닉, 실전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전문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또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1단계 1:1밀착상담, 2단계 취업알선, 3단계 취업 후 적응 상담 등을 통한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 1회 1시간씩 별도로 개별 상담을 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15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취업 알선을 한다. 참여희망자는 만30세 이상(군필자는 만 32세)의 55세 미만의 화성시에 거주자로 신분증을 구비하고 화성시 병점동 349-30번지 2층 화성일자리센터(☎031-369-4211)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 일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침 시술을 한 60대 안마사가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화성서부경찰서는 19일 노인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불법 침 시술을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Y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해 10월25일부터 최근까지 화성시 매송면 자신의 K안마소에서 이 일대 주민 등을 상대로 1회당 1~2만원씩 받으며 한방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각장애인인 Y씨는 지난달 초 경찰과 화성시보건소의 합동단속으로 현장에서 적발됐다. 경찰조사에서 Y씨는 “손님들로부터 ‘아프니 큰 침을 놔달라’는 말을 듣고 6호침을 시술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용 민주통합당 화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여성정책 공약 ‘여행(女幸)을 찾아서’를 발표하며 여심잡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여성폭력과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사법적 제한장치 마련 ▲워킹맘·맞벌이 부부를 위해 초등돌봄교실 등 육아지원 확대 ▲국공립 보육시설 비율의 2배 이상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운영규정 강화 ▲공동체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지원 ▲공공부문의 여성고용 할당 신설과 여성과 남성의 ‘동일노동-동일임금’ 조건 보장 ▲결혼이주민들의 인권보장·법적지위 향상과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 및 육아지원 강화 등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여성이 먼저 행복해야만 아이들이 활짝 웃고, 어르신이 편안하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다”며 “화성은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화성갑 공천에서 탈락한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탈당해 18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영근 전 시장은 “이번 총선 여론조사에서 현역 의원을 제치고 많은 지지를 받았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세력에 의해 타지역 탈락한 후보를 전략공천이라는 명분으로 공천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직접 주권혁명을 일으켜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힌 뒤, “부모가 자식을 챙겨주지 못했어도, 자식은 그 부모의 마음을 안다. 반드시 살아 돌아와 부모님을 다시 섬길 것”이라며 당선된 뒤, 새누리당에 복당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13일 화성갑 지역구에 고희선 전 농우바이오 대표를 전략공천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18일 임대주택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160여명에게 125억원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윤모(38ㆍ여)씨를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임대기간 만료 전 임대아파트를 재임대하면 프리미엄이 붙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60여명에게 1인당 5천만~1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윤씨는 먼저 자신의 친인척을 끌어들인 뒤 이들이 다시 친인척을 끌어들이는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았다. 윤씨는 투자금 일부를 자신의 PC방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수익금 명목으로 투자자에게 돌려줬다. 그러나 윤씨는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윤씨는 지난 1월 사기 행각을 알아차린 투자자들이 원금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자 잠적, 부산 등지의 모텔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민주통합당 오일용 후보와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15일 오전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단일화 후보 경선방식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해 결정키로 했다.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으로 현역의원을 비롯한 예비후보가 모두 탈락한 화성갑 지역에서 야권연대 후보 단일화가 합의됨에 따라 인근의 경기남부지역에서의 총선판도에도 큰 영향이 예상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통합당의 오 후보는 “4년 동안 서민은 찾아볼 수 없었던 ‘그들만의 세상’을 바꾸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99% 서민을 보듬어 지키고,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공존과 공생의 ‘콩 세 알’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홍 후보도 “시민들의 마음을 먼저 읽고, 원하시는 바를 실천해 오만방자한 새누리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면서 “99%뿐 아니라 100% 화성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지사장 홍순경)는 지난 12일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보험료 납부마감일을 맞이해 지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화성지사는 내부적으로 친절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방문고객에게 다과를 제공하며 방문고객으로부터 접수받은 행운권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날 증명서 발급차 방문해 행운권 추첨 행사에 참여하게 된 김남희(49)씨는 “담당직원의 친절한 업무처리와 함께 경품 추첨행사에 참가하게 돼 기분 좋은 지사방문이 됐다”며 “공단이 대국민 서비스에 힘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화성지사 관계자는 “행운권으로 실시한 업무처리 만족도 조사 결과, 방문 고객 중 84%가 만족(매우만족 55%)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답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방문고객 및 유선상담 고객에 대해 지속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복합복지타운 나래울은 주5일 수업 실시에 따라 ‘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래울은 첫째주 체험하는 토요일, 둘째주 보는 토요일, 섯째주 책보는 토요일, 넷째주 사랑을 나누는 토요일로 각각 정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신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셋째주 토요일인 오는 17일에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동화구연·독서지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24일에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기부금 형식으로 1천원 이상을 내고 ‘사랑의 빵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 지역아동센터에 제공해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나래울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상영·인성예절교육을, 10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했다. 나래울 관계자는 “새학기와 함께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른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학생들에게는 더 신나는 토요일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